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영과 사리영 바우솔 작은 어린이 5
이영희 글, 이진경 그림 / 바우솔 /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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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의 약력을 보면 굉장하다. 작가님의 약력을 보고 골랐고 제목도 예쁘고 특이해서 골랐는데 좀 실망이었다. 뭐 책의 내용을 가지고 실망이다 아니다를 말할 것은 없지만 쌍둥이들의 티격태격 싸움이야 당연한 것일 터이고 애초부터 인형을 똑같은 것으로 사주었으면 싸울 일도 없지 않을까?  아리영과 사리영이 사는 집이 오래된 전통 가옥이라는 배경이 등장한 것도 좀 생뚱맞다는 생각이 들었다.  창고, 곳간, 곳간 속의 먹거리등은 작가님이 기억하고 계시는 어린 시절의 추억일까? 도깨비가 아기 도깨비도 아닌 모양인데 사리영과 아리영을 보고 두개로 분신을 하는 것도 좀 엉뚱하지 않나 싶다.  곳간에 갇혔을 때 둘이 함께 일을 해결해야겠다고 생각하는 부분에서 쌍둥이들의 단합된 힘, 마음이 느껴져서 좋기는 했지만 왠지 아쉬움이 많이 남는 동화이다.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애매한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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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원정대 - 유네스코가 선정한 자랑스런 우리 문화유산
이룸 글, 류수형 그림 / 재미북스(과학어린이) / 200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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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건이 일어날 줄 알고 미리미리 전국을 돌아다니며 쪽지를 감춰놓은 주인공의 아빠. 대단해요! 석불사 감로수 속에 감춰놓은 쪽지는 비닐로 꽁꽁 쌓아놓는 치밀함도 보여주고 있다. 진짜 대단해요! 속이 뻔히 보이는 각본대로 아빠가 감춰 놓은 쪽지를 찾는 동안 유네스코가 선정한 자랑스러운 우리의 문화유산을 돌아본 것은 좋은데 아이들끼리 중국도 쉽게 가고 오고 것은 납득이 안된다. 세상살이가 그렇게 쉬운게 아닌데.. 걔들은 여권을 항상 소지하고 비자를 발급받아 가지고 다니나? 중국 비자 발급받는데 3박 4일정도 걸린다고 하는데... 참 희한하네...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를 소개하는 것도 좋지만 모든 일처리에는 순서가 있다는 것도 아이들이 알고 넘어가면 좋겠다. 똑똑한 아이들, 아이들보다 못한 어른들이 등장하는 만화가 또 한 권 탄생했다. 음...그 점은 좀 씁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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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이 좋아지는 풍수 수납 정리
리노이에 유치쿠 지음, 신금순 옮김 / 넥서스BOOKS / 200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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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책을 보며 남에게 잘 주는 내 성격, 필요없는 물건을 잘 버리고 왠만해서는 잘 사지도 않는 내 성격이 그리 나쁜 것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의 시어머님처럼 10년, 20년된 물건도  안 버리고 모아 두시는 분들과 비교했을 때 내가 문제가 많다고 생각했었는데 내가 제법 정리정돈을 잘 하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다행이었다. 이 책을 읽고 내가 내린 결론은 평상시 주변 정리 정돈을 잘 하는 사람은 그만큼 차분하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잘 사용하는 사람이기에 좋은 기운을 불러 들인다는 것이다. 항상 지저분하고 시간에 쫓기는 사람은 남을 돌아볼 여유도 없고 제 자신 챙기기에 급급하기때문에 복이 들어올 수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읽고 나의 단점을 한가지 찾아냈다. 프린트물이나 책을 잔뜩 쌓아두는 버릇 말이다. 앞으로는 정리정돈을 더 잘해서 항상 차분한 마음으로 안정된 정신 상태로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이 책을 보고 나서 대청소(^ ^) 했다. 고마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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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진의 미국영화 째려보기
장세진 지음 / 신아출판사(SINA) / 200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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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모 개그프로그램에서 잘난 척하는 학생이 TV 드라마나 영화의 내용을 보고 비꼬는 장면을 본 적이 있었다. 그 개그를 보며 이 책을 떠올렸다. 그 개그맨이 이 책을 보았나? 물론 이 책을 안 보았어도 미국영화를 째려보는 일은 식은 죽 먹기다. 걔들 말로 a piece of cake이다. 몇 십명이 총을 쏘아도 주인공은 절대 총에 맞지 않고 잘도 부딪히고 망가지는 차가 주인공만 태우면 절대로 망가지지도 부서지지도 않는 말도 안되는 장면들을 많이 보고 있기 때문이다. 어찌 보면 저자 장세진님은 살짝 째려보았다는 느낌이 든다. 눈 부릅뜨고 ?려봐도 볼 거 많기에...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도, 영화를 보며 모순을 느꼈던 사람들에게도 "DITTO"라는 말을 얻어낼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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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누구니? 까르르 과학 동화 10
이재민 / 함께자람(교학사) / 199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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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장면에서 형제 개구리들이 모두 모여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재미있다. 그렇게 모여서 노래를 하다가는 다 잡혀갈지도 모르는데... 알에서부터 개구리까지 올챙이의 변화하는 모습을 재미있는 스토리의 이야기로 보여주고 있어서 재미있게 부담없게 읽은 책이다. 아이들이 관심있어하는 올챙이가 개구리가 되는 과정이 쉽게 나와 있어서 좋았다. 근데 진짜로 엄마 개구리가 올챙이들의 부화를 챙길까? 그것을 알아보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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