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 중간고사 예상문제 5-1
대교출판 편집부 엮음 / 대교(학습지) / 200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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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부분에 쪽지시험이 들어 있다. 쪽지시험은 다른 문제지에 없는 것이라 특이하고 재미있다. 다만 답이 바로 밑에 나와 있어서 아이의 양심에 맡기거나 엄마가 답을 종이로 가려주어야 한다.  핵심정리가 잘 되어 있고 문제의 양도 제법 많다. 수학 문제에 그림이 많이 나와 있어서 좋았다. 무늬 만들기 부분의 문제에 제시된 그림에 색깔이 칠해져 있어서 아이들의 지루함을 좀 덜어주겠다는 생각이 든다. 영어 문제에도 그림이 많이 제시되어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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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법 중간학력평가 예상문제 5-1
천재교육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0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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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지인데도 CD가 포함되어 있다. CD를 듣고 보면 해피송이 압권이다. 주요 4과목의 요점정리 해피송인데 여자분, 남자분이 각각 두 과목씩 랩으로 요점정리를 해주고 있다. 에코우도 들어 있어서 재미있다. 화면도 과목별로 예쁘게 바뀐다. 보는 재미, 듣는 재미도 있다. 문제지도 좋다. 요점정리도 잘 되어 있고, 사진 자료가 선명하고 좋아서 문제 풀 때 많은 도움이 된다. 머리에 고무장갑을 쓴 병아리가  문제지에도 나오고 CD에도 나온다. 귀엽고 예쁘다. (고무장갑으로 보이는데 확실하지는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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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의 상자 이야기 루브르 박물관 2
비비안 쾨닉 글, 김종근 옮김, 루이즈 외젤 구성 / 비룡소 / 200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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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르 박물관에 있는 유물 속에 있는 인물들을 쏙쏙 끄집어 내어 책 속에 심어 놓은 독특한 책이다. 서로 상관없는 사진을 합성해 놓는 꼴라쥬를 한단계 업 시킨 느낌을 받는다. 스토리야 뭐 판도라의 상자 이야기니까 새삼스러울 것은 없는데 항아리나 도자기같은 유물 속에 그려진 그림 속에서 알맞은 사람들, 상황들을 찾아다가 이야기를 꾸민 것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10점 만점에 9점 정도! 신들이 판도라를 선물한 남자가 프로메테우스의 동생 에피메테우스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겠다.  판도라와 에피메테우스 커플과 아담과 이브 커플을 아이들에게 함께 일러주면 좋을 것 같다. 신의 시험에 든 커플들, 여자가 문제가 일으킨 커플들...뭔가 공통점이 좀 느껴지는데...  뒷 부분에 이 책을 만드는 데 사용된 루브르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유물들의 사진이 좌악 나온다. 귀찮더라도 앞 뒤로 넘기면서 확인해 보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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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가 살아나요 콩콩꼬마그림책 13
안윤모 그림, 유문조 글 / 길벗어린이(천둥거인) / 200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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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안윤모님을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남자분이고 꽤 유명한 화가이신 모양이다. 당신 그림의 스승은 아이들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보면 아이들 그림책이나 어린이 미술에도 관심이 있는 분인 모양이다. 안윤모님의 미술이  괜한 진지함과 난해함이 없는‘재미있는’ 거리로 대중들에게 받아들여졌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다는데 그래서 그런지 이 책의 그림도 밝고 명확한 느낌을 준다. 캔버스 천에 유화로 그리신 모양인데 캔버스천의 느낌이 그대로 살아 느껴진다. 책을 만져보기도 했다. 캔버스 천의 느낌을 그래도 전해줄 것 같아서... (그렇지는 않습니다)   물가의 돌을 그린 그림에는 모래를 뿌렸는지 돌의 질감이 그대로 느껴진다.  모 프린터 선전에 나왔던 칼라풀한 앵무새, 확대시켜 본 얼룩말의 무늬가 눈에 띄는 그림책이다. 처음에는 벽지같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뒤로 갈수록 그림들 보는 동안 즐겁고 스트레스가 좀 풀리는 것 같다. 환한 색을 보아서일까?  아들 녀석은 이 책의 그림들 중 열대어 그림을 제일 좋아한다.  사진보다 더 예뻐서 손에 만지고 느껴보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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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 가는 길 아름다운 우리 땅 우리 문화 1
김수자 그림, 김이경 글 / 파란자전거 / 200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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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아이들과 함께 인사동을 찾았다. 서울 사는동안에도 일부러 인사동으로 찾아들어간 적이 없었는데 대전 촌놈 아이들을 위해 인사동 골목으로 들어갔다. 그런데 좀 실망했다. 아이들 데리고 밥을 먹을 만한 식당을 찾을 수도 없었고 장사하시는 분들에 의해 인사동의 진짜 멋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찾을 길을 없었다. 새소리 나는 흙으로 빚은 호루라기를 산 기억이 추억이 될까?  이 책을 보고 반가웠다. 내가 인사동에 갔을 때 놓친 것이 무엇인지 알고 싶었다.  내 아이들도 주점이 많고 장사하는 분들이 길거리에 가득 찬 것을 보고는 좀 실망한 모양이기에.. 이 책에 나오는 인사동은 정말 찾아가 보고 싶고 멋있어 보인다. 이 책을 보고 인사동에 다시 가보기로 마음을 먹었다. 이번에 가면 미술관 버스도 타보고 삼청동 국제 갤러리 지붕 위에 있다는 '워킹 우먼'이라는 조나단 보로프스키의 조각 작품도 보고 와야 겠다. 박영효가 살던 집이라는 경인 미술관에도 다시 가보고... 그리고 이번에는 꼭 주말이 아닌 평일에 가보리라 마음 먹는다. 그림과 글을 빼놓지 않고 잘 읽어야 인사동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책이고, 책의 밑단에 조그맣게 쓰여진 설명을 빼놓고 읽으면 안된다. 적서승금이라는 사저성어도 알려주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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