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의 비밀
알렝 니엘 퐁토피당 지음, 나선희 옮김, 로랑 코르베지에.피에르-엠마뉘엘 드케스트 그림 / 사계절 / 200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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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는 사람이 사는데 참 소중한 것이다. 사람뿐만 아니라 지구상의 모든 생물들에게 소중한 것이라고 생가된다. 바쁘게 살다보면 산림욕이 좋은 것을 알면서도 산에 자주 갈 수 없게 된다. 아이들이 주변에서 보는 나무들은 일부러 심어 놓은 조경수들이 많기 때문에 숲 속의 주인인 나무들을 만나 볼 기회를 많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이 책은 나무의 소중함, 나무의 성장, 나무의 마음도 알 수 있는 책이어서 좋았다. 나무는 기억력이 좋아요 부분은 나에게도 좋은 느낌을 주었다. 사슴에게서 입은 상처, 가뭄, 죽은 가지가 떨어져 나간 것도 나무의 나이테를 통해서 알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고 자연의 위대함이 느껴진다. 과학책인듯 하지만 수필 같기도 한 독특한 느낌을 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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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카드 만들기 내 손으로 만드는 Card 시리즈 1
김옥경 지음 / 혜지원 / 200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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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편지쓰기를 즐겨하는 나는 멋지게 프린트된 편지지보다 내가 손수 만든 편지지를 선호하는 편이다. 아이들이 크면서 친구 생일 파티에 갈 일이 많아지는데 획일적인 카드보다는 독특한 카드를 만들고 싶고 유치원 선생님들이 손수 만들어서 보내주시던 카드 생각이 나서 이 책을 보게 되었다. 대만족인 책이다. 쉬워 보이는 것도 있고 재료도 많이 들고 어려운 것도 있지만 정말 한번씩 다 만들어 보고 싶고 응용하고 싶은 카드들이다. 앞으로는 이 책을 참고삼아 사는 카드, 편지지보다 내가 직접 만들도록 부지런을 떨어 보아야 겠다. 여러분도 꼭 한번 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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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우등생 다이어리 5학년
책아책아! 지음, 안은영 그림 / 애플비 / 200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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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년인 딸아이가 이 책을 보더니 좋아서 팔딱팔딱 뛴다. 너무 좋다는 것이다. 매일 매일 빼놓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고 맹세를 한다. BUT  그 맹세 하루만 반짝하더니 요즘은 이,삼일에 한번씩 한다. BUT TWO , 좀 밀려서 하면 어떠리, 그리 많지 않은 양이라 부담이 되지는 않는다. 과목별로 하루에 한장씩 공부해보고 요점을 정리해 본다는 측면에서 좋은 책이라고 권하고 싶다. 5학년이 되니 제법 외울 내용이 많아서 걱정을 하고 있는데 이런 색다른 책을 본다면 이벤트성(?)으로 좋을 성 싶다. 선물로 적극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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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 고대문명 역사 탐험기 1 코믹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 고대문명 역사 탐험기 1
양선모 그림, 유경원 글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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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지 아케이드보다 한층 스토리가 단단해졌다는 생각이 든다.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인기 게임을 만화책으로 꾸며 놓아서 카트라이더 게임을 좋아하는 우리집 아이들이 굉장히 보고싶어 한 책이다. 크레이지 아케이드와 마찬가지로 게임 속의 주인공들이 독특한 성격을 보여주며 이야기를 전개해 나간다. 이 책에서도 배찌의 먹성은 여전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미소 짓게 한다. 외계인도 등장하고 사고 테스트용 로봇이 인간을 향해 도전장을 내민다는 설정이 제법 재미있다. 게다가 고대 문명 사회를 로드 만화의 배경으로 삼고 있어서 더 좋다. 재미와 함께 교훈도 얻을 수 있는 이야기가 전개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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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 크레이지 아케이드 - 오프라인 배틀 1 코믹 크레이지 아케이드 1
유경원 글, 양선모 그림 / 서울문화사 / 200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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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요즘 즐기는 게임 가운데 나는 크레이지 아케이드가 제일 귀엽고 예쁘고 좋다. 물풍선을 쓴다는 것이 옛날에 즐기던 보글보글과 유사한 점이 있어서 더 좋아하는 가 보다. 다오와 배찌가 모험을 떠나는 사건의 발단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이 책의 시리즈를 여러권 읽었지만 1권을 이제야 읽게 되어서 좀 늦은 감이 없지 않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게임의 캐릭터에 독특한 성격을 부여하니 더 재미있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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