꿩 먹고 알 먹는 우리 속담 영어 속담
자운영 엮음, 바이러스 헤드 그림 / 문공사 / 200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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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꿩 먹고 알 먹고다. 우리 속담도 빵빵하게 알 수 있고 우리 속담과 비슷한 뜻을 가진 영어 속담도 알 수 있는 책이다. 한가지 주제에 연관된 우리 나라 속담도 여러 개가 나와 있고 영어 속담도 나와 있어서 좋다. 이 책에 나와 있는 속담 중에 내가 제일 마음에 들어하는 것은,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는 것이다. 영어로는  One is never too old to learn.이라고 한다. 여든살 되신 할아버지가 피아노 학원에 가서 피아노를 가르쳐달라고 하시며 "기초부터 차근차근 단단하게 가르쳐달라'고 말하셨다는 글을 본 적이 있다. 여든 살 드신 양반이 피아노를 기초부터 찬찬히 언제 배워서 언제 써먹으려고 하시나 싶기도 하지만 하나를 하더라도 제대로 한다는 것, 하고싶은 일은 꼭 한다는 것을 배울수 있는 이야기였다.  다양한 속담과 자세한 뜻, 영어 속담까지 알 수 있는 책이라 책꽂이에 짱 박아두면 언젠가는 꼭 써먹을 날이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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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거짓말쟁이 다림창작동화 1
김리리 지음, 한지예 그림 / 다림 / 200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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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의 아니게 가끔은 아이들을 핑계로 변명을 할 때가 있다. 옆에서 잠자코 듣고 있는 애들은 조심스러워서 내게 곧바로 항의하지는 않지만 눈을 동그랗게 뜬다던지 인상을 쓸 때가 있다. 갓 결혼한 새댁때보다 아이 엄마가 되고 나서 시집살이가 좀 편해지는 것도 아이들 덕분일 때가 있다. 이 책을 읽으며 혜리와 혜리 엄마때문에 웃을 수 밖에... 거짓말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해야한다더니... 꼬리가 길면 밟힌다는 말을 느껴볼 수 있는 책이고 거짓말을 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도 배울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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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잡는 초등수학사전 지식과 정보가 있는 북오디세이 4
강미선 지음 / 주니어김영사 /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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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의 글을 써주신 이영하 교수님의 글을 보면 수학은 위계적인 학문이기 때문에 앞의 내용을 모르면 다음 단계의 내용은 당연히 알 수 없다고 한다. 아이들이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을 어렵다고 하고, 수학에 대해 흥미를 잃는 것을 보면 부모들도 느끼고 알 수 있다. 아이들이 수학을 싫어한다는 것은 그만큼 어렵게 생각하고 무슨 말인지 못 알아 듣기 때문이라는 것을... 우리가 학교 다닐 때부터 흔히 듣는 말이 있지 않은가? 계산은 잘 하는데 응용문제 못 푸는 아이는 이해력이 떨어지는 아이라고... 응용문제의 긴 설명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식을 세울 수 없고 문제를 풀 수 없고 답을 알아낼 수 없다. 이 책은 수학 용어의 개념을 차분하게 설명해 주고 있다. 여자분이 쓰신 책이라 그런지, 엄마의 마음으로 쓰신 책이라 그런지 굉장히 차분하게 느껴지고 깔끔하게 느껴진다. 그림도 예쁘고 깔끔하고 귀엽다. 설명도 부드럽고...나는 이 책을 초등학교 고학년 아이들이 잠자리에 들어서 읽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한가할 때 차분한 마음으로 읽는다면 머리에 기억도 잘 되고 아이들이 수학 용어 개념을 정리하는데 큰 도움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이들이 지루해 하지 않게끔 다양한 색을 사용해서 그림을 그린 것도 마음에 든다. 책을 쓰신 강미선님도 수고하셨지만 그림을 그리신 백명식 화백님도 칭찬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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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퍼져나간 그리스도교 - 만화로 읽는 성서 이야기 5
히구치 마사카즈 지음, 이아무개 (이현주) 감수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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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제자들을 박해하고 죽이던 사울이 하느님의 부름을 받아 훌륭한 제자가 된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사울을 통해 믿지 않던 자도 믿음을 가지면 훌륭한 종교인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있다. 사울의 이름이 바울로 바뀌어서 잠시동안 헷갈렸었는데 그리스어로 사울을 바울이라고 한다고 하는 대목이 81페이지에 나오니 꼭 확인하고 넘어가야 한다. 베드로와 사울의 이야기를 통해 그리스도교가 퍼져 나간 이야기을 알 수 있는 책이다.그런데 아이들에게는 좀 지루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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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견이야기 2 - 환상의 콤비
이향원 지음 / 게나소나(G&S) / 200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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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코라는 강아지가 축구의 달인이라는 것을 인정하기는 좀 힘들다. 개가 아무리 영리해도 경기를 하고 경기에서 제일 멋진 솜씨를 보이다니... 칭코의 주인 창호와 독사의 주인 영팔이를 비교하기 위해 설정해놓은 것이고 해피앤딩을 위해서 칭코를 멋지게 똑똑하게 영리하게 표현한 것은 이해할 수 있다. 좋은 개, 명견을 만드는 것은 주인의 사랑이라는 것을 아이들도 느낄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결말 부분에서 비정한 주인의 곁을 떠나 좋은 새 주인을 만난 독사가 순돌이라는 이름을 얻은 것도 재미있다. 명명법의 한 예를 볼 수 있다. 독사라고 부를 때와 순돌이라고 부르는 차이를 아이들도 느낄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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