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황후 와 흥선대원군 - 학습파워북 15
차정원 그림.글 / 계림닷컴 / 200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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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하고 야무진 여성이 덕까지 갖추기는 쉽지 않은 일인가 보다. 몸매가 멋진 여인의 뒷모습을 보고 얼굴이 궁금해 쫓아가보면 실망하는 것처럼 말이다. 어릴 적부터 똑똑하고 야무졌던 명성황후... 그러나 남편인 임금의 후궁에게 보였던 아량도 중전의 체통을 지키기 위해 어거지로 한 행동이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그렇게 살지 않았으면 좋았을 뻔 했다는 생각이 든다. 비록 후궁이지만 남편의 첫사랑 여인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그의 아들도 인정해주었더라면 좋았을 것을. 너무 많은 것을 바라고 완벽을 추구했던 모양이다. 아쉽다.  명성황후가 좀 더 덕이 있는 여인이었다면 나라가 망하는 것을 막을 수도 있었을텐데... 그녀의 좁은 아량이 일을 더 어렵게 하고 꼬이게 했다는 생각이 든다. 손이 끊긴 집안의 양자를 들이는 일도 야무지게 해낸 어린 시절의 자영이 좀 더 넓은 마음을 가졌더라면... 쪼금 아쉽다. 명성왕후의 심리를 잘 표현해 놓아서 재미있게 읽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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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한비야 지음 / 푸른숲 / 200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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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라있는 책이라 읽어보게 되었다. 남과 다른 인생을 사는 한비야씨의 모습, 한비야씨의 활동이나 생각이 사람들에게 좋은 느낌을 주는 모양이다. 내게는 뭐 그리 큰 느낌은 없다. 그냥 열심히 사는 모습, 당당한 모습, 세상을 보는 폭넓은 그녀의 시야를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긴급 구호 요원의 몸값은 0원이라는 말을 보니 한비야씨가 사는 인생이 돈을 쫓는 인생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그렇게 마음을 비우고 사니 돈이 따르나 보다. 멋진 여성, 한비야씨의 이야기를 읽게 되어서 부럽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다. 나에게도 꿈을 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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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약탈자 해적 어린이 디스커버리 13
바너비 하워드 지음, 이충호 옮김 / 시공주니어 / 200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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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해적에 관한 프로그램을 본 적이 있었기에 이 책이 내 눈에 쏙 들어온다. 재미있다. 흥미있다. 해적들도 다 같은 해적이 아니라 나라도 다르고 행동 강령도 다르고 해적 깃발 또한 다양하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재미있었다. 게다가 여자 해적에 대한 이야기도 나와서 더욱 더 재미있었다. 특히 중국의 여자 해적 정이싸오에 대한 책이나 자료가 있다면 꼭 찾아보고 싶다. 영화로 만들어도 멋질 듯 하다. 혹시 영화로 만들어졌을까? 남편의 뒤를 이어 해적의 두목이 되었다는 것도 멋지지만 중국 정부에 잡힌 뒤 많은 돈을 주고 풀려났고 그 후에는 밀수꾼으로 살았다는 이야기가 매력적이다. 그 여인의 노년의 모습은 어땠을까? 멋지고 강했을까? 초라했을까? 정말 궁금하다. 두렵고 무서운, 낯선 해적 이야기가 멋있게 관심이 생기게 써 놓은 책이라 즐겁게 고맙게 읽었다. 정이싸오... 그녀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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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왕 고래 어린이 디스커버리 5
크리스티안 군치 지음, 윤소영 옮김 / 시공주니어 / 200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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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TV나 신문을 보면 고래나 상어가 어부들에 의해 잡힌 사진을 볼 수 있다. 얼마 전에는 나이 어린 소년이 상어를 잡은 사진이 TV와 신문에 멋지게 실리기도 했다. 난 그런 것들을 볼 때면 답답하다. 왜 사람에게 잡혀서 저런 모습을 보여주는 것인지... 안타깝다. 잡히지 말지... 환상의 동물 고래에 대한 책은 언제 봐도 질리지 않는다. 근데 이 책은 내게 좀 더 독특한 느낌을 준다.  토플 시험을 볼 때 고래에 대한 문제가 있었는데 고래들의 특징, 고래들의 먹이, 고래들의 이빨에 대해 자세히 묻던 시험 문제여서 문제가 기억에 남았다. 그런데 이 책을 보니 그 시험 문제에 나왔던 답들이 여기에 많이 나와 있다. 영어를 잘 몰랐어도 이 책을 읽었다면 대략 느낌으로 파악할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쉽고, 토플 시험을 준비하는 분들은 어른이라도 이 책을 꼭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리딩 문제에서 한 문단의 글을 주고 10개 정도의 문제가 나오는데 이 책을 읽었다면 훨씬 수월하게 풀 수 있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빨 고래가 먹는 먹이, 돌고래와 고래의 연관성, 걸러서 먹는 혹등고래에 대한 이야기를 보며 그림을 보며 토플 시험에 나왔던 문제가 줄줄이 떠오른다. 다야한 분야에 대한 폭넓은 상식을 요구하는 토플 시험의 매력에 느끼며 이 책을 고맙게 감사하게 읽었다. 그림도 좋고 글도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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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사냥꾼 고양이과 동물 어린이 디스커버리 9
크리스티안 군치 지음, 윤소영 옮김 / 시공주니어 / 200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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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 호랑이는 동물원에서도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동물들이다. 좀 두려운 존재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아이들이 호기심을 가지는 동물이라는 말이겠지. 이 책에는 고양이과 동물들에 대한 자세한 소개도 나와 있고 고양이과 동물들의 습성과 생활방식, 위기에 처한 상황까지 알려주고 있다. 아이들보다 내가 이 책을 더 좋아하는 이유는 토플 시험때문이다. 토플 시험 공부를 하다보면 호랑이에 대한 문제가 나올 때가 있는데 호랑이가 왜 멸종되었는지 이유까지 묻고 있기에 아이들 책이라도 열심히 보는 것이다.  이 책에도 설명이 되어 있다.  큰 고양이과 동물들의 가죽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 호랑이뼈로 약을 만드는 중국 사람들때문에 큰 고양이과의 동물들이 멸종되고 있다고 알려주고 있다.  이 책의 18페이지에 소개되어 있는 호랑이의 다양한 종류, 14페이지에 나와 있는 큰 호랑이과 동물들의 표정 짓기 그림이 인상적이고 고맙게 느껴지는 책이다. 짧고 간단한 책이지만 많은 정보를 얻게 도와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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