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발견 도서관 - 책코파이 도서관이 미래다 1
김동명 외 지음, 위싱스타 그림, 남태우 감수 / 효성출판사 / 200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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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도서관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하는 책 시리즈중 1번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잘 하고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도석봉이 도서관으로 가는 계기. 도서관에 대한 낯설음, 사서 선생님과의 만남, 슬기와의 만남이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있어서 좋았다. 석봉이가 이야기를 시작하는 첫 페이지는 집 안의 모습이 엉망진창이었는데 석봉이가 도서관에서 보람찬 하루를 보내고 돌아온 집은 정리정돈이 잘 되어 있어서 좋았다. 결말이 잘 지어진 느낌이랄까? 옛 도서관의 모습을 들여다볼 수 있어서 참 좋았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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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와 붕어빵 책마을 놀이터 13
손호경 글 그림 / 푸른나무 / 200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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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쌈지 시장 골목에 사는 사람들, 아이들의 모습과 생각을 느껴볼 수 있는 책이다. 연재소설같은 분위기가 난다. 한사람 한사람의 이야기가 다 소중하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순대를 파는 윤미네와 붕어빵을 파는 아저씨가 한가족이 된다는 생각을 해보면 해피앤딩이다. 윤미네 이야기를 빼놓고는 조금씩 슬픈 여운을 느끼게 해주는 이야기들이라 쓴 커피를 마신 것처럼 입맛이 쓰다. 도깨비 할인마트가 쌈지시장 손님들을 빼앗아 간 거처럼 사람들 마음의 정도 빼앗아 갔나 보다.  냉면집 할머니도 아들 내외에게 뜻을 양보하셨고 열쇠 아저씨도 쌈지 시장을 떠났고 이불가게 할머니도 손님을 잃었다. 내가 바랐던 해피앤딩 결과와는 거리가 멀어서 마음이 아프기도 하고 씁쓸하기도 했다. 현실을 눈으로 확인한 것 같아서 말이다. 쌈지 시장 골목 풍경은 아이들에게 재미과 궁금중을 주고, 쌈지시장 골목 사람들의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해피앤딩이 아닌 동화를 보여주고 있어서 꽤 괜찮은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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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사과나무 동화
김현태 지음 / 아이앤북(I&BOOK) / 200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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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실려 있는 좋은 이야기들을 읽고 좋은 생각, 긍정적인 생각, 하면 된다는 생각만 하게 되면 정말 좋겠다. 살다 보면 좋은 날보다 힘든 날, 슬픈 날이 더 많은데 그 때마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들을 생각하며 열심히 살면 좋을 것 같다. 세상 사람들이 모두 다 똑똑하고 모두 다 잘 살고 모두 다 현명하고 모두 다 사리판단을 정확하게 하고 사는 것은 아니기에 이런 책을 읽으며 나의 잘못된 생각, 잘못된 행동을 고쳐나갈 수 있는 거 아닐까 싶다.  홀로 사는 가난한 할머니에게 자장면을 보내드리는 자장면집 사장님의 이야기가 제일 기억에 남는다.  생색내지 않는 선행이 어렵고도 보람있는 일이니까!  이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삶의 모습, 어떻게 사는 것이 좋은 것일지를 생각해보게 해주는 매력이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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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미래를 바꾸는 공부저력 - 우리 아이에게 딱 맞는 수준별 학습법 평생성적 프로젝트 2
김강일.김명옥 지음 / 예담 / 200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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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분들이 지도했던 아이들의 사례를 들고 그 아이들의 문제점, 그 문제점을 고쳐나가는 과정을 자세히 알려주고 있어서 색다른 기분으로 읽은 책이다.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총명한 머리, 순발력, 센스도 중요하지만 인내력과 뒷심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한번 더 인정하게 되었다. 공부 지도의 3원칙, "시작은 쉽게, 중간에도 꾸준히, 끝까지 재미있게'라는 말이 기억에 남는다.  책의 후반부에는 각 학년별, 과목별로 지도하는 요령도 알려주고 있다. 읽어보면 도움이 될 것 같기도 한데 내게는 그리 와닿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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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쥐고 있는 여자 1
김순지 지음 / 자음과모음 / 200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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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보았던 TV 드라마 생인손의 작가로 내가 기억하고 있는 분이다. 그 작품이 기억에 남아 있는데 이렇게 책으로 만나 그분의 삶을 들여다보니 답답하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하다. 딸 가진 죄인이라고 김순지님의 어머님의 고통 또한 만만치 않았을 듯 하다. 여자 팔자 뒤웅박 팔자라는 말도 생각나고, 김순지님의 사주는 어떨까까지 궁금해지기도 한다.  결혼이, 잘못된 결혼이 얼마나 슬프고 불행한 일인지 구절구절 느낄 수 있어서 답답하게 마음아프게 읽었다. 이 책을 읽고 김순지님에 대해 검색을 해보니 별을 쥐고 있는 여자로 인기 작가가 되신 이후에도 미술 공부를 시작하셔서 화가로 활동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자신 소유의 건물때문에 송사에 휘말리기도 했는데 그 때의 억울함을 그림으로 그렸는데 본인의 피를 뽑아 그림을 그렸다고 한다. 만만치 않은 인생을 산 김순지님의 장년 시기가 안타깝기는 하지만 김순지님 본인의 성격도 대단한 양반이라는 생각이 든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남편복... 남편복보다는 본인의 힘으로 인생을 개척해나가는 대단한 여인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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