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은 다시 울창해질 거야 더불어 사는 지구 1
데이비드 벨아미 글, 이재훈 옮김, 질 도우 그림, 김익수 감수 / 초록개구리 / 200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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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잔뿌리까지도 섬세하게 그려져 있는 그림이 마음에 드는 책이다. 숲 속의 계절의 변화, 동물들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는 책이다. 설명도 은근하고 차분하고 괜찮다. 3,4페이지에 걸쳐진 그림에 벌레와 열매에 번호를 매겨 놓고 이름을 소개한 것이 눈에 띄고 재미있다. 벌레를 물고 나는 새의 모습, 버섯의 잔뿌리까지도 섬세하고 그려 놓아서 더 마음에 든다. 작은 것도 소중히 여긴다는 느낌이 들어서 그럴까? 겨울잠을 자는 쥐, 두꺼비의 모습도 멋지게 보인다.  책의 뒷부분에 '숲에는 이런 생물이 살아요'라는 부분과 '인간과 더불어 사는 숲'이라는 제목으로 씌여있는 글이 마음에 와 닿는다. 마무리까지 잘 되어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지구의 허파라고 불리는 아마존이 레저 시설과 호텔 건설로 산림이 파괴되어 가뭄이 들었다는 뉴스를 며칠 전에 보았는데 정말 숲은 다시 울창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인간이 살고 지구가 망하지 않을 테니까... 삭막한 달에 가서 살기는 정말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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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백일몽 - 2004 제11회 이수문학상 수상작품집
하성란 지음 / 삶과꿈 / 200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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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란님의 팬이라 손에 잡은 책이다. 이수문학상이라는 이름이 좀 낯설기는 했지만 '강의 백일몽'을 읽지 않았었기에 읽었다. 잔잔한 분위기의 이야기가 하성란님 분위기 맞는다는 생각이 든다. 하성란님의 소설도 좋지만 책의 앞부분에  쓰여져있는 소설가 강영숙님의 '내가 본 하성란'이라는 글이 마음에 와 닿는다.  지금은 초등학교 4학년인 하성란님의 따님이 돌쟁이 시절에 딸에게 먹일 젖이 불어 겉옷까지 젖기가 일쑤였지만 모임에서 소설을 제일 열심히 썼던 사람이었고 수업이 끝나면 술은 고사하고 냉수 한잔 안 마시고 젖을 물리기 위해 인천행 전철을 탔던 사람이라고 말씀하신 부분이 기억에 남는다. 오늘날 하성란님의 명성이 저절로 얻어진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성란님의 팬으로서 고맙게 읽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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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통하는 도서관 - 책코파이 도서관이 미래다 8
김동명 외 지음, 위싱스타 그림, 남태우 감수 / 효성출판사 / 200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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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동네에 살고 어느 학교를 다녔기에 석봉이는 이렇게 좋은 여행을 하게 되었을까? 정말 부럽다. 내가 가보고 싶어하는 도서관들을 가보다니... 부러워서 잠이 안오네... 내가 만일 외국에 나간다면 가장 아쉬운 것이 도서관, 책들을 놓고 가야한다는 것인데... 그만큼 도서관을 좋아하는 나인데... 석봉이가 다니는 학교는 어디일까? 전학가고 싶다... 석봉이의 여행을 통해 세계 유명 도서관을 둘러볼 수 있어서 좋았다. 나도 꼭 가봐야지... 각 도서관의 홈페이지 주소도 알려주고 있어서 좋았다. 독일의 안나아말리아 도서관 화재 사건 이야기는 정말 잘 읽었다. 내가 모르고 있던 사실을 알게 되어서 기뻤다.  나도 이 멋진 도서관들을 내 눈으로 돌아볼 날이 있기를 기원하며 책장을 덮는다. 사진 자료가 있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홈페이지를 통해 각자 알아보라는 뜻으로 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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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가 있다 1
중앙일보 어문연구소 우리말 바루기 팀 지음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0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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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 있는 닭집에 가면 어떤 요리를 할것이냐고 묻는다. 백숙이냐 “음이냐에 따라 닭을 손질해 주는 것이 다르기 때문이다. 닭도리탕이라는 말을 하면 좋겠지만, 의도적으로 '닭볶음하려구요"라는 말을 쓴다. 나부터 용기를 내어서 쓰면 다른 분들도 닭도리탕이라는 말을 쓰지 않기를 바라면서 말이다. 이 책을 보며 닭볶음이라는 말을 자주 써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정말 재미있다. 책을 손에 잡으면서 지루하면 어쩌나 걱정을 했는데 참 재미있고 말을 잘 써야겠다는 생각이 저절로 생긴다.  잘못 쓰이고 있는 우리말도 알려주고 외래어와 한자성어의 쓰임도 정확하게 알려주려고 하고 있어서 고마웠던 책이다. 자장면의 정확한 표현도 알 수 있다. 작장면이라....  참 고맙게 읽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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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이 들려주는 좋은책 이야기 - 책코파이 도서관이 미래다 6
김동명 외 지음, 위싱스타 그림, 남태우 감수 / 효성출판사 / 200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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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아이들을 마음을 밝게 해주는 좋은 책을 찾는 법을 알려주고 있는 책이다. 동화 스토리 중간중간에 설명이 들어 있어서 아이들이 설명도 읽고 동화도 읽을 수 있게 편집이 되어 있다. 좋은 정보들을 뒷부분에 모아 놓았으면 아이들이 읽지 않을 수도 있었을텐데... 북시터에 대한 이야기도 나와 있어서 새로운 정보를 얻어서 좋았다. 도서관에서 엄마들이 아이들 앉혀 놓고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심없이 자기 아이들을 상대로 구연동화를 하는 것보다는 훨씬 좋을 것 같다.  책을 좋아한 링컨 대통령의 일화도 소개되어 있어서 그 이야기를 몰랐던 아이들에게는 좋은 영향을 줄 것 같다. 이 책의 뒷부분에는 전라북도,제주도의 주요 도서관이 소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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