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창조 - 온 가족이 함께 읽는 만화성경 구약 1
김수한 지음, 창작프로덕션 그림, 박인대 감수 / 비봉출판사 / 200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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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이 하느님의 사랑을 받는 복된 사람이라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그런데 왜 그렇게 아브라함을 이뻐하신 것일까? 아브라함은 자기의 목숨을 보전하기 위해 두 번이나 사라를 다른 나라의 임금님에게 동생이라고 속였는데... 그것도 하느님이 사랑하시기 때문에 아브라함의 목숨을 지켜주려고 시키신 일일까? 나는 아브라함이 이집트에 들어갈 때만 사라를 동생이라고 속인 줄 알았는데 이 책을 보니 두 번이나 사라를 동생이라고 속였고 나중에 발각되었지만 오히려 다른 나라 왕으로부터 많은 재물을 얻었다는 사실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이집트에서도 그릴 지방에서도 말이다. 하느님이 아브라함의 자손을 널리 퍼뜨리시고자 아브라함과 사라를 보살피셨는지 몰라도 사라나 아브라함이나 그리 옳바른 사람들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게다가 하갈과 이스마엘에 대해 처우는 어떻고... 구약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기는 하지만 100% 받아 들이기에는 내 믿음이 좀 약한가 보다. 아담과 이브로부터 시작된 이야기가 야곱의 아들 요셉의 이야기까지 이어지고 있는 책이다.  구약 시절부터도 형제간의 갈등, 여인들의 싸움은 있었다는 것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만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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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들의 나라 스코프스쿨 - 리틀스코프(6~8세) 1
비르지니 뒤몽 지음 / 삼성당아이(여명미디어) / 200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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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알에 대한 본격적인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나온 동화가 정말 재미있다. 알들과 달걀 그릇의 이별, 네모난 알과의 오해, 무이에뜨 빵들 이야기가 재미있다. 여러가지 모양의 알들, 알을 보호하는 둥지, 계란껍질을 모양틀로 이용한 초콜릿 만들기가 재미있다. 네모난 상어의 알 사진은 인상적이다. 호박색이 빛나는 투명막안에 들어있는 상어 새끼을 어떻게 찾아내서 사진을 찍었을까? 여러분들이 고생하시고 노력하시는 덕에 우리가 얻는 것이 참 많다는 생각을 해본다. 그리 어렵지 않은 책으로 알에 대한 여러가지 상식을 알 수 있는 책이라 즐겁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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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안내견 탄실이 3
고정욱 글, 손재수 엮음, iwi 그림 / 대교출판 / 200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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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하고자 하는 마음만 있으면 아울러 노력까지 따라주면 이루지 못할 것이 거의 없을 것이다. (물론 이루지 못할 것도 분명히 있다. 예를 들면... 돈... 사람 마음 얻기... 사람 미워하지 않기 등등)  예나가 탄실이와 함께 좋은 뜻으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아름답게 참하게 느껴진다. 뜻하지 않은 불행이 두가지나 겹친 예나이지만 탄실이를 통해 화해하고 이해하고 사랑하려고 하는 모습이 좋게 느껴진다. 예나와 탄실이 덕분에 예나 가족에게도 평화와 행복이 찾아오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아이들에게도 좋은 느낌, 용기, 사랑, 이해, 화해의 마음을 가르쳐 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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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큰한 국물 별미국 찌개 전골 해물요리 - Self Cooking
김광희 지음 / 여성자신 / 200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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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남편은 아침에는 국, 저녁에는 찌개를 기본으로 아는 사람이다. 어쩔 때는 남편 한 사람을 위해 국이나 찌개를 준비해야할 때도 있다. 다른 식구들은 국이나 찌개가 없어서 너끈히 제 몫의 밥을 먹는데 남편은 그게 안되는가 보다. 게다가 요즘 같은 더운 여름철,  채소값도 오르는 무더운 때에는 찌개나 국거리가 마땅하지 않아서 고민이 될 때가 많다. 겨울같으면 뼈라고 고아 놓고 국을 끓일텐데 여름에는 고민이 생기지 않을 수가 없다. 이 책에는 내가 미처 몰랐던 국이나 찌개도 있고 익히 알고 있었으나 제대로 된 맛을 낼 수 없었던 찌개가 국도 들어 있다. 이 책에 나온대로 모두 다 해먹을 수는 없더라도 내 머리속 데이타를 정리하는데 도움을 받은 것은 사실이다. 이 책에 소개된 국 중 내 기억에 남는 국은 감자팟국이다. 감자와 쪽파를 밀가루로 버무려 고추장을 넣고 끓이는 국이 색다르게 여겨진다. 시골에서 먹던 토장국 맛일까?  어릴 적 고모와 단 둘이 먹었던 일본 된장국도 나와 있어서 잠시 잠깐 즐거웠다. 사촌 언니, 오빠들은 다 대학생이 되어서 집에서 밥 먹는 일이 드물었는데 고무보의 사업 실패로 마음이 아프고 심란했을텐데도 어린 조카딸을 위해 김치 김밥을 싸고 일본 된장국을 끓여주셨던 기억이 나서 아주 조금 울었다.  추억의 징검다리가 되어주는 고마운 음식... 역시 요리는 남과 나누어 먹어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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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영의 내몸을 적셔주는 스파 & 온천여행 우리나라 100배 즐기기 9
이두영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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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에는 목욕탕 뜨거운 물이 그리도 싫더니 나이를 먹으니까 그저 뜨끈뜨근한 것이 좋다. 이제는 온천을 찾아다녀도 될 나이인가 보다. 그나저나 대전에 산 지 12년이나 되었는데 유성온천 딱 한 번 가보았는데 말이 앞뒤가 맞는 것인가... 가까운데 있는 온천도 안 다녀봤는데... ^  ^ 어찌 되었든 둥, 사실 온천보다는 아쿠아랜드쪽에 관심이 많다. 겨울에도 뜨끈뜨근한 물에서 수영할 수 있는 아쿠아랜드나 노천 온천에 관심이 있어서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일단 대전과 대전 근교의 온천이 잘 소개되어 있어서 좋았다. 강원도쪽 온천을 언제쯤 가 볼 수 있을까 싶지만 가까운 곳부터 시작하려고 한다. 유명하고 좋은 온천, 온천 주변의 관광지, 맛깔스러운 음식점을 잘 소개해주고 있는 책이라 고맙게 읽었다.  온천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나 멋진 온천지를 구경하고 싶은 분들께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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