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봄.동백꽃 만화로 보는 한국문학 대표작선 24
김유정 지음, 원병조 그림 / 이가서 / 200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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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님은 왜 봄봄과 동백꽃의 여주인공을  마름집 딸 점순이로 정하셨을까? 김수현 사단이라는 말이 있듯이 김유정 사단도 있었던 것일까? 두 편의 이야기에 나오는 두 점순이는 각각 다른 환경에서 살고 있는 점순이지만 남자 주인공보다 더 야무지고 똘돌한 느낌을 주는 여인들이다. 요즘 젊은이들의 모습과 비슷하다고나 할까? 그렇게 따지면 여성들이 남자를 리드하는 것은 오늘날의 일만은 아닌 듯 하다.  장가보내달라고 애교스러운 떼를 쓰는 사윗감의 모습도 정겹고 순박하고 점순이의 마음을 몰라주는 쑥맥같은 총각의 모습도 싱그럽게 느껴지는 이야기이다.  알퐁스 도데의 '별'보다 더 우리에게 앵기는(?) 사랑 이야기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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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전과목 총정리 5-2
중앙교육진흥연구소 교재편찬위원회 엮음 / 중앙교육진흥연구소 /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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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계적으로 분류되어 실려 있는 문제들이 신뢰감을 주고 빡빡하고 알차다는 느낌을 준다. A+ 홈페이지에 가서 듣기 평가도 할 수 있게 되어 있는데 듣기 평가 문제지도 듣기 평가 문제도 괜찮다. 쉬운 문제를 잘 푸는 아이들이라면 한번 도전해서 풀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쉬운 문제로 공부의 진도, 이해도를 확인한 후 풀어본다면 실력이 업그레이드 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만한 문제집이다. 내가 학교 다닐 때 A+ 문제집을 많이 풀었어도 아이에게 사준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알차다는 느낌이 팍팍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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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감동적인 책 - 공부가 즐거워지는 만화 3
김상진 글 그림 / 채우리 / 200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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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길이 TV동화 행복한 세상과 비슷한 느낌을 주는 이야기들이 실려 있다. 나보다 가족을 더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아름답게 느껴진다. 시어머니의 끼니를 위해 개똥에 섞인 보리쌀을 골라온 며느리, 사형수 아버지를 살리려는 마음에 종 속에 들어가 종을 울리지 못하게 막은 아이의 이야기는 감동적으로 느껴진다. 내가 할 수 없는 일일수도 있기에 그렇지 않을까 싶다.  막상 극한 상황에 닥치면 나도 내가 어떻게 행동할는지 모르는 일이지만 남의 일이라고 생각하고 읽으니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크리스마스 선물 이야기나 생명의 은인 이야기는 유명한 이야기라 새삼스러울 것은 없었지만 전체적으로 꽤 괜찮다는 느낌이 든다. 이런 책을 보며 '내가 아는 이야기'가 나와 있다는 것은 그만큼 책을 많이 읽었다는 증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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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기말고사 적중문제 2-2
두산동아 편집부 엮음 / 두산동아(참고서) / 200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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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정리 문제집을 풀다보면 주관식이나 오지선다형 문제만 풀게 되는데 이 책에는 특집이라는 이름 하에 '계산박사' 부분이 들어있어서 좋았다. 곱셉과 덧셈, 뺄셈 문제가 나와 있는데 그리 많은 양은 아니지만 문제를 풀다가 계산문제만 페이지에 가득 나와 있으니 기분전환(?)도 되고 계산도 할 수 있어서 좋다고 생각된다. 지문을 많이 읽어야 하고 지문에 대한 이해가 완벽해야만 제대로  문제를 풀다가 단순하게 계산만 하면 되기에 머리 식히기에는 딱이라는 생각이 든다. 문제는 글씨가 굵고 진하게 되어 있어서 눈에 잘 들어오게 해 놓은 것도 마음에 든다. 좀 얇지만 전체적으로 무리가 없는 문제집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또 한가지, 동아닷컴 사이트에 들어가면 멀티학습실에 듣기평가 자료실이 있는데 이 문제지에 '휘리릭 정리하기'라는  부분이 있는데 여기에 나와 있는 요점정리 내용을 듣기평가식으로 듣고 익힐 수 있어서 색다른 느낌을 얻었다. 다만 요점정리가 되어 있는 않은 내용도 성우들이 말을 하기 때문에 문제집을 보며 들을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든다. 나의 아들은 요점정리 부분 먼저 익히고 요점정리 옆에 나와 있는 문제 풀고 그 후에 듣기평가를 듣게 했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수학을 제외한 과목의 요점정리를 듣기로 들을 수 있어서 좋다. 요즘은 인터넷을 통해 자료를 많이 얻을 수 있어서 학원갈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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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걷기 - 아프리카에서 남극까지 아름다운 생명을 찾아서
롤랑 세트르.쥘리아 세트르 지음, 이정주 옮김 / 작가정신 / 200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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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있는 부모를 둔 덕분에 어릴 적 좋은 추억을 가지게 된 이 책속의 아이들이 부럽다. 동물원에서 보는 동물이 아닌 자연 속에서 만나는 동물은 얼마나 멋지고 아름답운 존재일까?  부모를 잘 만나냐 한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분의 말씀처럼 "자연환경 속에서 인간의 위치가 복원되길. 약탈자, 지배자가 아니라 자연을 관리하고 지킬 수 있는 든든한 파트너로.."라는 말에 공감을 하며 이 책의 글을 읽고 사진들을 보았다. 무지무지 부러워하며... 내 아이들을 이 책속의 아이들처럼 복되고 행복한 경험을 하게 해줄수는 없지만 나름대로 나도 더 노력하는 부모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자연, 동물의 아름다움, 소중함이 느껴지는 책이기도 하지만 내게는 부러운 마음을 잔뜩 심어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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