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고생 생활영어
애니 한 리 지음, 곽중철 감수 / 이지북스(박유정) / 200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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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나 영어권으로 유학을 갈 학생들이 읽는다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러나 아무리 이 책으로 읽어 본다고 해도 직접 가서 부딪혀 보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미국 학생들의 학교 생활, 여가 생활, 여행등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고 대화문도 나와 있어서 읽어 볼 만은 하다. 그러나 영어 공부에 그리 크게 도움이 될 것 같지는 않다.  영어 문장과 한글 해석문장이 함께 나와 있어서 책을 읽다가 지루함을 느낄 때 쯤이면 영어는 읽지 않고 한글만 읽는다는 단점이 있었다. 자꾸 한글에 눈에 간다.  미국 학생들의 생활을 책으로 그냥 한 번 읽어보는 정도로서 만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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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순의 아색기가 1
양영순 지음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0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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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가 톡톡 튀는 만화들이 정말 부럽다. 누구나 생각해 볼 수 있는 내용들을 콕콕 찝어서 만화로 표현해 놓았다니 정말 양영순님은 머리가 좋은 분인가 보다. 신의 뜻 편에서는 모 침대 광고를 연상할 수 있다. 이 책이 그 광고보다 먼저 나온 것이라면 양영순님은 저작권료를 받았을까? 야한 만화는 재미있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즐길 수 있어서 좋고 약간 무서운 만화는 색다른 맛을 주고 있다. 야한 만화들이 자장면이라면 좀 섬?한 이야기는 단무지라고나 할까?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정말 마음에 드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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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새는 왜 사라졌을까요? 왜 그런지 정말 궁금해요 19
앤드루 채먼 지음|함께 나누는 엄마 모임 옮김 / 다섯수레 / 200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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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난 동물원을 그리 좋아하지는 않는다. 우리 속에 갇혀 있는 동물들을 보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겨울에 동물원에 가보면 좁은 우리에 유리창으로 막혀있기까지 해서 더 갑갑해 보인다. 그러나 이 책을 보며 꼭 그렇게 나쁘게만 보아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야생의 아라비아 큰영양이 동물원의 보호 속에서 종족을 번식할 수 잇었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 골든 햄스터도 번성할 수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 책에는 사라진 동물들, 인간들의 이기심에 희생되는 동물들을 알려주고 보여주고 있어서 아이들이 이 책을 읽는 동안 또한 읽고 나서 동물 보호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사진만큼 사실적인 그림들이 생생한 맛을 살려주기도 한다. 도도새를 사냥하는 사냥꾼들의 옷을 보면 옷의 잔주름까지 섬세하게 표현되어 있다. 그림도 좋고 내용도 좋은 책이어서 고맙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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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 가고 싶은 날
디자인하우스 편집부 엮음 / 디자인하우스 / 200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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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26년을 살았어도 인사동 골목에 들어간 적이 없었다. 종로 일대를 자주 다니기는 했어도 인사동 골목에는 매력이 없었는가 보다. 지난 5월, 서울에 토플 시험을 보러가는 길에 일부러 아이들을 데리고 나섰다. 안국동에서 시험을 본 후 창덕궁과 인사동을 구경하면 아이들 하루 서울 나들이로 충분할 것 같았기에 나선 길이었다. 그러나 막상 아이들의 손을 잡고 인사동 골목에 들어서니 낯설기도 하고 어디를 데리고 가서 보여주어야 할지 망설여지지 않을 수 없었다. 대부분 가게였기에 특별히 살 것이나 볼 일이 있지 않은 한 불쑥 들어가기가 쉽지 않았다. 게다가 아이들과 함께 편히 밥을 먹을 수 있는 식당도 눈에 띄질 않고 주점이나 찻집이 눈에 띄어서 결국 밥은 서울역에서 먹어야 했다. 아이들이 데리고 나선 길에서 내가 선뜻 발걸음을 떼지 못했던 씁쓸한 기억이 나서 이 책을 손에 잡았다. 2002년에 나온 책이기는 해도 그 곳에 있는 가게들은 그대로 있을 것 같아서 보게 되었다. 인사동의 유명한 가게들, 화랑, 찻집, 음식점을 소개해주고 있어서 잠시 잠깐 인사동으로 들어간 것 같은 느낌을 가져 보기도 했다. 이 책에서 특징적인 것, 보고 싶은 곳만 표시해 놓았다가 아이들과 함께 가을에 다시 가 볼 생각이다. 지난 번 인사동 방문 때는 길에서 도자기로 만든 새모양 호루라기만 사왔는데 다음에는 쇼핑도 한 번 해보아야 겠다. 만원 한도 내에서... 인사동을 그리워하는 사람이나 인사동에 관심있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책이 되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별 볼 일 없는 책이다. 얼마전 인사동의 풍경을 그린 그림책을 만난 적이 있는데 이 책의 아류작인 모양이다.  인사동의 맛집, 멋집만 따로 묶어 놓은 별책 부록은 마음에 든다. 다음에 갈 때 꼭 가지고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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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가방가 햄토리 1
카와이 리츠코 지음, 유민선 옮김 / 대원씨아이(만화) / 200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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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토리의 귀중한 식량 해바라기씨로 구구단을 외우는 유카리의 모습이 정말 귀엽다. 처음 먹어보는 햄스터과자를 볼에 저장하기 위해 애를 쓰는 햄토리의 모습이 귀엽다. 긴 과자를 입에 넣어 춘향이가 칼을 찬 것 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 햄토리의 모습이라니... 유카리가 집을 청소해주어 고맙기는 하지만 자기가 모아 놓은 비상식량, 자기의 쉬 냄새를 뺐겼다고 생각하는 햄토리의 모습에서 자연스럽게 햄스터의 습성을 알 수 있는 만화이다. 가끔가다 보너스처럼 들어 있는 칼라 만화가 기분을 좋게 해주는 만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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