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세 만화 한국사 바로보기 7 - 조선시대 -상 이현세 만화 한국사 바로보기 7
이현세 그림, 유경원 외 스토리, 한국역사연구회 감수 / 녹색지팡이 / 2005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선왕에 대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단종 복위를 도모하던 사육신들을 고자질한 사람이 '김질'이라는 것을 이제는 잊지 않을 것 같다. 자기는 참여하기 싫으면 애초에 자리를 함께 하지 말지 왜 고자질을 해서 훌륭한 학자들을 죽게 했는지 아쉬울 뿐이다. 정적에 의해 처형당하거나 낙향한 분들이 계속 자기 맡은 바 역할을 해주었다면 우리나라가 더 발전했을지도 모르는데... 조광조같은 인물은 정말 아깝다.  형이 동생을 죽이고 왕이 되고 삼촌이 조카를 죽이고 왕이 되는 복잡하고 씁쓸한 조선 시대 역사가 잘 나타나 있어서 재미있게 고맙게 심각하게 읽은 책이다. 고서점의 주인분들이 등장하셔서 재미있었다. 그 분들도 역사상에서 아주 중요한 분들이다. 누굴까요? 꼭 읽어보세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만화로 보는 칭기즈칸 4 - 칸이 된 테무친
한영희 지음, 스카이 파워 미디어 그림 / 가나출판사 / 2005년 9월
평점 :
절판


경쟁 부족에게 잡혀간 베르테... 징기스칸의 아이가 아닐 확률이 높은 아기를 임신했기에 고통받는 모습이 안쓰럽게 느껴진다. 징기스칸이 자기의 첫 아들로 인정을 하기는 했지만 서로 어렵고 힘든 일이 아닐 수 없다. 징키스칸의 첫 아내인 베르테가 수많은 여인들과 결혼을 한 징기스칸을 너그럽게 이해했다는 것은 베르테에게 약점이 있었기에 참고 견디어 낸 것이 아닌가 싶어서 징기스칸이 더 괘씸하게 느껴진다. 무려 500여명의 여인들과 혼인 관계를 맺었다는 징기스칸... 어쩐지 베르테의 이해심이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징기스칸 가문의 업보로 피해를 본 것은 베르테인데 가장 억울한 것도 베르테인 것을 보면 전쟁터의 여인들은 정말 불쌍하다는 생각이 든다.  자무카와 적대 관계가 된 징기스칸이 어떻게 할지 5권의 내용이 무지 궁금해진다.  자무카의 사람들로부터도 신임을 얻었던 징기스칸이 왜 무지막지한 정복자가 되었는지 그 과정도 정말 궁금하다. 이 책을 통해 징기스칸의 일대기를 그린 두꺼운 책도 읽을 수 있게 되어서 고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터키, 신화와 성서의 무대, 이슬람이 숨쉬는 땅 타산지석 4
이희철 지음 / 리수 / 2007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서양 문화를 찬란히 꽃 피웠다는 그리스, 로마보다 더 가보고 싶은 곳이 터키이다. 낯설고 이국적인 풍물도 많지만 왠지 친근하게 느껴지고 그 문화에 잘 동화될 것만같은 터키라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터키에 있는 유물, 유적들이 나를 부르고 있는데 능력이 없어서 못 가고 있으니 안타까울 뿐이다. 그리스 로마 신화와도 연관이 깊고 이슬람 문화와도 연관이 깊은 터키에 대해 여러가지가 골고루 나와 있는 책이다. 그들의 먹거리, 주생활, 문화, 경제까지 자세히 알려주고 있어서 꼭 가보고 싶다는 마음을 한결 더 굳게 해주는 책이다. 비록 가보지는 못했지만 책으로라도 터키를 만나게 되어서 좋았다.  터키에 큰 지진이 나기 전에 얼렁 가서 그 문화를 다 보고 듣고 와야 할텐데... 갈 길이 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N세대를 움직이는 마케팅의 귀재들 - 성공 브랜드 마케터들의 실전 보고서
허윤정 지음 / 시공사 / 2000년 3월
평점 :
절판


이 책을 2000년에 신간일 때 읽었으면 좋았을 뻔 했다. 물론 마케킹의 법칙이나 타켓, 방법은 요즘도 중요한 것이고 더 발전하고 있기에 연관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이 책에 실린 예들이 지금은 한물간(?) 것이기 때문에 그리 팍팍 와닿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잭스키즈가 한물 가고 은지원이 힙합 전사로서 이름을 날리고 있는 요즘이고 천냥 하우스에 가면 H.O.T 향수가 천원씩에 팔리고 있고 그들의 사진이 박힌 수첩이 3-4권에 천원씩 하는 요즘이다보니 그리 와닿지 않는 것이다. 나는 각각의 성공 사례에 중점을 두고 읽지는 않았다. 다만 n세대들의 습성이나 선호하는 것, 그들에 대해 분석해 놓은 것에 중점을 두고 읽었다. 왜냐하면 이제 내 딸이1318 세대에 들어섰기 때문에 그들에 대해 잘 알아야 겠다는 생각에서 읽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도 있듯이 내 딸에 대해 잘 알기 위해서 말이다. 이 책을 진작 읽었더라면 세상을 보는 눈이 좀 더 넓어졌을 텐데 조금 아깝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콘돌리자 라이스
안토니아 펠릭스 지음, 오영숙 외 옮김 / 일송북 / 2003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참 열심히 산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 좋은 부모님 밑에서 자란 것도 행운이었겠지만 본인도  열심히, 잘 살아온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 10살의 나이에 백악관 밖에서 백악관을 바라보며 "지금은 피부색때문에 저 안에 못 들어가지만 반드시 저 안에 들어가겠다"고 말했다더니 25년 후 당당히 백악관에서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되어 들어간 것을 보면 훌륭한 여인이라는 생각이 든다. 훌륭한 사람이면 훌륭한 사람이지 여자, 남자 따질 필요는 없지만 흑백의 차별이 있는 미국인데 여자, 남자 차별 또한 있지 않았을까 싶다. 그런 사회에서 여러가지 핸디캡을 딛고 훌륭히 제 몫을 하고 있는 여인으로서 대단하다는 평가를 받아도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콘돌리자 라이스가 죽고 난 후 그녀에 대해 쓴 이야기가 또 나온다면 그것을 한 번 읽어보고 싶다. 살아있는 유명 인사의 전기를 본인이나 가족들의 양해과 도움을 받아 쓴 책 말고 진정한 사후 평가가 씌여져 있는 책을 읽어보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