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 2
이케다 가요코 외 엮음, 한성례 옮김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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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을 기분좋게 읽어기에 이 책도 손에 잡을 수 있었다. 이번에 어떤 것들로 지구인들이 삶을 축약해 놓았을까 싶어서... 그런데 이 책은 좀 실망이다. 1편에 비하면 무지 섭섭하다. 일단 100명의 마을로 줄였던 것을 1,000명의 마을로 인구수를 늘려 놓았다. 내용도 굉장히 적다. 이 책의 약 10-20%정도만 1,000명의 마을로 줄여놓은 이야기이고 뒷부분은 전부 그것들에 대한 설명, 통계 자료들을 언급해 놓았다. 작가 이케다 가요코씨가 이렇게 꼼꼼하게 자료를 수집하고 통계를 내어 놓은 것이라기 보다는 출판사측에서 덧붙이기를 해놓은 모양이다. 난 신문에 실린 보도 자료, 통계 자료, 정확한 사실을 알려고 이 책읽은 것이 아니다.  느끼고 생각하고 반성하는 것은 내 몫이지 이분들이 실어 놓은 정확한 통계 자료들이 아니다. 게다가 우리가 사는 세계 마을이라는 코너에서는 몇몇 유명인사들의 대담을 실어 놓고 있다. 결국 일본 출판사가 아닌 우리나라 출판사에서 실어 놓은 것인 모양인데 여간 섭섭한 것이 아니다. 사실 100명의 마을 이야기는 책으로 만들어 내기에는 글의 양이 적다. 그러나 그걸 알면서도 돈을 내고 책을 사보는 것은 느끼고 생각할 것을 주기 때문이다. 이 책처럼 통계자료를 나에게 알려달라고 책을 산 것은 아니다. 게다가 뒷부분에는 1권에 대한 보충 설명이 나온다. 책 한 권 만들어 내기 위해서 이것저것 자료를 실은 모양인데 이런 식으로 하면 감동을 느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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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안에 숨어 있는 두뇌의 힘을 키워라
이승헌 지음 / 한문화 / 200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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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호흡, 뇌파, 엠씨 스퀘어등등 뇌의 원활하고 왕성한 활동을 위한 많은 노력들이 있는 것으로 안다. 나도 뇌의 건강이 중요하다고 생각되어서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까 싶어서 말이다. 이 책에 나오는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다 좋게 느껴진다. 근데 사실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드는 생각은 스트레스 받지 않고 마음을 편하게 먹고 자주 밖에 나가 맑은 공기를 뇌에 공급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별거 없다는 것이다. 굳이 뇌를 위해 공부 잘 하기 위해 좋은 머리를 위해 운동을 하고 신경을 쓰는 것보다는 아이의 전체적인 정서나 건강을 위해 편안한 마음으로 지낼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순리를 따라 서두르지 않고 빨리 빨리라는 말을 하지 않는 것이 첫번째 과제라는 생각이 든다. 예절, 정직, 성실이 복 받는 체질을 만든다는 것... 맞는 말씀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을 읽고 이 책대로 해보는 것도 좋지만 부모과 확실한 주관을 가지고 아이와 함께 호흡을 맞추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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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질꼬질 인체과학
클로버 지음 / 재미북스(과학어린이) / 200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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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사들이 등장해서 약간의 생쇼를 보여준다. 장금이, 효리, 옥동자, 호동이, 앙드레, 개그콘서트의 반장등등의 유명인사들 말이다. 만화의 주인공들의 이름이나 캐릭터가 이들 연예인들처럼 행동한다. 아이들이 보면 재미있기는 하겠지만  약간의 오버를 하고 있어서 좀 부담스럽기는 하다. 우리 몸의 신비,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인체 과학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는데 물집이나 무좀, 구토,설사,눈곱 등의 이야기가 나오는 것으로 보아 그리 깨끗한 이야기들은 아니다. 더럽고 지저분해서 생리현상이니까 인체 과학 맞기는 한데 다른 과학만화에서는 잘 언급하지 않는 이야기들을 주로 다룬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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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꼭 알고 싶었던 용어 100가지
도서출판 아진 / 200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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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꼭 알고 싶었던 용어 100가지는 아니지만 재미있게 읽은 책이다. 요즘 나오는 책치곤 색깔이 다양하게 들어 있지 않아서 좀 지루했지만 여러가지 형광펜으로 그 지루함을 극복할 수 있었다. 여러가지 분야별로 다양하고 재미있는 지문들을 알려주고 설명해주고 있어서 상식을 늘리는데도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연쇄살인, 도청, 축첩,오빠부대같은 이야기들도 나오고 파병이나 뇌사에 대한 이야기들도 나와서 다양한 내용의 지문을 접해볼 수 있다. 평소에 영자신문을 꾸준히 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낄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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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재활용품으로 만들기 - DIY 7
혜지원 편집부 엮음 / 혜지원 / 200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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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방학 숙제에 재활용품으로 만드는 만들기가 있어서 이 책을 보게 되었다. 방학 숙제라는 것이 손재주 좋은 엄마나 친지들의 도움을 받으면 눈에 띄게 멋진 작품을 만들어 오는 것이기 때문에 좀 신경이 쓰이는 것은 사실이다. 문화센터에는 여름방학 숙제까지 해결해주는 단기 강좌도 있다. 엄마들 중에는 아이들 숙제때문에 여성회관으로 종이접기나 만들기 교실을 다니는 분들도 있다. 나는 손재주가 없는 사람이라 만들기에 재주가 없어서 항상 고민이다. 이 책은 5학년 딸아이가 자기 스스로 만들어 보겠다고 고른 책이다. 미술학원에서 알려주는 것처럼 예쁘고 깜찍한 작품들이 많다.  다만 한가지 흠이라면 제법 괜찮은, 눈에 쏙 드는 작품을 만들려면 이것저것 재료가 많이 든다는 것이다. 우리 아이들은 이 책에서 만들어 갈 것을 찾지 않았지만 보기에도 즐겁고 남의 작품을 보고 배우는데 가치가 큰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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