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배우는 속담 격언 - 오성과 한음이 들려주는 지혜편
구상렬 지음 / 글수레 / 2001년 7월
평점 :
품절


오성과 한음이 준 책을 읽고 곰의 공격으로부터 살아난 떨국이...그 떨국이가 손에 들고 있는 책이 바로 이 책인가 보다.  '속담'이라고 써있네? 그런데 주인공들은 오성도 한음도 아닌 현대의 아이들이다. 아이만 주인공이 아니라 돼지도 주인공이고 개도 주인공이다.  24가지의 속담과 관련된 만화가 소개되고 유명한 분들의 명언도 소개되어 있어서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겠다 싶다.  '같은 돌에 두 번 넘어지면 세상의 웃음거리가 된다'는  M.T.키케로의 말이 마음에 쏙 든다. 까마귀 고기를 먹인 적도 없고, 소띠도 아닌데 자꾸 잔소리를 되풀이하게 하는 우리 딸에게 그 명언이 씌여져 있는 페이지를 들이댔다. 제발 긴장 좀 하라고!  아이들에게 잔소리하기 싫을 때 해당 페이지를 턱하니 펴고 들이댈 수 있어서 좋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너도 하늘말나리야 - 아동용, 중학교 국어교과서 수록도서 책읽는 가족 1
이금이 글, 송진헌 그림 / 푸른책들 / 2007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소희, 미르, 바우 세 아이 모두 예쁘고 튼튼한 날개를 가지지 못했지만 열심히 제 길을 따라 날려고 노력하는 새들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부모라는 든든한 날개를 등에 달고도 제대로 날아가지 못하는 아이들도 많은데 소희, 미르, 바우는 대견하게 생각된다. 미르의 마음으로, 소희의 마음으로, 바우의 마음으로 세 주인공 아이들의 각각의 눈으로 씌여진 이야기가 독특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서로 서로의 속마음을 들여다 보는 것 같아서 좋았다. 세 아이의 마음을 다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말이다. 이 책을 서울 가는 기차 안에서 읽었는데 좀 지루해서 그랬는지 이 책을 드라마도 만들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생각해보니 이 아이들이 자란 후의 이야기는 트랜디 드라마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얼른 접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아이들의 마음, 어른들의 행동을 엿볼 수 있는 이야기라 고맙게 재미있게 차분하게 읽은 책이다. 사회에서 흔히 말하는 결손 가정.... 그러나 행복하려고 노력하는, 건강하게 살려고 노력하는 결손 가정의 모습이 그려져 있어서 마음에 드는 책이다.  '상처 입은 조개만이 진주를 키울 수 있다.'는 소희의 일기를 읽으니 소희가 작가님을 대변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연예인 완전정복 - 어? 나도 스타 될 수 있대!
김성덕 지음 / 순정아이북스(태경) / 2005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물론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말랑말랑한 직업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항상 남의 눈을 의식하며 산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임은 분명한 일이고... 끝없이 변해가는 대중의 기호에 맞춰서 평생 변화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연예인, 저자 김성덕님의 말씀대로 연예인으로 성공하기 위해 10년을 투자할 각오를 하고 10년 동안 꽤 수고스러운 노력을 해야만 한다면 연예인이 되어 보겠다는 의지로 세상에 못할 일은 없을 것 같다. 이 책에는 연예인, 연예인과 관련된 직업들, 작가, 감독, 메니저가 되는 방법들도 소개해 주고 있어서 이쪽 분야에 관심이 많은 분들에게는 좋은 지침서가 되어 줄 것 같다. 중간중간에 분야별로 성공한 분들의 이야기가 조금씩 실려 있기는 한데 지금보다 그 내용의 양이 좀 많았다면 더 재미있었을 것 같다. 하긴 그런 이야기를 너무 많이 실어 놓으면 책의 품위가 떨어지려나?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못말리는 액션가면 2탄 1 - 만화로 보는 TV 애니메이션
요시토 우수이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5년 1월
평점 :
품절


우리집의 부자는 짱구의 열혈팬이다. 남편은 출근 준비를 하는 동안에도 밤 늦게 퇴근해서 잠시 쉬는동안에도 짱구 만화 하는 채녈을 찾아 리모컨을 들고 놓질 않는다. 또한 아들 녀석은 짱구가 나오는 책이란 책은 다 사달라고 애교를 떤다. 내가 볼 때는 짱구보다 우리 아들이 더 귀여운데... ^  ^ 이 책에는 TV를 통해 볼 수 있는 짱구 만화가 실려 있다. 그런데 TV로 보는 것과는 색다른 맛이 있다. 게다가 아이가 원하는 장소에 언제 어디나 가지고 다닐 수 있으니 더 좋다. 나는 이 책에 실린 만화들 중 참새를 살리려는 짱구 가족의 이야기가 가장 멋지게 느껴진다. 아빠에게는 이수, 짱구에게는 스필버그, 엄마에게는 짹짹이였던 참새지만 참새를 아끼고 살리려는 짱구 가족의 모습이 매력적으로 느껴진다. 웃음, 따뜻함, 엉뚱함, 간혹 속터짐(?)도 느낄 수 있는 만화들이 재미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법으로 똑똑한 사고치기 1 - 연금술사 뉴턴의 보물
김태관 지음, 장동한 그림 / 한솔수북 / 2005년 11월
평점 :
절판


베이컨은 말했단다. "연금술은 아들에게 포도밭에 금을 묻어뒀다고 말하고 죽은 농부와 같다. 아들은 포도밭을 정신없이 파헤쳤지만 금은 나오지 않았다. 대신그 해 가을에 포도가 많이 열렸고 아들은 부자가 되었다. 이처럼 연금술사들의 노력은 뜻하지 않은 과학적 발명과 진보를 가져왔다."고 말이다. 정말 맞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너무 너무 유명한 과학자 뉴튼 또한 연금술사였다는 내용을 읽으며 옛날 사람들이 순진했지만 열정이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는 만화와 함께 연금술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다. 만화만 읽고 중요한 이야기는 읽지 않은 우리 딸... 오늘 아침에 이 책에 들어 있는 엽서를 풀다가 나한테 반은 죽었다. 만화만 읽어서는 이 책에 들어 있는 크로스 퍼즐 낱말 퀴즈를 풀 수가 없기 때문이다. 낱말 퀴즈 풀게 해보길 잘했지.... 딸아이를 닥달하며 나 또한 얼떨결에 이 만화를 다 보고 말았다. 우리나라 아이가 나폴레옹의 후예라는 말이 좀 기분 나쁘기는 하지만 클라톤이라는 나쁜 넘이 목적 달성을 위해 나홀로를 이용하려고 하니 이해하고 넘어가기로 했다. 만화보다도 연금술에 대한 설명 부분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책이다. 참! 선물로 온 문구셋트 엄청 마음에 든다. 딸내미 있는 집에서는 구입해도 손해는 안 볼 듯!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