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네 옆에 있을게 맑은가람 테마 동화책 평화 이야기 5
루스 반더 지 글, 로널드 힘러 그림, 여우별 옮김 / 맑은가람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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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전쟁 통에 어머니를 잃고, 살던 곳을 잃은 킴의 이야기입니다. 실제 있었던 일이라고 하네요. 폭격때문에 시력을 잃게 된 킴이 미국에서 새로운 가정에 입양되었다고 하네요.  어머니의 죽음을 보아야 했고, 본인 또한 시력까지 잃게 된 킴의 이야기가 전쟁의 비극, 슬픔을 알게 해주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엄마는 돌아가시고, 옆에는 고아원 친구들뿐인데 어떻게 세상을 살아갈 수 있었겠느냐는 킴의 말... "언제나 네 옆에 있겠다"는 엄마가 지켜준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잔잔한 이야기가 요란하지 않은, 많은 생각거리를 주고 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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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시간 속으로 루브르 만화 컬렉션 3
에릭 리베르주 지음, 정연복 옮김 / 열화당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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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이 살아 있다라는 영화처럼 루브르 박물관의 조각상이 하늘을 날고, 모나리자가 윙크를 하는 환상적인 만화입니다. 야간 경비원으로서 일하는 주인공만 그 상황을 알고 있지 다른 사라들은 모르죠. 환상적인 만화가 인상적이네요. 어린이용은 아닌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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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복에 산다 감은장아기 우리 겨레 여신 이야기 3
최정원 지음, 김호랑 그림 / 함께자람(교학사)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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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은장 아기 이야기는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긴 이야기로 읽으니 더 재미있고 흥미진진하네요. 두 언니가 지네와 버섯으로 변해버렸다는 것은 이 책에서 본 이야기라 더 신기하기도 하구요. 검은 나무 그릇으로 밥그릇을 지어주었다고 해서 감은장 아기라는 이름을 얻었다니 재미있네요. 자기의 운명에 굴하지 않고 씩씩하게 업을 풀고, 언니들을 찾고, 부모님을 찾아 끝을 좋게 마무리짓는 감은장 아기의 모습을 보며 좋은 끝은 없고 악한 끝은 있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읽는데 그리 긴 시간이 걸리지 않아서 좋았구요. 알찬 내용, 교훈적인 내용들이 있어서 더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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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시대 : 내 맘대로 리폼 소녀시대 소녀센스백과 (소녀들을 위한 센스백과) 2
최봉선 글.그림 / 재미북스(과학어린이)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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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리폼하기 책입니다. 아이들이 자기들 스스로 폐품을 활용해서 리폼 제품을 만드는 이야기인데 자기들 손으로 직접 한다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 들어요. 만화 주인공들이 다 비슷비슷해보인다는 것, 엄마가 애들 모습하고 차이가 없는데 얼굴에 팔자 주름만 있다는 것이 좀 아쉽네요. 리폼 방법도 잘 알려주고 있어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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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리폼 여우솜씨의 생활 속 퀼트
한성옥 지음 / 웅진웰북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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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딸아이 생일 때 친구 어머님이 작고 예쁜 파우치를 만들어 주셨더라구요. 어찌나 그 정성에 감탄을 했는지... 퀼트 작품은 작아도 정성이 담뿍 담긴 것이라고 알고 있거든요. 

생활 속에서 편하게, 남과 다르게 독특하게 써볼 수 있는 퀼트 작품들이 소개되어 있어서 저는 치마와 가방에 관심을 갖게 되네요. 남과 다른 독특한 디자인을 좋아하고 있거든요. 

명품도 좋지만, 명품은 똑같은 가방을 갖고 다니는 사람들도 많잖아요. 이 책에는 독특한 작품들이 많이 소개되어 있어서 관심을 갖고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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