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끼는 대로 피터 레이놀즈 시리즈 1
피터 레이놀즈 글 그림, 엄혜숙 옮김 / 문학동네 / 200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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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원제목 ish의 뜻이 무얼까 생각해보게 되었다, ish는 동사의 어미로 '...에 속하는, ...의 대로'라는 뜻을 가지고 있단다.  이 책의 주인공 레이먼의 뜻대로 생각대로 그리는 그림, 자유로운 생각을 뜻하는 말인가 보다. 동사의 뜻대로 씌여지는 ish라는 말처럼 레이먼의 자유로운 예술을 뜻하고 있는 모양이다. 레이몬의 여동생이 마리솔이 레이먼에게 큰 용기를 준 것이 고맙게 느껴진다. 형에게서는 하찮은 평가를 받았지만 마리솔에게는 인정받는 화가일 수 있었기에 레이먼이 계속 그림을 그릴 수 있었으니 말이다.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것, 남들과 똑같은 생각을 하는 것은 나만의 예술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어서 고마운 책이다. 나만의 독특함, 개성의 중요함을 느끼게 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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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밥상 2 - KBS 2TV 비타민
한영실 지음 / 현암사 / 200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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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주부의 입장에서 봤을 때 요리책에 나오는대로 요리를 만들어 먹는다면 엥겔 지수가 너무 높아져서 파산할지도 모른다. 절약하며 살다보면 먹고 싶은 것, 입고 싶은 것, 갖고 싶은 것을 맘대로 가질 수 없는 것이 인지상정이니까... 그런데 아이를 키우다보면 먹는 것에는 특히 신경을 쓰게 된다. 5대 영양소를 굳이 따지지 않더라도 골고루 먹어야 몸의 구성이 조화로워지고 건강할 수 있다는 것은 본능적으로 느끼게 되니까 말이다. 이왕 아이에게 먹이는 음식, 몸에 좋은 걸 찾아 먹이고 아이의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을 먹게 하는 것이 당연하기에 이런 책을 보게 된다. 물론 어른들도 몸에 좋은 음식을 먹고 골고루 균형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 중요하지만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소화시키는 것이 어려워 식탐이 줄어드는 것을 느끼기에 어른들보다 아이들 건강에 중점을 두고 이런 책을 고르는 것이다. 내 동생이 청국장 환을 먹어 보기도 하고, 검은콩을 챙겨 먹기는 것처럼 사람은 본능적으로 음식을 통해 영양분을 섭취하기에 이런 책을 통해 내 몸에 좋은 정보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개가 풀을 뜯어 먹는데도 이유가 있다고 하지 않는가! 이 책에 실린 요리의 사진들을 보면 가볍다는 느낌이 든다. 먹었을 때 부담스럽지 않을 것 같고 개운할 것 같은 음식들이 소개되어 있다. 반찬 한 가지, 마시는 차 한가지에도 정성을 쏟아서 만들고 먹는다면 건강하지 않을 수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드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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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 Kong 100배 즐기기 - City Tour Guide 202 100배 즐기기
유재우. 김형일. 손미경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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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본토보다는 더 자유스럽게 개방적인 분위기가 느껴지는 홍콩에 가보고 싶다. 아직까지 꿈만 꾸고 있지만 홍콩의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어서 이 책을 보게 되었다. 대만이나 싱가폴과는 다른 느낌을 주는 자유도시라는 생각이 들어서 꼭 가보고 싶다. 쇼핑 천국이라고 하던데 난 이 책에서 알려주는 쇼핑 센터들을 다 돌아다니며 눈요기를 실컷 하고 싶다. 홍콩의 이층 버스나 레이져쇼, 고양이 거리같은 곳은 꼭 가보고 싶다. 사진 자료도 좋고 지도도 잘 나와 있고 설명도 잘 되어 있어서 홍콩 갈 때 꼭 가져가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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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작의 테마토크 120 - 영어회화 토픽북 아이작의 테마토크
아이작 더스트 지음 / 서프라이즈 / 200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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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강사로 유명하신 아이작님의 작은 생각들, 소신, 일상 생활을 영어로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책의 표지에 실린 아이작님의 사진도 부드러운 인상으로 나와 있는데 책 내용도 그렇다. 잔잔하고 부드럽게 써내려간 글이 조심스럽게 느껴지기도 한다. 소녀들의 앞치마나 퀼트 작품을 연상시키는 표지의 그림들도 예쁘고 책 속에 그려진 그림들도 예쁘다. 향수 냄새가 나는 손수건같다. 글이 방송용으로 씌여진 글이라 분량이 많지도 않고 간략한 느낌을 준다. 한꺼번에 다 읽으려면 재미가 덜하고 쉬엄쉬엄, 심심할 때, 마음의 여유가 있을 때 읽으면 참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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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선생 한호림의 꼬리에 꼬리를 무는 Sign 2 오리 선생 한호림의 꼬리에 꼬리를 무는 Sign 2
한호림 지음 / 디자인하우스 / 200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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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실린 여러 문장들, 고로들, 안내판들, 광고판들을 보며 나도 실제로 이런 것들을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 본다. 영화 헤리포터에 나오는 올빼미가 괜히 등장하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며 남의 문화를 이해한다는 것은 어렵기도 하지만 무척 재미있는 일이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멋지고 화려한 문장이나 로고들도 많지만 서점이라고 알리는 것이라곤 올빼미 한마리 뿐인 폴란드의 서점을 보며 정겹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는 사람은 안다는 것 아닌가... 자연과 함께 하는,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로고들의 멋진 모습을 많이 실컷 감상할 수 있는 책이다. 한호림님이 정말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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