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호! 우리가족 체험여행 - 신나게 놀면서 숙제하는 여행지 101
최미선.신석교 지음 / 동아일보사 / 200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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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잘 아는 엄마 중 어떤 분은 여행을 무척 잘 다닌다. 주말이면 아이들과 함께 무쏘 차에 휴대용 버너 싣고 음식 잘 장만해서 여행을 다니는 분이다. 그런데 이 분이 주로 다니는 곳을 보면 교과서에 관련된 곳이다. 숙제하기 좋은 곳, 학습에 도움이 되는 곳, 드라마 촬영지 같은... 아이들이 남에게 말하기 좋은 곳 말이다.  여행을 좋아하지만 먹고 살기 바쁘고 힘든 남편만 두고 갈 수가 없어서 장거리 여행을 망설이는 나와는 대조적으로 행복한 분이기 때문에 그 분이 부러울 때도 있다. 이 책을 보며 딱 그 엄마에게 어울리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이 자랑하기도 좋고 기억에 남는 여행지들... 솔직히 이 책을 보며 이 책에서 알려주 곳들을 일부러 찾아다니고 싶은 생각은 없다. 그럼 내가 이 책을 왜 보았을까? 혹시 이 책에 소개된 곳들을 지날 때 일부러 찾지는 않아도 모르고 지나치고 싶은 생각은 없기 때문에 참고로 읽은 것이다. 방학 숙제로 체험학습보고서를 내기 좋은 곳, 교과서와 관련된 곳이라.... 뭐가 잿밥이고 염불인지 좀 헷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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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음료 - Cool & Hot
공은숙 지음 / 동아일보사 /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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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이들은 나를 닮아서 과자 종료보다는 음료수를 정말 좋아한다. 우리집 식구들은 다 음료수 킬러들이다. 그런데 나도 먹고 아이들도 먹이는 음료수지만 가끔은 돈도 아깝고 건강에 좋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서 마음이 찜찜하다. 이왕 먹는 음료, 물 대신 먹으면 수분 섭취에도 좋은 음료인데 건강 음료를 먹이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이 책에는 건강 음료부터 커피, 차, 빙수, 칵테일까지 다양한 음료가 나온다. 이왕 먹는 커피도 맛있게 멋있게 분위기 있게 먹어볼 수 있고 예쁜 음료, 건강 음료를 배울 수 있어서 좋은 책이다. 사진 자료가 많다보니 책이 좀 무겁다.  겨울에는 이 책에 나와 있는 다양한  organic tea를 먹어 봐야 겠다. 이 책을 보고 실천해서 인스턴트 커피에서 좀 벗어나고 싶다. 참 이 책에서 눈에 띄는 점을 한가지 말한다면 다양한 재료를 이용한 과일 쥬스이다. 두 가지 재료를 섞어서 퓨전 쥬스를 만드는데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굴뚝같다. 레터스 파슬리 주스, 키위 청포도 주스, 무 파인애플 주스는 좀 특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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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을 위한 실력 영어회화 무작정 따라하기 주니어 무작정 따라하기 영어 9
문단열, E2K 지음 / 길벗스쿨 / 200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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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실력영어회화라는 말에 걸맞에 정형화된 문장이 나온다. 한 눈에 봐도 초보 단계는 넘어선 아이들이 보아야 할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구문이 등장하고 있다. 우리들이 외우고 쓰는 구문들이 나온다. 이 구문들만 잘 외워 놓아도 다음 말을 생각하는 동안의 여유를 얻을 수 있어서 말이 나오기 쉽겠다. 작게 작게 여러 chapter로 이루어져 있어서 지루하지도 않고 재미있다. 각 chapter의 시작부분에 나와 있는 복잡한 만화가 재미있다. 재미있기는 한데 좀 정신 없다.  이 만화만 잘 읽어봐도 그 chapter에서 어떤 말을 하려고 하는지 느낄 수 있고 감 잡을 수 있다. 예를 들면 13과 탕수육을 먹었어 부분의 그림을 보면 세 개의 말주머니가 있어서 I had cold, i had 탕수육, I had a boyfriend라는 세 문장이 나오는데 이것만 봐도 have 동사가 다양한 뜻으로 쓰인다는 것을 알고 먹고 들어가는 것이다. 각 chapter의 시작 부분 만화에 있는 세 개의 말주머니... 이것도 잘 봐둘 것을 기억하세요!  앞으로는 어린이 영어 쪽으로 더 심혈을 기울이겠다는 문단열 선생님의 인터뷰 기사를 본 적이 있다. 유명 강사 선생님들마다 돈을 벌기 위한 주 타켓 부분이 있는데 문단열 선생님은 어린이 영어쪽으로 타켓을 잡은 모양이다. daum 사이트 영어 강좌에서 처음 만난 문단열 선생님, 지금은 그 강좌가 값이 저렴하지만 시작 초기에는 엄청 비쌌었다. 그 때부터 알게 된 문단열 선생님의 책을 지금도 잘 사고 있는데 돈 주고 살만한 어린이 책에 신경을 써주시면 정말 좋겠다. 정말 기도하고 바란다.  나같은 서민 엄마를 위해 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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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탕 글씨마스터 2 - 음절을 익혀라!
김진욱 지음, 그리머 그림 / 넥서스 /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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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의 주인공들이 등장해서 글씨 무공을 펼치는 이야기라... 새롭고 참신한 맛은 없다고 생각된다. 이런 류의 만화가 너무 많다.  1권에 이어 역시나 대상 연령 애매... 유비와 함께 하는 글씨 연습장도 있기는 있는데 아이들이 왠만해선 이런 거 안 쓴다. 만화나 잘 봐주면 고맙지... 판타지, 애션, 누군가를 구하기 위한 로드 무비... 이젠 좀 지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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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겨레 영웅열전 3 - 알에서 태어난 삼국시대
유정룡 지음, 백철 그림, 주보돈 감수 / 잎파랑이(제이제이북스) / 200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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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서 태어난 옛날 임금님들 이야기를 좌악 볼 수 있는 책이다. 주인공도 말하고 있다. 알에서 태어난 사람이 왜 이렇게 많냐고... 우리의 이쁜 나무 정령 잎파랑이가 말해준다. 신성하게 보이기 위해 하늘과 가깝다는 암시를 주기 위해  그런 탄생 설화를 만들어 낸 것이라고... 아이들에게 옛날 이야기도 들려주고 정확한 해설도 해주고 있어서 마음에 쏙 든다.  온조 왕자와 비류 왕자의 이야기를 잘 기억해 놓으면 좋을 것 같다. 고구려를 떠난 후 미추홀에 자리를 잡은 비류왕자가 뜻대로 나라가 건설되지 않자 온조 왕자에게 의지하고 만사지탄을 늘어놓던 비류 왕자는 자신을 꾸짖으며 시름시름 앓더니 그예 주고 말았다고 한다. 한 나라를 다스리는 임금은 절대 권력의 소유자이기도 하지만 남의 말도 잘 받아들이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세상을 살다보면 비류 왕자처럼 하는 일마다 실패할 수도 있지만 이를 악물고 악착같이 살아야 한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그림도 좋고 글도 좋고 내용도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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