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밥먹지 마라
키이스 페라지 외 지음, 이종선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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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세 분의 사촌을 가지고 있다. 모두 손윗분들인데 다 잘 산다.  내가 결혼을 하기 전에는 그분들 집에도 자주 놀러 가고, 집안 행사에도 참여를 많이 했는데 내가 결혼을 해서 살지만 어렵게 살고 못 살다 보니 자연히 그분들과 멀어지게 되었다. 내가 그 분들이 어려워지기도 했지만 그 분들 입장에서 버면 나같은 서민은 레벨도 안 맞고 상대하기 어려운 계층이 사람이 되는 것이기때문에 서로 멀리하게 되는 것 같다.  한 몇 년 그분들과 연락을 끊고 살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참 어리석은 짓이다. 부자 뒤에 줄을 서라는 말도 있는데 내가 그 분들께 도움을 받지는 않더라도 그분들이 사는 모습이나 재테크 방법을 보고 배울 수도 있었는데 내가 생각의 그릇이 작았던 모양이다. 아마 내가 그 분들 뒤에 줄을 섰더라면 세상 보는 눈이 더 커졌을지도 모르는데... 혼자 법먹지 마라.... 제목만 봐도 인맥관리의 중요성을 말하고 있는 책이라는 느낌이 팍팍 온다. 사람 사는 세상, 혼자서는 살 수 없는 것이고 이왕이면 좋은 사람들과의 인간관계를 통해 내 자신의 삶의 폭도 넓어진다면 그보다 좋은 일이 어디 있겠는가.... 이 책을 읽고 결심했다.  부자 뒤에 줄 서기로 말이다.  요즘 대표적인 인맥관리 케이스도 찾아볼 수 있지 않은가! 연예인들끼리 동문 밀어주고, 친구 밀어주는 경우 말이다. 혼자 못 살 바에는 잘 어울리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는 것도 꼭 필요한 일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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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티브 스피커 되기 프로젝트
상진아 지음 / 디자인하우스 / 200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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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고 많은 영어책들 중에서 이 책을 손에 꽉 잡은 이유를 말하라면 책 표지에 나와 있는 저자분의 사진이 부러웠기 때문이다. 예쁘다는 말과는 좀 다른 표현으로 스타일이 멋있다라는 말을 하고 싶다. 영어도 잘하고 이렇게 멋있어지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지고 이 책을 손에 꽉 잡고 부들부들 떨면서 책을 읽었는지도 모르겠다. (수전증 없슴다)  원어민처럼 발음하려고 하는 것보다 외국인을 만났을 때 자신감을 가지고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씀에 공감을 하며 토리의 유학 일기 청소년판이라는 생각을 하며 재미있게 읽었다. 본인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것들을 알려주고 있어서 재미도 있고 마음에 와 닿는 것도 많다. 나도 유학을 갈 계획을 세우고 있는 사람으로서 많은 정보를 얻게 되어서 고마운 책이다. 기숙사 생활을 안 해본 사람은 유학 생활에 대해서 이야기하지 말라고 하시는데 나도 기숙사 생활을 할 수 있을까? 그것이 알고 싶다. 난 어려울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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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하 - 소몰이 소년의 꿈과 도전, 닮고 싶고 되고 싶은 과학자 시리즈 1
정영훈 글, 김재연 그림 / 동아엠앤비 / 200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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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뉴스에서 황우석 교수에 대한 책이 서점에서 자취를 감추고 있다는 뉴스를 보고 오히려 난 이 책이 읽고 싶어졌다. 어떻게 씌여졌을까 궁금해졌다. 난자 채취를 위해 새벽마다 도살장으로 가서 도축된 돼지의 몸에서 난소를 축출해내는 모습을 보며 하늘을 감동시키기에 충분한 분이었다는 것에는 공감을 하게 되었다. 태백이 아빠를 위해 비자를 얻어주는 것을 보며 품에 한번 들어온 것은 말 못하는 미물이라도 끝까지 책임진다는 것이 황우석 교수의 생활 신조였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아마 이것때문에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닐까? 품에 들어온 미물까지도 끝까지 책임진다는 양반이 자기 사람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것은 아닐지... 새벽이 오기 전이 가장 어둡다고, 지금은 실망하고 낙담할 시간도 사치라고 여기며 연구에 전념했던 분이 왜 스스로 멈추어야 할 때를 찾지 못하고 과속을 했는지 안타까울 따름이다.  하고자 하는 일에 매진하는 황우석 교수의 집념은 우리 모두 본받아야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다만 황우석 교수 사태를 통해서 멈추어야 할 곳을 스스로 잘 결정해야 한다는 것만 배우면 말이다. 만화 구성은 참 좋다는 생각이 든다. 절판시키고 버리지 말고 읽고 싶은 사람은 알아서 판단해서 읽도록 나눠도 괜찮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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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4대 문명 - 학습파워북 19
장길수 지음 / 계림닷컴 / 200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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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영화를 자주 보게되는 나의 아이들... 혹시나 미국에 대해 좋은 감정만을 갖게 되거나 잘못된 판단을 하게 될까봐 미국이나 서양을 벗어난 다양한 문화를 알게 해주고 싶어서 적극 권한 책이다. 만일 동양 사람들이 서양을 점령하고 지배했다면 지구의 운명이나 인류의 운명이 좀 달라졌을지도 모르는 일이라는 말과 하께... 내가 학교 다닐 때 세계사 시간에 처음 배웠던 것, 인류의 4대 문명과 발상지에 대한 만화가 좋은 책이다. 아이들 입장에서 보면 좀 지루할 수도 있으나 서양 문화의 기원, 미국 문화나 유럽 문화보다 더 훌륭했던 문화들이 있었다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하기에 이 책을 읽게 했다.  각 나라의 이야기들이 옛날 이야기처럼 펼쳐지고 있어서 재미있는 책이라고 난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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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역사 박물관 2 - 춘추시대(春秋時代), 전국시대(戰國時代), 진(秦) 중국 역사 박물관 2
중국사학회 지음, 강영매 옮김 / 범우사 / 200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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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 전국 시대의 중국 상황을 잘 살펴볼 수 있는 책이다.  어린 시절에는 중국의 시대와 역사적 인물들이 매치가 되질 않았는데 지금은 나이가 먹어서 그런지 역사의 흐름, 순리를 깨달아서인지 대충 매치가 된다. 나이 먹는 또 하나의 즐거움인가 보다. 공자님 이야기가 나와서 좋기도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항우의 이야기가 나와서 좋았던 책이다. 항우와 유방, 한신의 이야기, 진시황의 이야기가 잘 나와 있다.  홍문의 연회 장면도 자세히 묘사되어 있어서 정말 감사하게 읽었다. 항우를 보며 사람사는 세상의 이치나 순리가 무엇일까 생각해보곤 하기에 정말 고맙게 읽은 책이다. 진시황제의 병마용에 대해서도 잘 나와 있어서 정말 재미있게 읽은 부분이다.  사진 자료도 좋고 역사 이야기도 재미있는 책이다.  방학 동안 시간을 내어서 읽어본다면 정말 읽는 사람에게 큰 도움을 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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