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자연박사 1 - 곤충의 비밀
김수학 / 웅진주니어 / 199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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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곤충들의 이야기가 만화로 실려 있다. 그리 재미있지는 않지만 곤충의 입장에서 곤충 세계 탐험을 해볼수 있어서 색다르긴 하다. 여왕벌의 결혼, 분가 이야기가 재미있었다.  독특한 벌들의 새계가 알기 쉽게 재미있게 그려져 있어서 다른 곤충들 이야기보다 재미있었다. 컬러로 되어 있었으면 더 재미있었을텐데 좀 단순한 느낌이 들어서 서운했다. 아들 녀석은 곤충에 관심이 많으니까 잘 읽는데 딸은 재미없다는 선입견을 가지고 읽지 않는데는 흑백으로 된 만화라는 것이 작용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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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얼 타고 어디 가요? 민화그림책시리즈 2
윤열수.이호백 기획.글 / 재미마주 / 200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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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민화를 보여주고 있고 그 민화 속의 특정 부분을 지정해 찾아보도록 해주는 책이다. 그림도 보고 놀이도 즐길 수 있어서 좋다. 민화라고 하는데 불교적인 느낌이 든다. 신선도가 나와 있어서 그런가? 신선이라면 도교에 가까운데... 온갖 물고기가 그려진 어락도와 100마리의 나비가 그려진 백접도가 기억에 남는다. 워낙 이호백님이 유명한 분이라 책을 고를 때 자신있게 골랐는지도 모르겠다. 내가 처음 가본 그림 박물관이라는 시리즈가 같은 (재미마주) 출판사에서 나오고 있어  참신한 맛은 없지만 민화를 보는 재미가 꽤 괜찮은 책이다. 민화라곤 해도 중국 사람이나 신선이 등장해서 서민적인 맛은 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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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 목욕통 - 미얀마 비룡소 세계의 옛이야기 10
이주윤 그림, 정해왕 글 / 비룡소 / 200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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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바같은 사람은 진짜 진짜 싫다.  자기가 가진 재주만으로도 명성도 얻도 부도 얻을 수 있는 훌륭한 사람인데 왜 우카의 재주를 시샘하고 우카의 부를 샘내고 탐하는지... 어쩌자고 우카를 폭삭 망하게 할 생각을 한단 말인가! 결국 제 꾀에 제가 넘어가 몸 고생, 마음 고생, 돈 고생까지 한 우카의 못된 마음이 얼마나 나쁜 것인지 배울 수 있는 책이라 고맙게 잘 읽은 책이다.   포바의 나쁜 속셈을 알아채고 속아넘어가지 않은 우카... 하늘이 돌보았다는 말이 맞는다는 생각이 든다. 옛날에는 죄를 지으면 후손들이 벌을 받는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세상이 원체 빨리 돌아가서 자기가 지은 죄를 자기가 다 받고 죽는다는 말이 있다. 그 말이 맞는다고 생각한다. 다행히 포바의 아들이 복이 있어서 포바를 살리고 포바의 가족을 살린 것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제발 포바같이 살지 말자... 남과 자신을 비교하지 않는 일... 어찌 보면 참 힘든 일이다. 그러나 놀부를 보고 교훈을 삼아 안분지족하는 삶을 살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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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브르 곤충기 2 - 만화는 내친구 016
이용택 지음 / 삼성당아이(여명미디어) / 200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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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나오는 여러 곤충들의 이야기가 다 재미있다. 나의 아들 녀석은 샹황이 바뀌면 지 새끼도 못 알아보는 나나니 별을 '미친 놈"이라며 막 설명을 해주기까지 한다. 나도 다 읽었는데... 지겹다... 나는 송장 벌레가 너무 좋다. 정말 고맙다. 가끔 화분 분갈이를 위해 땅을 팔 경우가 있다. 그럴 때마다 얼마나 조마조마한 지 모른다. 혹시 아파트 단지 내 사람들이 키우다 죽은 동물의 시체가 나올까봐 겁을 잔뜩 먹고 땅을 파곤 한다. 송장벌레가 있기에 길거리나 수풀 속에 죽어 있는 쥐나 작은 생물들의 사체가 땅 속에 묻히는 모양이다. 아스팔트 길이 줄고 땅이 많아야 송장 벌레의 활동도 활발할텐데... 송장벌레같은 고마운 곤충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는 마음이 생긴다. 송장 벌레는 죽은 사체를 이용해 자신들의 애벌레를 키우니 목적이 분명한 일을 하고 있는 것이지만  다른 동물들의 아름다운 뒷마무리를 담당해주니 정말 훌륭하고 고마운 벌레가 아닐 수 없다. 이렇게 작은 곤충들의 자세히 관찰해서 우리에게 알려준 파브르님께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탱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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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밥 보리밥 (한시적 특가 판매 상품) 콩깍지 문고 8
강무지 지음, 김정선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0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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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부모 세대들이 어려서 많이 했던 놀이... 지금 생각해보면 이렇게 단순한 놀이가 뭐 그리 재미있었을까 싶지만 쌀, 보리를 할 때면 눈에 힘주고 엄청 신경써서 게임에 임했던 기억이 난다. 가끔 아이들과 묵찌빠나 쌀, 보리를 할 때가 있는데 집에서는 안 하고 버스를 타고 먼 거리를 이동할 때 한 번씩 하게 된다. 무료한 시간이니까 이런 단순한 게임도 재미있게 느껴지는가 보다. 이 책을 보며 예님이의 모습이 귀엽기도 하고, 예님이의 다음 행동을 예측하고 게임에 임하는 삼촌의 모습도 정겹게 느껴진다. 예님이의 땡깡을 잘 받아 주시는 할머니의 모습도 푸근하게 느껴진다. 그런데 이러다가 몇 년 뒤는 쿵쿵따도 책으로 나오고, 디비디비 딥도 책으로 나오고 쥐돌이를 잡는 것도 책으로 나오는 것 아닐까? 굳이 책으로 만나지 않아도 아쉽지 않은 내용의 책이라 좀 껄끄럽다. 난 읽었지만 남에게는 별로 권하고 싶지 않다.  쌀, 보리 놀이를 같이 해주는 엄마, 아빠가 고맙지 이 책을 사주는 엄마, 아빠가 고맙지는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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