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이번 휴가 어디로 가?
채지형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0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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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남들 열심히 여행다니고 놀러다니고 EQ를 풍부하게 할 때 나는 뭐하고 있었는지 좀 한심하다. 그러나 주저앉아 있을 수 만은 없다. 나도 여행 다닐테다. 그래서 고른 책이다. 난 휴가라는 것이 없었기에 이제는 휴가를 즐겨보고 싶어서... 저자가 직접 찍어 온 사진들이 실려 있어서 실감나고 부럽다. 나도 꼭 가보고 싶은 곳들인데... 저자의 경험담과 함께 하는 여행기라 재미도 있고 feel 이 온다. 그리고 이 저자님, 다양한 활동을 하시다보니 인심도 후하셔서 열심히 여행담 이야기 해놓고 그 곳이 다른 사람들의 책 속에 언급된 것도 알려준다. 인심도 후하다. 자신감이 있는 모양이다.  코너의 이름은 "책과 인터넷으로 미리 떠나는...'이다. 젊은 분의 책답게 씩씩하고 자신감이 넘친다. 난, 휴가때 여행가지 않을 것이다. 내 사전에 휴가란 없으니까... 수시로, 열심히, 능력 되는대로 가볼 생각이라 이 책의 제목에는 대답을 할 수 없다. (좀 불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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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 알짜배기 세계여행 시리즈 알짜배기 세계여행
남명우 지음 / 꿈의날개(성하) / 2005년 8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알짜배기라는 말에 걸맞다고 생각한다. 진짜 다양한 정보, 역사적인 사건, 인물까지 소개해주고 있어서 읽는 재미도 쏠쏠하다.  중국 여행을 할 때 중국산 건전지를 현지에서 구입하면 전압이 낮아 오래 사용할 수도 없고 불편하다는 것도 알려주고 진비가 빠져죽은 우물과 진비의 이야기까지 알려주고 있어서 정말 재미있다. 음식점이나 식당의 사진도 보여주고 있어서 이 책 들고 찾아가서 내가 찾던 곳이 맞는지 잘못되었는지도 알 수 있겠다. 중국 욕설을 배워보자고도 하고 코카콜라의 이름이 가구가락으로 된 것도 말해주고 있어서 재미있게 읽은 책이다. 영국 유학중인 중국 학생이 지은 중국식 이름이란다. 사진도 많고 읽을 거리도 많아서 좀 무거운 것이 흠이지만 읽는 재미는 왔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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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동 서당 2 - 사물의 개념을 잡아 주는 320자 2
김성동 지음, 오은영 그림 / 청년사 / 2005년 5월
품절


구용지신
-- 옛사람들이 몸가짐을 바로 하기 위한 본보기

1. 족용중 - 발 모양은 무거워야 하고
2. 수용공 - 손 모양은 공손하여야 하며
3. 목용단 - 눈은 가지런히 떠야 하고
4. 구용지 - 입 모양은 멈춤이 있어야 하며
5. 성용정 - 목소리는 고요하여야 하고
6. 두용직 - 머리는 똑바르게 세워져야 하며
7. 기용숙 - 기는 정숙하여야 하고
8. 입용덕 - 서 있는 모양은 덕이 있어야 하며
9. 색용장 - 낯빛은 묵직하여야 한다

이덕무 선생의 말씀
" 어릴 때 반듯하게 앉는 몸가짐을 익혀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자라서 뼈가 굳어져 반듯하게 앉는 것을 견디지 못하여, 두 다리를 쭉 뻗고 앉거나 한쪽으로 기우뚱하게 앉게 된다. 그렇게 되면 행동이 거칠어지며 마음 또한 삐뚤어지고 생김새가 흐트러질 것이니, 슬픈 일이다."-36쪽

구사- 아홉가지 올바른 생각

1. 시사명 - 볼 때는 밝게 볼 것을 생각하고
2. 청사총 - 남의 말을 들을 때는 똑똑하게 들을 것을 생각하고
3. 색사온 - 낯빛은 부드럽게 할 것을 생각하고
4. 모사공 - 차림새는 얌전히 할 것을 생각하고
5. 언사충 - 말할 때는 마음을 다하여 할 것을 생각하고
6. 사사경 - 일할 때는 조심스럽게 할 것을 생각하고
7. 의사문 - 의심날 때는 물어볼 것을 생각하고
8. 분사란 - 화를 내면 하는 일이 어려워지므로 바른 정신으로 이겨낼 것을 생각하고
9. 견득사의 - 재물을 얻을 때는 의리에 들어맞는가를 생각한다-39쪽

공부하는 사람의 세 가지 갈래

1. 생이지지 - 배우지 아니하여도 스스로 통해서 앎 (천재)
2. 학이지지 - 배워서 앎 (범재)
3. 곤이지지 - 고생하며 공부한 끝에 앎을 얻음 (둔재)
-4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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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동 서당 2 - 사물의 개념을 잡아 주는 320자 2
김성동 지음, 오은영 그림 / 청년사 / 200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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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허리는 힘이 뭉친 곳이다. 허리에 힘이 빠지면 사람은 주저앉는다. 사람이 이세상에 살 수 있는 동안은 허리에 힘이 떨어지기 전까지다. 허리에 힘을 넣어주는 문턱이 바로 배꼽이다. 배꼽티를 입으면 배꼽에 바람이 들어간다. 바람 속에는 온갖 발암물질로 범벅된 중금속이 들어 있다" 이 책의 27페이지에 나와 있는 글입니다. 이 책에는 어쩜 이렇게 구구절절이 옳은 말만 들어 있는지 아이들에게 일러줄 말이 한 두 가지가 아닙니다. 글도 재미도 있고 볼거리도 많은 책입니다.  이 책에서 말하고 있는 사물의 개념을 잡아주는 320자는 저자 김성동님의 6대조 조상님께서 지은 것이라고 하신다. 한자를 몰려 다니는데 서로 연관이 있는 한자들이다. 아이들이 이 책을 통해 한자를 익히기를 원하기 보다는 이 책 속의 좋은 이야기들을 다 읽고 외우고 실천하면 좋겠다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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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을 잡으면 그리고 싶어요 - 이호철 선생님반 아이들이 그린 살아있는 그림 보리 어린이 6
덕산초등학교 5학년 1반 글,그림, 이호철 지도 / 보리 / 199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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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일기, 남의 편지를 읽는 재미도 만만치 않은 것! 아이들이 쓴 글이 솔직담백, 꾸밈이 없어서 좋다. 새끼 낳은 개, 고양이, 쥐약 먹고 죽은 강아지 이야기, 참새 이야기, 소 이야기, 친구 이야기... 진짜 일상적인 이야기들인데 아이들이 그린 그림과 함께 어울려 놓으니 담백하니 맛있다. 짭짤하게 간이 잘 맞은 어묵 국물같다. 아이들이 이 그림을 그리는 동안 손이 얼마나 까매졌을까 생각하니 이렇게 작품집을 내 준 아이들이 고맙게 생각된다. 아이들의 솔직한 마음, 이야기, 정성들여 그린 담백한 그림이 맛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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