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를 시작할 때 좋겠어요

주니어 스타팅 일본어
김숙자 외 지음 / 일본어뱅크 / 2001년 3월

일본어를 처음 시작하는 어린이들이나 중고생들에게도 괜찮을 것 같아요. 교재도 있고, 테이프도 있어서 여러모로 다양하게 공부를 할 수 있겠습니다. 사진, 그림이 적절히 배합되어 있어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게 공부할 수 있겠습니다.

아이쇼핑만 해도 좋을 것 같아요

여자들의 동경 여행
김명희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4년 2월

꼼꼼하게 설명이 잘 되어 있어서 좋아요. 일단 돈이 좀 없더라도 아이쇼핑만 해도 기분이 즐거워 질 것 같아요. 일본 상품들이 아기자기 예쁘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이 책에서 보니 정말 예쁘네요. 일본 여성들이 옷을 굉장히 타이트하고 작게 입는다는 정보가 고맙네요. 일본에서는 입을 수 있어도 한국에 오면 못 입으니까 잘 생각해보고 사라는 말씀, 꼭 기억해야겠습니다. 

사진 자료가 엄청 많아서 책을 보고 또 봐도 재미있어요. 눈이 팽팽 돌아가는 것 같아요. 간단한 일본말도 알려주고 있어서 살짝 소리내어 읽어보았네요. ^^ 

여성들 관심이 어떤 것인지 아는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림이 참 좋아요

동물들의 먹잇감 - Fun School 4
렌조 바르소티 지음, 음경훈 옮김, 마리아 만토바니 외 그림 / 다감 / 2008년 11월

큰 아이들도 읽어도 상관은 없지만 유아들에게 너무 좋은, 적합한 책이 아닌가 합니다. 커다란 호랑이가 작은 토끼를 쫓는 그림이 너무 멋져요. 크고 작은, 강자와 약자의 개념을 그림을 통해서도 정확하게 느끼게 해주거든요. 각 동물들도 섬세하고 꼼꼼하게 잘 그려놓았지만 뒷배경도 멋있게 잘 그려놓아서 그림에 후한 점수를 주고 싶어요. 

아기 고슴도치들이 너무너무 귀엽답니다. 그림에 후한 점수를 주고 싶어요. 설명도 꼼꼼하게 잘 되어 있어서 참 좋답니다.

다윈의 일대기

찰스 다윈 : 이 많은 생물들은 어디서 왔을까? - 지인지기 인물이야기 19
이경희 지음, 이우창 그림 / 그레이트BOOKS(그레이트북스) / 2009년 3월

이 책이 그레이트 북스의 위인전 시리즈인가 봐요. 다윈의 일생을 잘 보여주고 있는 책입니다. 그림도 큼직큼직 한 면씩 차지하고 있어서 좋습니다. 글과 그림이 잘 어우려져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핀치새의 가지치기 분류등 그림이 꼼꼼해서 더 좋습니다. 

책의 뒷부분에는 다윈의 일대기가  표로 정리되어 있어서 앞에서 읽었던 내용을 정리하고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주고 있네요.

펼치면 멋지 세계가~

우주를 탐험하라 ㅣ 3D 튀어나오는 입체 과학 1
이언 그레이엄 지음, 이충호 옮김 / 시공주니어 / 2009년 2월

책을 펼치면 멋진 세계가 펼쳐집니다. 화성 탐사선도 볼 수 있고, 태양계 가족의 멋진 배열도 볼 수 있어요. 폴립북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종이로 어쩜 이렇게 멋지게 만들고 펼치면 열리게 해놓았는지 신기하네요. 

인공위성, 우주왕복선도 멋지답니다. 아이가 책에서 떼어내고 싶어하네요. ^^ 사진도 선명해서 참 좋습니다. 보는 재미가 쏠쏠한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