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영어, 네이티브에게는 이렇게 들린다 1
David A. Thayne 지음, 양영철 옮김 / 북스넛 / 200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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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자주 사용하거나 자주 사용할 가능성이 있는 생활영어의 잘못된 표현과 정확한 표현을 함께 알려주고 있는 책이다. 잘못된 표현에 X를 해놓고 옳은 표현을 알려 주고 있다.  내가 어떻게 잘못 알고 있었는지 옳은 표현은 무엇인지 알고 고쳐서 좀 더 고급스러운 영어, 정확한 표현을 써서 말하는 나의 위상도 높이고 듣는 이에게 만족감을 줄 수 있어서 좋다고 생각한다. I want라는 표현은 아이들이 주로 쓰는 표현이고, 올바른 표현은 I'd like~~를 써여 하는 것처럼 깜빡 실수하기 쉬운 표현들을 알려주고 있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나는 머리가 나빠서인지 잘못된 표현을 보는 것이 두렵다. 왜냐 하면 내 머리 속에서 잘못된 표현까지 기억할까봐...  나처럼 머리가 좀 나쁜 분은 잘 된 표현만 읽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다. 설명과 잘된 표현만 읽어서 머리에 기억하기 쉽도록 말이다. 요즘은 일본 영어책보다 우리 나라 영어책이 훨씬 좋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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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밧드의 모험 2 - 어린이 학습만화 시리즈
김지나 지음, 문병천 그림, 주희 옮김 / 청솔(청솔B&C) / 200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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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소 임금의 모험... 내가 어렸을 때 읽었던 아라비안 나이트 책에서 읽었던 이야기이다. 다이아몬드 아가씨라... 이 책을 읽는 동안 어린 시절로 돌아간 것처럼 기뻤다. 알라딘 이야기나 마신 이야기는 좀 알려진 이야기라 그리 재미있지는 않았다. 램프의 요정 지니를 글래머로 그려놓은 것은 여전해서 불만이다. 성인만화도 아닌데 왜 이렇게 강조해 놓았는지... 불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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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의 서바이벌 대작전 스코프스쿨 - 메가스코프(11~13세) 13
크리스티앙 그르니에 지음, 크리스토프 뒤뤼알 그림, 권명희 옮김 / 삼성당아이(여명미디어) / 200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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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더지에 대한 동화로 시작해서 다양한 동물들의 생존 모습이 보여지는 책이다. 나는 변장의 귀재들에서 바다의 용이라 불리는 '나뭇잎 실고기'의 사진을 몇 번이고 다시 보고 또 보고 했다. 신이 만들어 내셨던지 진화를 했던지 정말 대단하다. 어떻게 생겼나고 내게 묻지 마시고 꼭 보시기를 바래요.  날개짓으로 대화하기에서는 꿀벌들의 댄스에 대해 말하고 있는데 요즘 토플 Reading 문제에 꿀벌의 댄스에 대해 나오고 있기에 눈을 말똥말똥 뜨고 읽었다. (참고로 제 눈이 좀 작습니다 ^ ^ )  꿀벌이 춤을 통해 동료에게 먹이가 있는 곳을 알려준다는 것인데, 먹을 게 태양을 향해 있으면 위쪽으로 춤을 추고 태양 반대 방향에 있으면 아래쪽을 향해서 난다는 것을 보며 참 신기하다는 생각을 했다. 토플 에세이나 논술이나 다양한 방면으로 박식함을 원하기 때문에 이런 책은 꼭 읽어 두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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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의 분노 스코프스쿨 - 메가스코프(11~13세) 4
미셀 아므랭 지음, 김윤진 옮김 / 삼성당아이(여명미디어) / 200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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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지변은 자연의 힘을 인간에게 보여주어 인간을 겸손하게 만들고 종교적으로 만드는 것 같다. 이 책을 보며 천재지변의 무서움, 자연의 위대함, 신의 섭리를 느끼게 되었다. 지구촌, 도시화, 정보화가 좋기는 하지만 자연재해 앞에서는 인간에게 더 큰 위험을 안겨주기에 발전을 무조건 환영하고 받아들여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든다. 땅 밑으로 전깃줄, 가스관, 석유관등이 지나가서 도로 위는 깔끔해 졌지만 자연재해를 입는 날에는 땅 속에 묻혀 있는 인간의 발명품들이 우리를 위협하는 가장 큰 적이 될 수도 있기에... 이 책은 자연앞에서 인간이 얼마나 약한 존재인지 느끼게 해준다. 쓰나미, 천둥, 번개, 지진, 화산... 아이들이라고 모르고 있어도 되는 것은 아니기에... 쓰나미가 오면 무조건 높은 산으로 뛰어야 한다는 것을 아이들도 알아야 하니까 말이다.  롯의 아내처럼 뒤를 돌아보면 안된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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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억 인구 스코프스쿨 - 메가스코프(11~13세) 1
르네 에스뀌디에 지음, 김영신 옮김 / 삼성당아이(여명미디어) / 200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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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다 보면 인구수에서 중국이 인도를 앞지를 수 있겠냐는 물음이 나온다. 답은? 불가능하단다. 왜냐하면 중국은 산아제한을 하고 남아선호 사상을 가지고 있기에 인도를 앞지를 수 없다는 것이다. 중국의 어린 아이들을 소공자라고 한다던데... 아들 딸 구별 말고 둘만 낳자,  하나만 낳자, 잠 잘 때는 잠만 자자로 대변할 수 있는 우리나라의 인구 정책도 이제는 셋째 아이에게 특혜를 주는 쪽으로 바뀌고 있으니 인구 문제라는 것이 보통 중요한 것이 아닌 모양이다. 이 책에는 인구가 많을 때의 문제점, 적을 때의 문제점이 재미있는 설명과 사진 자료와 함께 나와 있어서 좋다. 아이들에게 인구의 심각성에 대해 잘 알려줄 수 있는 책이다. 사회학이나 통계학, 복지에 관심있는 아이들에게는 더 좋은 느낌을 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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