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동 서당 1 - 사물의 개념을 잡아 주는 320자 1
김성동 지음, 오은영 그림 / 청년사 / 200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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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현황 우주홍황....천자문으로 진행되는 내용이 아니라 뜻, 부수,비슷한 의미를 가진 단어들을 모아놓은 것이 재미있다. 천일월성진, 매숙질자손처럼 상관있는 한자들을 다섯개씩 묶어 놓은 것이 눈에 띄고 마음에 든다. 그리고 한가지 더 돋보이고 눈에 띄는 점이 있다면 사진자료가 풍부하다는 것이다. 68페이지에 있는 혼례식을 치르는 남녀의 사진을 보는 순간 눈시울이 쬐곰 뜨거워졌다. 방울만한 어린 것들이 사모관대하고 족두리 쓰고 있는 폼이 어설프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고 딱하기도 하다.  면암 최익현 선생님의 사진도 나와 있어서 깜짝 놀랬다. 오방신장의 그림, 동물들의 사진, 우리 선조들의 사진들이 많이 나와 있어서 정말 볼거리, 읽을거리가 많은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한자공부 책이라고 생각해서 거부하지 말고 읽어보면 얻는 것이 많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참, 62페이지에 촌수표가 나와 있고 그 옆 페이지에는 우리 식구들의 촌수표를 작성해 볼 수 있도록 칸을 마련해 놓았는데 이런 표 하나쯤 완성해가지고 있으면 숙제할 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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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개의 수정구슬 땡땡의 모험 24
에르제 글,그림 이영목.류진현 옮김 / 솔출판사 / 200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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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의 미라못지 않게 미라를 통해 다양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잉카문명... 이집트 문명보다 더 발달했으면 발달했지 뒤진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이 책에는 잉카의 미라와 연관된 사건이 발생해서 흥미진진하다. 유물을 탐사한 대원들에게 나타난 수정구슬, 정신착란을 일으키는 탐사 대원들의 수수께끼를 ‹‹이 풀어쭈려고 나섰다. '태양의 신전'으로 이야기가 이어지고 있어서 다음편이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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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수호천사
해바라기 엮음 / 흰돌 / 200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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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초등학생들도 남자친구, 여자친구하기로 약속을 하고 우정을 쌓아가는 모양이다. 학교 선거때도 자기랑 사귀는 아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말을 듣고 쓴웃음을 지은 적이 있다. 지금 현재 관심이 있거나 사귀는 있는 남자 친구, 여자친구가 있는 아이들이라면 이 책이 호기심을 충족시켜줄 수 있겠다. 서로의 성격이나 관심사를 알아보기에 좋겠으니 말이다. 상대편의 마음을 알고 싶을 때, 가끔은 나도 잘 모르는 내 마음을 객관적으로 보고 싶을 때 읽으면 재미있겠다. BUT  내 딸이  남자친구의 성격이나 관심사를 알고 싶어서 본다면 꿀밤을 한 대 때려줄테다. 사람과 사람과의 만남은 FEEL이 중요하다고 믿는 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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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의 성공, 예체능으로 잡아라 교사와 학부모를 위한 함께도서관 1
백혜영.추현숙.방인화 지음 / 주니어김영사 / 200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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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딸아이는 바이올린을 배운지 4년째이다. 아이에게 바이올린을 전공시킬 생각으로 시킨 것이 아니라 성당에서나 대학에 진학했을 때 다양한 서클 활동이나 봉사 활동을 위해서 들고 다니는 악기 위주로 교육을 시키다보니 배우게 된 것이다.  꾸준히 드는 악기값이나 수업료가 부담이 될 때도 있지만 아이가 좀 더 폭넓은 사회활동을 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가르치고 있다. 우리 아이처럼 요즘 아이들은 악기 한 두가지, 운동 한 두가지 배우지 않는 아이가 드물다. 아이의 재능을 찾아보기 위해서도 바람직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아이가 예체능에 재능을 보인다면 부모 입장에서는 밀어주고 싶은 생각도 있기에 이런 책을 보게 되는 것이 아닌가 싶다. 다른 사람들은 예체능 교육을 어떻게 시켰는지 정보도 얻고 싶고 나의 경우와 비교해 보기 위해서 말이다. 이 책은 예체능을 전공한 아이들이나 부모들의 경험담, 예체능 교육의 장단점을 잘 소개해주고 있어서 많은 도움을 준 책이다. 아이에게 재능이 보인다면 밀어주고 싶은 부모님들은 읽어보시면 좋겠다. 아는 엄마들끼리 정보를 교환하는 것도 좋지만 진짜 친하지 않으면 알짜 정보를 얻기는 힘든 세상이기에 이런 책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예체능 학습을 통해 창의력, 감성, 자신감을 얻은 아이들이 미래의 주인공이 될 것이라는 저자의 말씀에 동의를 하며 이 책을 잘 읽었다는 생각이 든다.  다만 좀 아쉬운 것이 있다면 예체능 교육이 특권 계층의 것이 아닌 누구라도 시킬 수 있고 배울 수 있는 것이라고 말씀은 하셨지만 저렴한 가격에 예체능 교육을 시킬만한 교육 시설에 대한 소개가 좀 미흡하다는 것이다. 처음부터 비싼 돈 들여서 가르치기를 두려워하는 부모들을 위해 저렴한 가격에 교육을 받아볼 수 있고 그 곳에서 재능을 찾으면 본격적으로 밀어줄 수 있는 단계적인 프로그램을 소개해주고 있지는 않아서 좀 서운했다. 예중 입시반에 다니는 아이들에게 많은 돈이 들지만 예중에 진학하면 따로 사교육비가 들지 않아도 되기에 부담이 없다고 소개하고 있는데 예중 교육비 또한 만만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결국 이 책을 다 읽고 나서의 결론이 "좀 사는 집이어야 끝까지 뒤를 봐줄 수 있겠구나" 라면 이 책을 읽은 보람이 50%으로 줄어든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다양한 구청 프로그램이나 문화센터, 무료 교육의 기회도 알려주었으면 더 좋을 뻔 했다. 그런 내용을 실으면 잡지책의 기사처럼 보일 수도 있고 값싸 보일 수도 있지만 결국 이 책을 읽는 엄마들의 속마음은 '저렴한 가격에 내 아이의 재능을 발견해 낼 수 있다면 좋겠다'는 것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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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행 714편 땡땡의 모험 24
에르제 지음, 류진현 외 옮김 / 솔출판사 / 200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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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들과 교류를 하고 있는 외계학의 전문가가 등장하는 이야기이다.  수천 년 전,  이미 외계인의 존재를 알고 불의 전차를 타고 온 신들을 경배하기 위해 신전을 지은 인류의 조상들에게 묘한 고마움을 느끼게 된다. 그들이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들보다 나은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든다. 돈을 벌기 위해 나쁜 짓을 계획하고 모시던 상사를 배반한 되먹지 못한 무리들을 보고 있자니 현재 지구인들은 참 불쌍한 인간들이라는 생각이 든다. 만일 외계인이 있다면 지구상에서 벌어지는 갖가지 재난들을 어떻게 받아들일 지 궁금하다.  부자를 납치를 한 사건을 통해 외계인의 존재까지 만나볼 수 있던 스펙타클 어드밴쳐 땡땡의 모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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