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잖아요, 산타 마을에서는요... - 산타 할아버지의 열두 달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6
구로이 켄 / 길벗어린이 / 199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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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할아버지들이 일년 내내 무엇을 하고 지내시는지 알게 된 책이다. 그래, 이거거든, 궁금했었거든... 12월 24일밤 한꺼번에 많은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눠 주기 위해 산타 할아버지가 어떻게 하는지 알고 싶었거든... 12월의 하루를 잘 보내기 위해 일년 내내 준비하는 산타 할아버지들의 모습을 재미있게 볼 수 있었던 책이다. 수염이 노릇노릇하게 타 버릴 정도로 열심히 논다는 것은 어떻게 노는 것일까? 궁금하네... 산타 할아버지가 있다 없다를 논하지 말자, 그냥 있다고 믿자, 다만 너무 바빠서 우리 집에서 못 오셨다고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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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1 - 와일드 우드 상상력을 키우는 만화그림책 17
케네스 그레이엄 원작, 미셸 플레시스 만화, 김미선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0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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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쉽게 읽을 수 있으리라 생각해서 표지를 펼쳤는데, 글의 양이 제법 많아서 당황했다. 읽다 포기하고 읽다 포기하기를 몇 번 하다가 다 읽을 수 있었다. 요즘 아이들은 읽기 좀 힘들어하겠다. 나의 좁은 소견으로는 저학년 아이들보다는 고학년 아이들에게 읽으라고 권하면 더 좋을 것 같다. 이 책을 보면서 눈의 피로도 덜 수 있을 것 같다. 숲 속을 표현한 그림이 어찌나 예쁜지... 초록색이 많이 들어 있는 책이라 책을 보는 동안 눈의 피로가 덜어질 것 같다. TV 만화 시리즈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이야기가 섬세하고 스토리가 있다. 책의 뒷표지를 보시면 영화로도 여러 번 만들어진 책이라는 말이 써 있습니다.  미술에 소질이 없는 나는 나무를 그려도 초록색 한가지 색으로만 그리는데 잘 그리는 아이들의 그림을 보면 초록,연두,노랑등의 여러가지 색을 이용해서 나무를 표현해 내는 것을 보고 반감을 가진 적이 있다. 내 눈에는 저렇게 점점이로는 안 보이는데 싶어서... 그런데, 이 책의 그림을 보면 그런 그림들이 이해가 된다. 미적 감각이 있는 아이들이 보면 한층 눈높이를 올릴 수 있겠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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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가도 잡히는 영어회화
황금두뇌외국어연구소 엮음 / 황금두뇌 / 200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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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표지에 계신 분의 표정이 재미있고 책의 크기도 작고 무겁지 않아서 간단하게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했는데 제법 공부할 양이 많다. 그림은 없고 예문이 빽빽하게 들어 있어서 자세히 읽어보면 얻는 것이 많은 책이다. 제법 알차게 책을 읽었다고 스스로 만족할 수도 있다. 첫인사하는 법에서부터 날씨나 계절에 관련된 예문까지 다양한 예문들이 많이 나와 있다. 작다가 쉽게 보면 끝까지 읽기 힘들겠다. 서양 사람들은 싫다, 좋다는 감정을 표현할 때 yes나 no라는 표현을 쉽게 쓰지는 않는다고 한다. 우리가 배우는 것처럼 yes, no를 정확하게 표현하면 무뚝뚝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서운해 한다고 한다. wonderful, Good, Of course, By all means등등 다양한 표현을 익혀 놓아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절대 무뚝뚝하지 않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표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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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동시읽기
박두순 엮음, 이윤하 외 그림 / 깊은책속옹달샘 / 200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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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동시답게 행의 길이는 짧지만 연은 늘어난 시들이 알차게 느껴진다. 아이들이 쓴 시와 어른들이 쓴 시를 섞어 놓아서 더 색다르고 재미있는지도 모르겠다. 김용택님의 여름이 시가 제일 기억에 남는다. 시어의 맛을 느끼게 해준다고나 할까? 가을에도 여름이, 겨울에도 여름이, 여름 내내 여름이.... 짧고 재치있는 시라고 생각된다. 아이들도 좋아한다. 책의 맨 뒷부분에 자기가 직접 시를 써 볼수 있는 예쁜 브로마이드가 있다. 수성 싸인펜으로 쓴다면 썼다 지웠다 할 수 있겠다. 아이들이 좋은 시를 생각해낼 때까지 잘 두라고 했다. 반복되는 말, 운을 맞추는 법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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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떠나는 워킹 토킹 여행영어
삼영서관 편집부 엮음 / 삼영서관 / 200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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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 이 책을 가지고 떠나는 거다. 미국 오하이오주에 있다는 유명한 롤러코스터를 타러! 가자구! 가는 거야! .... but 언제쯤이나... 이 책을 달달 외울때 쯤에나? 영어권 나라를 여행할 때 가방 속에 넣고 가기로 결정했다. 사진도 선명하고 상황별로 분류가 잘 되어 있어서 마음에 쏙 든다. 여행정보부터 미리 알려주고 있어서 가방에 이 책을 꼭 넣어야겠다. 상활별, 장소별로 꼭 필요한 말들이 꼼꼼하게 들어 있는 책이다. 그래서 쬐곰 무겁다. 그래서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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