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 세계에서 살아남기 1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13
코믹컴 글, 네모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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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 채집을 나간 아이들이 갑자기 몸이 작아진다는 것, 곤충의 입장에서 자연을 바라보고, 자연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모험을 한다는 것... 그것 자체는 뭐 그리 새로운 것은 아니다. 아이들이 작아지는 내용은 만화나 영화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설정이니까... 북유럽 동화 닐스의 모험에서부터 그 뿌리를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별로 새롭지 않은 설정이지만 곤충 세계에서 살아남으려는 아이들이 노력이 재미도 있고 흥미진진한 책이다. 개미들이 진딧물의 엉덩이에서 단물을 빨아먹는다는 것을 알지만 어떤 맛일지, 어떻게 먹을지 궁금해하는 아이들이 주노의 행동과 말을 통해 상상을 해 볼 수 있어서 즐겁게 생각되는 책이다. 거미줄에 걸리는 것, 거미줄에서 탈출하는 것, 개미귀신의 구덩이 이야기는 정말 흥미진진하다. 어른이 봐도 재미있는데 아이들은 얼마나 재미있을꼬? 다음 편을 기대하게 만들어 주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참 좋게 느껴진다. 이 이야기는 여름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 겨울 논이나 겨울 숲을 무대로 이야기를 만들어도 재미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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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 비밀찾기 만화로 보는 논술 국어상식 2
CHUM 글, 홍연식 그림, 신진상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0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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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가 대필 작가일 수도 있다는 가정을 알게 되어서 재미있게 읽었다. 만일 셰익스피어의 작품들이 다른 사람들이 쓴 작품들이라는 진실을 영국인들이 알고 있으면서도 쉬쉬하는 것이라면?  셰익스피어에게 원천 기술이 없었던 것일까?  ^ ^;;    셰익스피어의 작품들의 특징, 엘리자베스 1세에 대한 이야기도 흥미로웠다. 로미오와 줄리엣이 왜 4대 비극안에 포함되지 않는지 정확하게 알게 되어서 기쁘다. 007 영화에서 나오는 첨단 스파이 도구들도 등장해서 재미있었던 만화책이라고 생각한다. 중간중간에 논술에 도움이 되는 국어 상식들도 알려주고 있어서 좋기는 했는데 초등학생들이 읽기에는 좀 어렵게 느껴진다. 물론 그런 말들을 알아야 하지만 재미있게 만화를 보다가 어려운 설명을 읽기는 싫었다.  그것이 설령 나의 한계일지라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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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여왕의 60가지 멋내기
캐시 카노 무릴로 지음, 캐리 휠러 그림, 존 사모라 사진, 김영선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0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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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는 많은 만들기들이 나와 있습니다. 각자 개성에 맞는 것을 만들어 볼 수 있어서 좋더군요.  저의 딸 아이는 이번 겨울 방학 숙제로 평범한 흰 면티를 잘라 운동화 끈을 끼우는 만들기를 만들겠다고 합니다. 쉽고 재료비도 저렴하고 좋네요. 실제로 입을 지는 미지수이지만 색다른 만들기 숙제가 될 것 같네요. 저의 아들은 유리병 속에 작은 동물 장난감을 넣고 물과 색색의 반짝이를 넣은 것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왜 그런 장난감 있잖아요? 뒤집었다가 바로 놓았다가 하면 눈이 내리는 장난감 말입니다. 그것을 만드는 재료 중에 '연한 책의 콘시럽'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게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물을 약간 엉기에 해주는 재료라는 생각이 드는데 문구센터나 화방에 가서 물어볼 생각입니다. 좀 고급스럽고 세련된 작품도 있고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만드는 작품도 있어서 자기의 취향과 경제적인 상황에 따라 만들수 있어서 좋습니다.  초등학생들에게도 좋고 중,고생들에게도 좋을 것 같네요. 색다르게 만들어서 선물도 하면 좋겠어요. 천편일률적인 선물보다도 멋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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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p+ 제주도 - 지도와 함께 떠나는 즐거운 여행, Just go 맵플러스 여행시리즈
시공사 e-biz 사업본무 지도출판팀 엮음 / 시공사 /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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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아이들을 데리고 나 혼자 제주도 여행을 갔을 때 솔직히 고생을 좀 했다.  여행사의 코스에 합류했어야 했는데 내 뜻대로 내가 가보고 싶은 곳을 가겠다는 욕심에 아이들도 나도 고생을 했었다. 제주도의 시내 버스 기사님들은 엄청 친절하신데, 그 기사님의 중의 한 분의 말씀, "'제주도가 섬이라 작을 줄 아는데 엄청 넓어요."  맞다, 진짜 그랬다. 제주도에서도 시내 버스, 시외 버스가 따로 운행되고 멋진 관람지는 거의 시외에 위치하고 있다는 것을 모른 나는 시내 버스 타고, 시외 버스 타고, 공항 리무진 버스까지 타보는 영광을 누렸다. 제주도에서 시내 버스를 하도 많이 타서 왠만한 제주 시내 건물과 위치는 다 기억을 할 정도이다. 다음에 아이들을 데리고 제주도에 갈 때는 여행사의 코스에 합류를 하던지 렌트카를 이용해서 좀 편하게 알차게 여행하고 싶다는 바람을 가지고 이 책을 보게 되었다. 다른 분들은 어떨지 몰라도 내게는 참 좋은 책이었다. 시내 지도, 제주도 지도, 해안 도로, 관광지까지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어서 가 보았던 곳은 새삼스럽게 기억해내니 즐거웠고 못 가본 곳은 다음에는 꼭 가봐야겠다는 결심을 하며 즐겁게 읽은 책이다.  값싸고 맛있는 분식점을 찾기 위해 기사님께 물어보았던 젊음의 거리가 이 책에도 소개된 멋진 탑동 젊음의 거리였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 서귀포에서 부슬부슬 비를 맞으며 공항버스를 타기 위해 걸어가면서 보았던 갈치 요리 전문점들의 간판을 보면서 괜히 입맛을 다셔보기도 했던 책이다. 여행사를 통해서 가던지 가족끼리 가던지 알고 가는 것이 백번 천번 낫다는 것을 느끼게 해준 책이라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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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로 보는 이집트 신화
멜리사 리틀필드 애플게이트 지음, 최용훈 옮김 / 해바라기 / 200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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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유명한 도시에는 하나씩 있다는 오벨리스크.... 선진국의 화려한 도시에 솟아 있는 오벨리스크를 보며 난 오벨리스크가 외로워 보인다는 생각을 했었다. 있어야 할 곳에 있지 못하고 어색한 자리에 가 있는 불청객같다고나 할까... 그래서 아마 이집트 문명에 더 관심을 갖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이 책은 벽화를 통해 벽화 속의 숨은 이야기를 알려주고 이집트 인들의 생각이나 풍습을 알려주고 있는 책이라 감사하게 읽었다. 특히 기억에 남는 부분은 진리의 전당에서 죽은 자를 심판할때 묻는 '부정적 질문'에 관한 내용이었다. < 빛에 의한 탄생의 서>에 나오는 42가지의 질문들... 살아 있을 때 자기의 행동이나 말, 생각을 되짚어보는 훌륭한 질문들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 중 36번 나는 의기양양하게 지껄였다는 것과 27번 나는 다른 사람을 울렸다에 대해서 나는 '아니오'라는 대답을 할 수 없을 것이다. 나는 성공적으로 심문을 통과해 천국의 영역에 들어갈 수 없을 것이다. 낯선 나라, 낯선 땅에 서 있는 오벨리스크를 보며 이집트의 유뮬 발굴이 서양인들의 손에 이루어지지 않고 천천히 천천히 이집트 인들에 의해서 이루어졌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하는 생각을 하는 시기에 읽은 책이라 이집트 문명이 더 소중하게 느껴진다. 세계 4대 문명의 하나인 이집트 신화, 문명에 대해 잘 알려주고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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