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뜨개, 우아한 프로포즈 - Happy Day 2
홍익출판사 편집부 엮음 / 홍익 / 199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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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파는 옷에 비해서 전혀 손색이 없는 세련된 디자인의 옷들이 무척 마음에 듭니다. 지퍼를 이용한 니트들은 사는 것보다 훨씬 멋져 보이네요. 많은 작품이 소개되어 있어서 좋고 , 이 책에 실려 있는 니트들은 색이나 디자인이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호감을 얻을 수 있는 디자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는 P번, 리브 뜨기 스웨터가 아주 마음에 듭니다. 일반적으로 파는 니트보다 도톰해 보이고 멋지네요. 남편에게 주기 위해 뜨려고 합니다. 봄부터 시작해야 초겨울부터 입을 수 있을듯 하네요. (부디 완성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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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사의 피자 임금님 - 세계의 그림책 035 세계의 그림책 35
게르하르트 글뤼크 글 그림, 한희진 옮김 / 교학사 /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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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그나치오라는 피자의 달인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피자의 달인으로 명성도 얻고 부도 얻고 행복하게 살 수 있었던 이그나치오가 임금이 되자 본분을 잊고 마음도 변하는 과정이 재미있게 그려져 있습니다. 이그나치오의 행동이 뭐가 잘못되었는지, 이그나치오를 피사의 임금으로 삼기로 한 사람들의 판단도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아이들도 느낄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차분하게 말하고 있는 느낌이라 이해하기도 쉽고 상황이 영화처럼 눈에 보이는 느낌입니다.  몸이 기울어진 이그나치오가 자신처럼 기울어진 탑을 쌓게 했고 그 탑이 피사의 탑이라는 이야기가 좀 엉뚱하기는 하지만 꽤 재미있게 느껴지네요.  피사의 탑이 왜 기울어졌는지 궁금해하는 아이들이 읽는 다면 거짓말인 줄 알지만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겠어요. 이그나치오,  우리나라로 오지 그랬어. 우리나라도 피자 매니아가 많은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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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장면을 먹은 꼬불이 - 열두 살 새림이가 그린 가족 만화
기새림 글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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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 학생이 그린 만화책이라고 하길래 읽어 보았다. 어린 학생이 그린 곳이라고 딱히 표가 나는 곳은 없엇는데 가족들이 식탁에 모여 앉아 있는 장면을 보니 어린이가 그린 책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식탁의 모양이 좀 어설프다고 표현하면 맞을까? 우리 아들도 졸라맨으로 장편 만화를 만들어 놓곤 하는데 버리지 말고 잘 모아 두어야 겠다. 말주머니까지 채워 가면서 그린 그림을 보면 기특하다는 생각이 들기는 해도 이렇게 잘 그리진 못하는데 열심히 그리라고 말해주어야 겠다.  2부에는 학교 생활과 가족들의 이야기가 글과 함께 만화로 그려져 있는데 아빠에 대한 불만이나 학교에서 있었던 일을 이야기하는 부분에서는 어른들이 좀 반성할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반장 당선 사례로 햄버거를 돌린다는 말... 요즘 현실이다. 아이들에게 맛있는 것을 먹게 해준다는 의도는 좋지만 당선 사례로 말고 나중에 정말 아이들을 위해서 준다면 좋을텐데 싶다. 저자님을 칭찬해 주고 싶은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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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김기정 지음, 이성표 그림 / 어린이작가정신 / 200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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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랑이에 대한 많은 것들을 알 수 있는 책입니다. 호랑이 백과 사전이라고 해도 될 것 같아요. 호랑이가 등장하는 재미있는 옛날 이야기, 호랑이에 대한 설화, 호랑이의 사전, 호랑이들의 습성, 우리 민족과 친숙한 호랑이의 모습, 일제 시대에 수난을 당한 호랑이 이야기까지 재미있고 흥미있는 호랑이 이야기들이 많이 나옵니다. 그림과 함께 이야기가 진행되다가 사진도 나와서 지루하지 않게끔 배려를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호랑이 수염을 불에 따뜻하게 한 다음, 아픈 이를 찔렀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호랑이 수염이 얼마나 튼튼했는지 짐작이 가서 재미있더라구요. 백여 년 원산에 있는 일본인 수집상이 호랑이 가죽을 사들였는데 1년에 오백장 정도였다고 하네요. 일본 사람들이 우리나라 호랑이 씨를 말렸다는 생각이 들어서 무척 아쉽더라구요. 호랑이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  호랑이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 민화 속의 호랑이 모습도 알 수 있어서 재미있게 읽은 책입니다. 요즘 아이들이야 우리 민족과 호랑이의 끈끈한 정(?)을 모르겠지만 할머니의 옛날 이야기를 통해서 호랑이를 만난 사람들에게 더 좋은 느낌으로 다가올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 호랑이가 많았던 것, 호랑이들이 사람에게 피해를 입힌 것도 많았지만, 산신령으로 대접받았다는 것, 우리나라 호랑이의 멸종에 대해 자세히 알아 보는 계기를 만들어 주는 책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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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다리, 건강한 다리
안티에이징연구회 엮음 / 야스미디어 / 200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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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쪽 발이 안쪽으로 기우는 딸아이때문에 신경이 쓰여서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자연적으로 보기 좋게 발에 좋게 교정을 해주고 싶어서이다. 이 책에는 장시간 서서 일하는 사람들이나 하체 비만인 사람들의 문제점, 해결책, 붓기를 빼주는 좋은 음식까지 소개해 주고 있다. 자신이 장시간 서서 일을 해서 건강하지 못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읽어보면 좋겠다. 결혼 전 백화점 매장에서 근무했던 분의 말에 의하면, "서 있는 직업을 가지고 있다보면 나중에 결혼해서도 자궁이 약해 유산도 잘된다, 그래서 걱정이라 수시로 잠깐이라도 앉을 수 있기를 원한다'고 했기에 장시간 서있는 직업이 몸에 무리를 줄 수 있기에 이런 책을 읽어보면 좋겠다. 다만 이 책의 뒷부분에는 나디 스타킹 착용예가 나와 있는데 나디 스타킹을 만드는 회사에서 이 책을 만들었나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스타킹 홍보를 위해서 말이다. 이태리 수입품이라는데 여성의 이상적인 다리 모양으로 짜여졌단다. 삭봉 토스트 사장님이 자기의 성공담을 책으로 낸 것처럼 이 책도 제품 선전을 위한 자료가 아니었는지 좀 의심스럽다. 결국 내가 찾고자 했던 정보도 못 찾고 '나디 스타킹'이라는 말은 하나 알게 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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