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아자 키크자
옥도훈 지음 / 학원사 / 200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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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표지가 어린이 책처럼 보이는데 어린이가 스스로 자기의 키를 키우고 반듯한 몸매를 가지기 위해 읽기에는 좀 어려운 책이다. 아기때부터 자라는 동안 아이의 키, 채격,몸매를 잘 만들어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을 읽다가 얼른 가서 사골을 사가지고 와서 고아 주었다. 사골 국물을 끓이는 것은 어렵지 않으나 더운 날씨에 상하지 않도록 관리를 잘 해야하기 때문에 한동안 먹지 않았는데 우유 못지 않게 칼슘이 많다는 것을 읽고 얼렁 가서 사왔다. 사골이나 잡뼈 국물이 몸에 좋은 것은 알고 있었지만 새삼 책에서 읽으니 더 새로웠다고나 할까? 아이를 건강하게 잘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알려주고 있어서 고마운 책이다.  아이를 키를 키우는데 의미를 두기 보다는 아이를 건강하게 균형잡힌 몸매로 키우는데 중점을 두고 읽었으면 좋겠다. 후천적으로 키를 키워줄 수도 있지만 미리미리 측정해보고 고민하는 일은 절대 반대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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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보다 쉬운 영어동시
윤석중 외 지음, 안선모 외 옮김, 최준식 그림, Nicholas Welch 감수 / 효리원 / 200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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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영어 통문장을 익히기 시작한 아이에게 쉽고 재미있게 통문장을 익히게 하고 싶어서 골라본 책이다. 시어라 간단하고 재미있어서 아이도 좋아하기는 한다. tape이 그리 큰 장점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 동시집답게 그림이 예쁘고 좋아서 아이가 시화를 꾸밀 때 살짝 참고를 해도 좋을 것 같다. 우리나라 동시를 영어로 바꾸어 놓은 시들이 등장한다. 다음에는 실제 영시를 익히게 해주어야겠다. 한글 해석이 뒷부분에 주욱 나와 있는데 각 페이지 마다 작게 나와 있었으면 더 좋을 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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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로 배우는 잉글리쉬 1
Jeff Rovin 지음, 책과길 연구부 엮음 / 책과길 / 200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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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리더스 다이제스트의 중간 중간에 나와 있는 유머, 에피소드들을 모아 놓은 책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영어로 읽고 한글로 읽든지, 한글을 먼저 읽고 영어로 읽던지 다 재미있고 도움이 될 것 같은 책이다. 단어 풀이가 자세히 되어 있어서 단어,숙어를 짭짤하게 외울 수 있는 책이다. 약간 EDPS같은 이야기도 섞여 있어서 17세 이상만 읽었으면 좋겠다. address가 연설, 인사말이라고 단어 뜻을 소개하고 그 밑에 an opening add-ress 개회사, a closing address폐회사, a funeral address추도사, a memorial address기념사.. 이런 식으로 단어 설명을 참 잘해 놓은 것이 눈에 띄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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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는 착하다 나의 학급문고 7
조재훈 지음, 이호백 그림 / 재미마주 / 200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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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실제로 이런 일이 있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사람에게 피해를 준다고 생각되는 모기, 어린 아이들을 물어서 보기 흉하고 가렵게 만드는 나쁜 모기이지만 그 모기 덕분에 화재를 막을 수 있던 주인공의 이야기가 인상적이다. 모기에게 피를 보시하느라 웃통을 벗고 참선을 하시는 스님의 모습 또한 인상적이다.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니까... 노스님이 집에 오셔서 모기약을 가져가신 덕분에 아이들이 화재를 막을 수 있던 것을 보며 스님 말씀을 다시 떠올려 본다.  물기 전에 미리 알리고 오는 모기라... 참 세상 일은 생각하기 나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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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로는 피클 맛을 알 수 없어요 지식과 정보가 있는 북오디세이 30
해리엣 지퍼트 지음, 아만다 헤일리 그림, 윤소영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0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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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사람이 가지고 있는 다섯가지 감각을 재미있는 그림과 글로 설명해주고 있는 책이다. 학교 가기 전 유아들이 읽으면 많은 도움이 될 듯 하다. 글의 양이 좀 많은 편이라 어린 아이들이 보기에는 좀 무리가 있겟다 싶다. 6-7살 아이가 읽었을 때 좋을 것 같다. 일러스트같은 그림이 돋보이고 자세하게 설명해주는 부분과 쉽게 이끌어가고 있는 글이 적절히 조화되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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