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살 인생 2
이희재 지음 / 청년사 /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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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그린 그림의 제목은 꾸물대는 아이였다고 한다. 그런데 여민이의 엉터리 맞춤법을 선생님이 멋진 제목으로 고쳐 주시고 여민이의 그림은 독창적이라는 멋진 이름으로 큰 상을 받는다니... 어른들의 눈으로 본 세상도 제법 기쁨을 주기는 주네... 여민이네 가족의 이야기보다 기종이네 이야기, 검은 제비네 이야기가 더 마음에 와 닿고 애틋하게 느껴지는 이야기이다. 검은 제비.... 아버지를 미워하면서도 사랑하는 속마음이 의젓하고 예쁘게 느껴진다. 좋은 부모의 모습을 보여주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림이 참 좋다. 그런데 골방 철학자가 내 눈에는 H.O.T.의 문희준처럼 보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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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아 사랑해
이지선 지음 / 이레 / 200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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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5분만 늦게 갔어도, 내가 5분만 빨리 갔어도, 내가 오른쪽으로만 갔어도, 내가 왼쪽으로만 갔어도... 우리는 이렇게 생각하지만 우리 발걸음까지도 모두 하느님이 정하시는 것이다." ---- 나도 이런 생각을 자주 한다. A형이라 그런지... 곰곰히 되짚어보며 후회할 때까 많다. 앞으로는 그러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이 든다. -8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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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아 사랑해
이지선 지음 / 이레 / 200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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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의 이야기를 들은 지도 오래되었고 이 분의 책이 나왔다는 것을 안 지도 오래되었지만 바빠서 이제야 읽게 된 책이다. 대략 이지선님의 사연은 알고 있었지만 책으로 만나니 더 고맙다는 생각이 든다. 이렇게라도 살아주어서 지금은 너무 잘 살아주고 있어서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  시아버님이 중환자실에 입원을 자주 하셔서 다양한 중환자들을 보았지만 전신 화상을 입은 환자가 밤새 울어서 잠을 못잤다고 말씀하시는 아버님을 통해, 중환자실 밖으로 흘러 나오던 그 환자의 '아이구..." 곡성을 통해 화상 환자의 고통을 좀 알고는 있었다. 세포 조직이 파괴된 것이 얼마나 고통스러운 것일까? 이지선님의 고통이 내게도 전해지는 것 같아서 건강하게 잘 살고 있는 내 자신에게 감사하게 되고 하느님께 감사하게 되고 조물주에게도 감사하게 된다.  용기있게 자신의 삶을 고백하고 고통을 이야기해주어서 정말 고맙다. 제 2의 인생을 열심히 살고 있는 것도 고맙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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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사 이야기 1 - 태조부터 성종까지 박영규 선생님의 우리 역사 깊이 읽기 11
박영규 지음, 최상규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0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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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이야기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사건의 발생에 따라 정확한 사실을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곁들인 이야기, 야사거 더 재미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조선 시대 임금님들 중 태조부터 성종까지의 이야기가 씌여져 있다. 책의 오른쪽 끝부분에 1대부터 9대까지 임금님의 이야기가 실려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제 1대 태조실록부터 제 9대 성종실록까지의 이름이 씌여져 있는 인덱스 모양의 프린트가 마음에 든다.  임금님의 이야기가 끝나고 나면 가계도와 생애, 왕비들의 이야기까지 나와 있어서 재미있다.  서울 살 때, 학교 다닐 때, 이런 책을 꼼꼼하게 잘 읽어두었다면 능으로 소풍갔을 때 지겹다는 생각만 하지는 않았을 텐데... 유난히 능으로 소풍을 많이 갔던 기억이 나서 이 책을 읽는 동안 재미있었다. 예종의 왕비 장순왕후 한씨의 이야기는 아버지 한명회가 순리를 따르지 않고 욕심을 부렸다는 생각이 들어서 안쓰럽고 안타까웠다.  임금님들의 이야기는 정사로, 왕비들의 이야기는 야사처럼 읽을 수 있어서 재미있던 책이다.  실록을 기록했던 초초와 중초는 기밀의 누설을 방지하고, 종이의 재생을 위해 자하문 밖 시냇물에서 세초를 했다는 이야기가 나와 있는데 처음 들은 것이라 이 책을 읽은 보람을 한가지 찾았다.  전체적으로 마음에 드는 책이다. 나는 두껍고 작은 글씨로 된 왕비열전, 여인열전을 읽기를 좋아했었는데 요즘 아이들은 참 행복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렇게 좋은 책으로 좋은 내용을 만날 수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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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후 성공하는 아이, 이렇게 키워라
공병호 지음 / 주니어김영사 /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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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을 보다보면 미래의 유망 직종에 대한 기사를 볼 수 있다. 급변하는 현대, 디지털 사회에 걸맞는 필요한 직업, 사라지는 직업을 보다 보면 내 아이에게 어떤 도움을 주어야 할 지 고민스러울 때가 있다. 그러다보니 이런 책을 고르는게 아닐까? 많은 책을 읽고 많은 사람을 만나 본 시야가 넓은 공병호님의 생각은 어떤지, 어떤 점을 내가 기억하고 있어야 하는지 알고 싶어서 말이다. 이 책을 보며 10년후 아이의 미래를 위해 부모가 어떤 점에 중점을 두고 가르쳐야 하고 이끌어주어야 하는지 참고할 사항을 머리 속에 기억해 놓았다. 내가 마흔을 바로보는 건망증 초기 증세의 아줌마이지만 아이에 관한 일이기 때문에 잊지는 않을 자신이 있어서 밑줄 치고 적어 놓지는 않고 기억만 해두었다. 공병호님은 자신만만한 분이다, 당신이 지금도 자식 교육을 잘 하고 있다고, 자기의 주관과 교육관이 어느 정도는 좋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모양이다. 부럽다. 나도 공병호님처럼 능력이 있었다면 아이를 일찌감치 외국에 내보낼 수 있었을텐데...  공병호님의 자제분들이 국내 학교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모범적인 생활을 하고 있었다면 감동이 더 클 뻔 했는데 아이들이 외국에 나가 있기에 좀 동떨어진 느낌을 받은 것은 사실이다. 물론 공병호님의 자제분들이 잘하고 있겠지만 내 아이는 국내에 있기에 좀 다르다는 생각이 든다. 미래에 영어를 잘 하는 사람이 정보력을 가지게 된다는 것, 사회적인 성취도를 높일수 있다는 것은 공병호님만의 의견은 아니다. 이 책에도 언급되어 있듯이 복거일님은 영어의 중요성을 일찌감치 말씀하시고 있다.  자녀 교육에 관심있는 엄마들은 여러가지 책을 통해 다양한 강좌를 통해 익히 많이 들어 알고 있는 사실들이 들어 있어서 새삼스러울 것은 없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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