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 현장에서 바로 쓰는 전문 국제회의영어 - 정부간 공식회의
박희권 지음 / 넥서스 / 200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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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사실 이 책을 가지고 영어 공부를 하려고 한 것은 아니다. 전문 영어를 느껴보고 싶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통역사가 되고 싶은 꿈을 가지고 있는 나이기에 국제 회의 전문 통역사들이 어떤 영어를 듣고 말하는지 알고 싶어서 읽은 책이다. 내용은 좀 어렵다. 일단 내가 잘 모르는 분야이기 때문에 그리 와 닿지는 않지만 나도 통역사가 되어서 국제 회의에서 당당하게 우리 나라의 뜻을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희망은 더 커지게 해주는 책이다. 국제 회의 진행에 사용하는 표현들, 실제 국제 회의에서 행해졌던 연설문의 전문들이 실려 있어서 통역이나 번역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읽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부록에 UN  총회 의사규칙도 실려 있어서 좀 어렵고 색다른 영문을 해석해 보는 재미도 있던 책이다. 앞으로 갈 길이 멀기에 열심히 노력해야 겠다는 투지를 심어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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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마술바람
메이니니 지음, 신시야 그림, 김진아 옮김 / 예림당 / 200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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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 책을 읽는 동안 오즈의 마법사 이야기가 살짝 생각났다. 서양 사람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 이야기라고 알고 있는데 이 책에서도 오즈의 마법사를 느꼈다.  이야기를 쓴 분이 서양 분인가 싶어서 확인을 해보니 이탈리아에 살고 있는 중국 분이라고 생각된다.  아무 것도 부족한 것이 없는 집에서 살며 부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아이이지만 집 밖의 세계를 동경하고 결국 집 밖으로 여행을 떠나는 것을 보니 자식 사랑, 자식 보호에는 한계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게다가 바람을 타고 하늘을 날아  나의 아늑한 집보다 더 멋진 곳에서 멋진 사람을 만난다는 것, 그 멋진 사람과 함께 글을 쓴다는 것을 읽으니 사랑의 힘이 느껴진다. 부모의 사랑보다 더 큰 사랑 말이다.  더 이상 바람이 불지 않아 서로 못 만나게 되었지만 천마리의 학이 나타나고 친구들의 도움으로 벽을 부수고 서로 만나게 된다는 이야기는 동양적인 느낌이 들기도 한다.  이 책을 읽고 나니 윌리의 사랑 이야기보다도 부모의 입장에서 생각을 해보게 된다. 때가 되면 자식 사랑하는 마음을 속으로 접고 주먹 꽉 쥐고 내색하지 말고 세상 속으로 내보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윌리의 부모가 쳐 둔 담장,  때가 되면 부숴버려야 한다는 것이 인상적이다.  그림책으로 만들어도 멋진 책이었을 것 같다. 그림을 크게 크게 화려하게 그려 놓았어도 좋은 느낌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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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화석 [구판] 초등과학학습만화 Why? 18
이광웅 지음, 이융남 감수 / 예림당 / 200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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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내용 자체는 *** 살아남기, 보물찾기 시리즈에 비해서 그리 빠지지 않는다는 생각이 든다. 코믹한 맛이 좀 덜하기는 하지만 모든 책이 다 코믹할 수는 없지 않을까? 여러가지 화석들의 사진 자료도 선명하게 많이 실려 있고 만화 스토리도 차분하니 재미있다. 아이들과 함께 화석 탐험 여행을 하는 노다지 박사도 어른답게 보여서 좋다. 가끔 아이들이 더 똑똑하고 어른들이 아이보다 못한 모습을 보여주는 만화를 보며 못마땅했었는데 이 책은 어른이 어른답게 아이들을 이끌고 설명을 해주고 있어서 좋게 느껴진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이구아나와 공룡의 차이점을 설명해주는 부분도 좋았고 화석 탐험가 로이 앤드루스에 대한 이야기도 소개되어 있어서 잘 읽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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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말레이시아 - World Travel Guide Book 12
안민기,김완준,송주영 지음 / 김영사 / 200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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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꽤 자세하게 소개된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숙소에 속하지 않는 레스토랑을 소개하는 코너를 보면 고슬로우 카페를 소개하고 있는데 주인이 일류 호텔에서 18년간 일했던 사람이라는 것도 나와 있고, 서비스가 일류 호텔 수준이라고 나와 있어서 꽤 꼼꼼하게 조사를 했다는 느낌을 받았다. 자민 플레이스의 주인이 말레이시아 전통 연 날리기 선수라 1998년에 한국에 왔다갔다는 것도 소개되어 있다.  저자분들이 각 숙소에 전부 묵어보았는지 레스토랑에서 일일이 음식을 먹어보았는지까지는 모르지만 안내 책자를 이용했던 직접 가보았던 꽤 정확한 정보를 주려고 노력한 공은 느껴진다. 말레이시아에도 책마을이 있다고 소개되어 있는데 가보고 싶다. 너무 외진 곳에 있다고 소개되어 있기는 하지만 섬 중앙부에 있고 무료라니 가볼만 하겠다. 먹거리나 식당의 모습, 관광지의 사진도 꼼꼼하게 실려 있어서 현지에 가지고 갔을 때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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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Enjoy 1 - TOEFL
김홍 지음 / 이앤엠리서치(ENM) / 200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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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을 보는 순간 옛날에 열심히 읽고 공부했던 리더스 뱅크 시리즈가 생각났다. 그 책처럼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는 읽을 거리들이 좋았던 책이다. 케네디와 링컨 대통령에 관한 이야기도 좋았고 남편을 죽인 살인범에 대한 이야기가 그 중 기억이 남는다. 실제 있었던 이야기들인지 사진도 실려 있다. A Queen-Sized Killer 편에 실린 사진은 좀 섬뜩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이 여자가 주인공일까? 재미있는 읽을 거리와 그 내용에 관한 토플 리딩 문제 풀이가 좋았던 책이다. 해설과 답이 별책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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