잇 걸 : 스타일리시한 여자들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 30
이선배 지음 / 넥서스BOOKS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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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 입는 옷, 이왕 신는 구두, 이왕 드는 가방이 나와 잘 어울리고, 내 스타일과 잘 맞아서 이왕이면 내가 세련된 사람, 매치를 잘 하는 사람, 길거리표 패션을 입어도 명품같이 보이는 센스있는 사람이 되면 좋겠어요. 

그래서 이런 책을 통해 조언을 얻으려고 보게 됩니다. 이 책은 요즘 제가 본 스타일 책 중에서 제일 괜찮은 것 같아요. 

사진 자료도 잘 실어 놓아서 글과 매치가 잘 됩니다. 어떤 스타일을 말하는지 사진을 통해 감을 잡을 수 있거든요. 

다양한 의상을 잘 입는 것, 백이나 스카프, 구두까지 센스있는 옷차림을 할 수 있는 정보들을 많이 주고 있습니다. 

뒷부분에는 클렌싱과 화장에 대한 조언도 해주고 있구요. 괜찮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첫번째 이야기도 다시 읽어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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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꽃 필 무렵 만화로 보는 한국문학 대표작선 9
이효석 원작, 백철 그림 / 이가서 / 200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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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은 언제 읽어도, 만화로 보나 글로 읽으나 좋은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차분하고 섬세한 느낌이 참 좋습니다. 허생원과 동이, 허생원의 나귀까지 정이 가는 대상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메밀꽃 필 무렵과 수탉, 두 편의 단편 소설이 실려 있습니다. 오랫만에 편안한 주말에 고맙게 잘 읽었습니다. 동이와 허생원의 닮은 모습, 비슷한 분위기가 참 좋네요. 부자라는 것을 은근히 느낄 수 있게 신경써서 그려주셨다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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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토르소맨 - 팔다리 없는 운명에 맞서 승리한 소년 레슬러 이야기
KBS 스페셜 제작팀 지음, 최석순 감수 / 글담출판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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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저는 KBS, 스페셜도 못 봤고, 유튜브 동영상도 못 봐서  더스틴 카터 군을 이 책을 통해서 처음 만났습니다. 일본의 오토 다케 군이 생각나더라구요.  미국은 장애인들에게 천국과 같은 나라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기는 하지만, 더스틴 카더 군이 늘 긍정적으로 생활을 하지는 않았을 것 같아요. 본인도  힘든 일들이 많았겠지만, 절망만 하고 있으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기에 더 노력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책의 앞 부분에 더스틴 카터 군의 글이 실려 있는데요, 꼭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상략- 

그리고 가질 수 없다는 이유로, 

편히 외출할 수 없다는 이유로, 

최상의 편안한 삶을 살지 못했다는 이유로, 

삶을 불평하는 데 제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지는 않았습니다. 

 여러분은 여러분만의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그 끝을 어떻게 매듭지을지, 

사람들에게 어떤 사람으로 기억될지는 

오로지 여러분에게만 달려 있다는 걸 잊지 마세요

라고 말하고 있네요. 고마운 말입니다.  

더스트 카터 군의  일상 모습을 보여주는 사진도 실려 있어서 고맙게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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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O가 만든 여행책 : 런던 - 디자이너.사진가.건축가의 눈으로 떠나는 스타일여행 가이드
IDEO 지음, 강혜정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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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형부터 독특한 책입니다. 다이어리나 수첩처럼 스프링으로 제본을 한 책이라 더 독특한 가봐요. 사진도 독특하고, 여행객들이 그냥 지나치는 장소들, 잘 모르는 장소들을 소개해주고 있어요. 현지인들이 아끼고 사랑하는 장소들이라고 해도 괜찮을 것 같네요. 

마치 365 달력을 한장 한장 넘기듯이 사진과 함께 런던의 멋진 곳들을 알아볼 수 있어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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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 푸드 1 - 도전! 쿠치나 요리학교
스튜디오 애니멀 지음, 양일호 감수 / 아울북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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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뒤를 이어 훌륭한 요리사가 되겠다는 주인공... 음식을 잘 만들지는 않지만, 맛있는 음식을 잘 만들어 사람들에게 먹이겠다는 생각이 훌륭합니다. 

만화 스토리도 재미있고 주인공들의 캐릭터도 다양해서 좋네요. 특히 만두가 착한 어린이 같아서좋네요. 

요리학교에서 벌어지는 갖가지 사건들, 아빠의 비밀을 파헤치는 아들의 모습, 기대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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