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 1 - 맛의 시작
허영만 지음 / 김영사 / 200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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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사랑하고 배려할 줄 알고 남의 아픔을 아는 성찬... 고향의 옆집 할머니를 챙기는 성찬의 모습을 보며 참 좋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좋은 마음씨를 가졌기에 진수를 만날 수 있었던 것은 아닐지... 신문에 연재된 만화를 보았던 기억이 있어서 식객 1권을 읽은 줄 알았다. 이제야 1권을 다 읽게 되어서 참 기쁘다. 성찬의 모습을 보며 사랑을 베푼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다시 한번 느끼게 된다. 착하게 살아야지... 길에서 만난 미국입양아에게도 사랑을 베풀고 한강 다리 위해서 투신자살을 하려는 사람에게도 사랑을 베푸는 성찬의 멋지고 예쁜 마음이 돋보이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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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목연아의 신혼일기 5
한유랑 지음 / 삼양출판사(만화) / 200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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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하경... 복수도 좋지만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 거니? 왜 목연아에게 접근을 하는 거야. 진이와 경쟁하고 다투고 복수하기 위해서? 그러다가 필시 진하경도 목연아를 좋아하게 될터인데... 나는 연아와 시연이 좋은 친구가 되었으면 좋겠다. 연인으로 발전할수도 있다. 연아의 코디 감각이 보통이 넘는데... 연아가 행복해진다면 진하경의 마음도 풀릴텐데... 한유랑 작품 중에서는 좀 야한편이지만 결말이 궁금해지는 책이다. 미나가 좋은 역할을 해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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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는 못말려 15 - 어린이용
YOSHITO USUI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199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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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로 놀러 간 짱구네... 짱구와 같은 여행팀에 들어 있는 신혼 부부. 말끝마다 이름을 부르는 것이 '안녕 프란체스카'에 나오는 장광효씨 말투다. "그렇구나, 희정", "희정, 나 어‹š?" 하는 말투 말이다. 아이디어는 작은 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니까... 짱구가 토끼와 거북, 아기돼지 3형제, 40인의 여도적에 출연한다. 일명 짱구 세계 전래 동화 대전집이란다. 재미있다. 좀 능글맞은 짱구지만 보는 재미, 읽는 재미를 주는 짱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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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 고대문명 역사 탐험기 2 코믹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 고대문명 역사 탐험기 2
양선모 그림, 유경원 글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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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역사를 공부를 하고 싶은 동기를 제공해주고 있는 재미있는 만화이다. 이 책은 카트 주인공들이 이집트로 가서 벌이는 로드 무비 형식으로 되어 있는데 임호텝이라는 전설적인 인물이 등장한다. 임호텝은 이집트에서 신적인 존재로 추앙받은 의사이며 피라미드 창시자라고 한다. 히포크라테스보다 2,000년이나 앞선 의사였다고 한다. 그런 임호텝이 카트를 고쳐주다니... 정말 재미있지 않은가!  게다가 호루스가 매로 변하는 모습은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하울을 떠오르게 한다. 하울이 마법사이지만 매로 변해서 하늘을 나는 것이 그냥 상상 속의 이야기만은 아니라는 것을 아이들도 알 수 있지 않을까? 이집트 신화에 보면 오시리스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 책에서 잠시 언급을 하고 있다. 이 책과 함께 이집트 신화 만화를 들쩍 들이대면 좋을 것 같다. 그럼 이집트 신화가 더 확실하게 기억에 남지 않을까? 의외로 나를 안심시키는 만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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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는 못말려 11 - 어린이용
YOSHITO USUI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199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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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가 동화 속으로 들어 갔다. 짱구가 출연하는 헨젠과 그레텔, 백설공주, 성냥팔이 소녀를 만날 수 있다.  재미있어서 왠만한 개그 한편으로 만들어도 손색이 없겠다.  흰둥이의 사랑 이야기도 재미있었는데 이루어지지 못한 사랑이라 좀 아쉽다. 아이들이나 어른들 모두 즐겁게 읽을 수 있는 만화라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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