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등생 해법수학 5-가
해법수학연구회 엮음 / 천재교육 / 200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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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좀 촘촘하게 모여 있는 문제들이 나를 기쁘게 한다. 제법 풀만하다는 느낌이 든다. 알아보기, 익히기 부분에서는 문제보다는 설명에 공을 들이고 있어서 개념을 정리하는데 도움이 된다. 문제를 다 풀었을 때는 그냥 한번 요점정리, 개념정리만 읽어보라고 아이를 유도한다. 단원평가 문제도 알차다고 생각한다. 색도 선명해서 좋다. 단원이 시작되는 부분에는 짧은 만화도 들어 있어서 아이가 재미있어 한다. 만화만 보느라 책 한 권, 사자마자 끝까지 한번 ?었다. 문제가 좋아서 엄마를 더 기쁘게 해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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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큐브수학 실력 5-가
두산동아 편집부 엮음 / 두산동아(참고서) / 200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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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문제지에도 게임이나 만화 속의 인기 캐릭터들이 등장해서 아이들이 그 그림이 있는 책을 사달라고 한다. 이 책은 수학 문제지를 고르는 나에게 딸아이가 적극 추천한 책이다. 뭐 내용보다는 카트 라이더 캐릭터 때문에 고른 책이다. 이왕이면 자기가 원한 책이니 더 열심히 공부하겠지 싶어 손에 잡았다. 실력이라고 되어 있어서 기본보다 많이 어려우면 어쩌나 걱정을 했는데 머리가 별로인 우리 아이도 잘 풀어서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 CD에 있는 문제는 문제지로 출력해서 푸는 것이라 게임형의 문제를 원한 아이들은 좀 실망한다. 문제와 문제 사이에 여백의 미를 잘 살려서 엄마가 보기에는 좀 아쉽다. 문제량이 별로 많지 않다. 빽빽해야 든든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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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뻐지는 비법
남춘자 지음, 이영 외 그림 / 대원키즈 / 200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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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뻐지는 비법, 나도 그것이 알고 싶어서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솔직히 이 책을 처음에 고른 이유는 5학년 딸이때문이다. O형 성격답게 털털하고 정리정돈을 못 하는 딸아이에게 A형인 내가 잔소리하는게 너무 힘들어서 이 책을 들이댄 것이다. 보고 좀 배우라고... 이 책에는 예뻐지는 비법 뿐만 아니라 깔끔해 지는 법도 나와 있고 양가집 규수처럼 행동하는 법도 나와 있어서 좋았다. 특히 내 마음에 드는 대목은 '거만해 보이지 않기', '바르게 걷는 법'이다. 제발 이 책을 보고 실천에 옮겨 다오 .... 딸아... 여자아이들에게 양가집 규수가 될 수 있는 비법(?)을 알려주고 있는 고마운 책이다. 책도 이쁘다. 문제는 실천하는 센스! 제발... 실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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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깔깔 영단어짱 대작전 - 즐거운 우리집편
김시안 지음 / 길벗스쿨 / 200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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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년인 아이를 영어학원이나 학습지의 도움을 받지 않고 가르치려다 보니 자연 여러가지 교재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 이 책은 워크북으로 참 좋다. tape은 요즘 나오는 단어 테이프처럼 단어를 귀로 듣고 익히기에 잘 녹음되어 있다. 테잎은 반복 연습을 하기에 좋고 책은 워크북으로 쓰기에 좋다. 단어 공부에 좋다. 다양한 상황이 그려져 있는 그림들도 좋고 지루하지 않게 색다르게 단어 연습을 할 수 있어서 좋다. 줄공책도 나오고 빈 칸 넣기, 사다리 타기, 색칠하기 등등 워크북으로 좋다. 학원이나 과외 선생님이 교재로 써도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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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스쿨버스 키즈 12 - 버려진 공터를 지켜라 신기한 스쿨 버스 키즈 12
조애너 콜 글, 브루스 디건 그림, 이강환 옮김 / 비룡소 / 200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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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부제는 꼭 써야 할 곳에만 사용했으면 좋겠다. 썩어야 할 것이 썩지 않는 것도 큰 문제이기 때문이다. 죽고 썩으면 자연으로 다시 돌아가야 하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닐까? 살아서도 좋은 일을 많이 하는 나무가 죽어서도 좋은 일을 하며 썩고 부서져서 자연으로 돌아간다는 것은 참 위대한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프리즐 선생님이 정말 정말 아이들에게 좋은 것을 가르쳐 주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썩는 일은 자연에서 아주 중요하다는 것, 썩은 것은 살아 있는 것들의 양분이 된다는 완다의 말이 기억에 남는 책이다. 이 책과 함께 마루벌 출판사의 선인장호텔을 읽으면 좋을 성 싶다. 그런데 완다네 집 냉장고에 완다가 4살때부터 썩어가고 있던 것은 무엇일까? 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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