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로운 눈의 세계 스코프스쿨 - 슈퍼스코프(9∼11세) 2
프랑수아 소트르 지음, 홍은주 옮김, 에르베 블롱동 그림 / 삼성당아이(여명미디어) / 2000년 10월
평점 :
품절


아이들, 멍멍이들이 무지 무지 좋아하는 눈에 대해 잘 알려주는 책이다. 눈은 신비로운 느낌을 주어서 더 좋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눈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보기도 하고 눈과 함께 사는 극지방의 동물들, 에스키모들의 이야기도 들려주고 있다. 에스키모인들이 눈에 반사되는 빛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해 짐승 뼈에 두 개의 구멍을 뚫어 안경을 만들어 썼다는 이야기가 나와 있다. 눈과 관련된 예술도 소개하고 있는데 15세기에 계란 흰자위와 흰색 점토를 섞어 눈을 그렸다는 것이 특징적이다. 생활 속의 예술인가? ^ ^  뒷부분에 슈퍼 돼지 만화가 나와 있어서 좋았고 눈의 나라 사람들을 만난 마리옹의 이야기도 재미있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물은 모든 곳에 존재하고 있어요 스코프스쿨 - 메가스코프(11~13세) 5
위베르 방 케무욍 지음, 권명희 옮김 / 삼성당아이(여명미디어) / 2001년 3월
평점 :
품절


물에 대한 아이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기에 딱 좋은 책이다. 물의 순환, 물의 생성, 먹을 수 있는 물, 생명을 탄생시킨 태초의 물까지 다양한 이야기들이 나온다. 물이 없으면 생명도 없다는 것을 아이들이 배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마실 수 있는 물이 만들어지는 과정, 쓰고 난 더러운 물이 처리되는 과정도 보여주고 있어서 좋았다. 놀이 코너인 항구 산책하기 부분은 잘못된 그림을 찾는 것인데 그림이 재미있다. 등대에 양초가 놓여있는 것이 뽀인트이다!  물은 공평하지 않다고 알려주는 부분이 기억에 남는다. 왜 비가 지구상에 골고루 내리지 않는지, 어느 곳은 가뭄인데 왜 어느 곳은 홍수가 나는지 알려주고 있다. 아파트 관리비 고지서를 보면 급탕 사용료가 톤으로 표시되어 나오는데 그 수치를 볼 때만 반성하고는 한다. 새삼 물을 많이 썼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다. 이 책을 통해 물의 성질을 배우고 물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알 수 있어서 좋은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안경 끼고 랄랄라 시공주니어 문고 1단계 17
조이 카울리 지음, 제니퍼 플레카스 그림, 김연수 옮김 / 시공주니어 / 2002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어릴 적 철부지 시절에는 남이 쓴 안경이 무척 부러운 법이다. 게다가 이쁜 모양이나 예쁜 색의 안경을 보면 아이들은 안경에 대한 환상을 더 갖게 된다. 그러나 안경을 써 본 사람들이라면 안경이 얼마나 불편한 것인지 알게 되는 것이 인지상정! 이 책은 안경을 썼기에 여러가지 행동에 제약을 받는 아가판투스의 이야기이다. 아가판투스의 불편함을 덜어주려는 부모님의 노력이 고맙게 느껴지는 이야기이다. 서커스 구경을 가서 서커스의 멋진 여자 단원을 통해 안경을 잠시 벗어 놓으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 이야기가 그런대로 재미있는 이야기이다. 뉴질랜드 여자 작가분이 쓴 책인데 가끔 눈에 띄는 표현들이 있다. '깨끗하게 닦은 안경으로 보니 뜰의 풍경이 바이올린으로 연주하는 노래처럼 생생했다, 아가판투스의 랄랄라  소리가 생일 케이크 촛불처럼 훅 껴졌다'라는 표현이 인상적이다. 아가판투스의 마음을 아이들에게 될 수 있는 한 정확하게 전달하고 싶었는가 보다. 마침 화장지를 새로 샀으니 마음껏 울어도 괜찮다는 엄마의 말은 그리 마음에 들지  않는다. 딸의 기분을 위해서라면 없는 화장지도 사 올 판인데... 나랑 생각이 좀 다른가 보다. 화장지 없다고 못 우나?  안경을 쓴 아이를 염려하는 부모의 마음, 불편해하지만 적응하려고 하는 아이의 마음을 함께 느껴 볼 수 있는 책이다. 이 책과 함께 ' 발레리나는 안경을 쓰지 않아' 라는 책도 읽으면 좋겠다. 안경을 썼다고 못 할 것은 없다, 단지 다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으니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린드버그 국민서관 세계의 위인 3
이경애 / 국민서관 / 1992년 7월
평점 :
절판


린드버그가 어린 시절 아버지와 함께 급류를 탔던 이야기가 인상적이다. 특히 대학 교육이 적성에 맞지 않는 것을 깨달은 린드버그가 비행학교에 가겠다고 했을 때 린드버그의 판단을 믿어 준 부모의 모습이 나와 있어서 더 좋았다. 위인은 스스로의 힘으로 위인이 되는 것이라기보다는 주변인들의 훌륭한 도움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 주변 인물이 부모이든지 형제이든지, 친구나 스승이든지 말이다. 어찌되었든 둥 우편 비행기의 조종사로 비행을 시작한 린드버그의 이야기가 대륙횡단을 하기까지의 이야기는 잘 나와 있는 편이다. 그러나 마무리 부분이 좀 더 명확했으면 좋을 뻔 했다. 이 책에는 린드버그가 대서양을 무사히 횡단해 프랑스 파리에 도착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다시 미국으로 돌아올 때도 그 비행기를 탔는지 아닌지를 아이들이 궁금해 할 수도 있지 않을까? 다시 미국으로 돌아올 때의 이야기, 린드버그의 대서양 횡단이 주는 큰 의미도 소개해주고 마무리를 지었으면 좋을 뻔 했다. 내가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보니 쿠울리지 당시 미국 대통령이 이 젊은 영웅과 그 비행기의 자랑스러운 귀국을 위해 순양함을 프랑스로 보냈다고 한다. 린드버그의 대서양 횡단 비행 성공으로인해 이로부터 12년후인 39년 6월28일 판 아메리칸 항 공이 미국과 유럽을 연결하는 최초의 상업비행을 개시했다고 한다. 이 책은 고학년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책은 아니라고 생각된다. 그러나 유아나 저학년 아이들도 궁금해 할 수 있다. 갔던 비행기가 일단은 돌아와야 하는 것이 인지상정이니까... 좀 더 확실한 마무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만화로 읽는 공자 1
장원철 옮김, 모모나리 다케시 그림, 다케카와 고타로 글 / 황금가지 / 2003년 3월
평점 :
품절


비록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시긴 했어도 공자는 행복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는 생각이 든다. 죽경 어르신을 만나 큰 가르침을 받고 그 많은 죽간을 다 읽을 수 있었으니 말이다. 자기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친구와 겨루기는 ?지만 다친 친구를 위하는 공자의 마음이 죽경 어르신에게 좋은 인상을 주었나보다. 공자의 어린 시절부터 장년기까지의 일생을 알 수 있는 책이다. 그림의 등장인물들의 이목구비가 시원시원하니 잘 그린 그림이라는 생각이 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