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곳에서 두번 즐기는 여행 + 맛 우리나라 100배 즐기기 13
전영미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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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요즘은 맛을 찾아 다니는 미식가들도 많고,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이런 책이 많이 출간되는 모양이다.  좋은 여행지도 소개하고, 그 곳에 가서 즐길 수 있는 맛있는 음식들도 소개해주는 책 말이다. 모르고 가는 것보다는 훨씬 낫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런 책을 자주 보게 된다.  낯선 곳에 갔을 때 마땅히 먹을 만한 것도 맛집도 몰라 김밥 먹고, 짜장면을 먹고 돌아온 적도 많으니까...   이 책에 소개된 많은 여행지들 중 올해는 전주부터 시작해 볼 생각이다. 전주 가서 벚꽃 구경도 하고 맛있는 비빔밥을 먹고 오는 것부터 아이들과 함께 많은 여행을 하고 싶다. 사진 자료도 잘 나와 있고, 먹거리, 교통, 숙박 시설도 잘 알려주고 있어서 고맙게 읽은 책이다. 비슷한 책이 많기 때문에 꼭 이 책이 아니면 안된다는 것은 없다. 다만 이 책에는 소개되어 있는 통영이나 봉화같은 곳은 다른 책에서는 자주 안내받지 못한 곳이기에 다양한 책을 봐두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에 실린 부산 태종대의 등대 사진을 보면서 작년에 부산 갔을 때 비가 와서 아쿠아리움밖에 못 보고 온 것이 엄청 서운하게 느껴졌다. 막상 갔으나 꼭 보고 와야 할 것을 못 보고 오는 일이 없도록 이런 책의 도움을 받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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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과 영화를 찾아가는 일본여행 - Storybook Travels 2, Japan Storybook Travels 2
이형준 지음 / 즐거운상상 / 200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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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가보고 싶은 나라는 일본이다. 일본은 가깝고도 먼 나라라고 하니 우리와 다른 점은 무엇인지 우리와 비슷한 점은 무엇인지 실제로 가서 보고 듣고 싶기 때문이다.  요즘은 주말을 이용해 일본 여행을 다녀오는 젊은이들도 많다던데 나도 젊은 시절에 그렇게 여행을 좀 해볼 것을 너무 아쉽다. 그냥 가보는 일본 여행도 좋은데 좋아하는 일본 영화 속의 촬영지를 찾아가보는 여행은 테마 여행이라 더 좋겠다. 이 책에 소개된 일본 영화들 중에서 내가 본 영화도 있고 내가 읽은 소설도 있는데 나는 그 중 오싱의 배경이 되는 사카타에 가보고 싶다. 오싱을 소설로도 읽고, 아이들 만화로도 읽었기에 오싱의 발자취가 느껴지는 곳에 가보고 싶은 것이다.  요즘은 우리 나라 드라마나 영화의 촬영지를 찾는 외국인들이 늘고 있다는데 우리도 그런 여행을 하는 것 같아 좀 망설여지기는 하지만 내 감정에 충실하려는 여행이니 가 볼 만한 여행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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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왕세자는 어린 시절 어떻게 살았을까 - 어린이들의 생활 6 지식과 정보가 있는 북오디세이 25
김정호 지음, 낙송재 그림, 김문식 감수 / 주니어김영사 / 200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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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가 입헌 군주국이었다면 어땠을까?'하는 가정 하에 그려진 만화 궁, 그 만화가 드라마가 되었는데 딸아이가 너무 좋아한다. 신군을 좋아하는 것인가? 아뭏든, 딸 아이가 궁을 너무 재미있게 기에 이 책을 들이대었다. 신군의 고뇌하는 모습을 보며 왕세자의 자리가 얼마나 어려운 자리인지 알고 싶어할 것 같아서 말다. 딸아이가 나만큼 재미있게 읽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참 재미있게 읽었다. 정조 대왕이 어릴 적에 썼다는 '사친이효' 글씨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특권이 있던 만큼 절제와 의무도 많았던 왕세자들의 고충이 느껴져서 안쓰럽게 느껴지도 했다.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고도 하던데 어린 시절부터 왕세자 재목으로 교육을 받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알 수 있었다.  사진 자료도 좋고 이야기도 재미있는 멋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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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야? (양장) - 아기 그림책
정순희 지음 / 창비 / 200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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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기 있는 유행어, "누구야?"가 제목이다. 제목때문에 손이 얼른 나간 책이다. 퀼트를 이용해서 만든 그림들이 예쁘고 다정한 느낌을 준다. 이구아나의 모습을 표현한 것이 너무 멋지다.퀼트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귀염둥이 우리 아기를 표현해 놓은 작품은 어릴 적 집에 있던 옷커버를 떠올리게 한다. 흰 천에 예쁜 수를 놓아 옷을 보관하는데 썼던 옷커버 말이다. (60-70년대 드라마를 보면 나옵니다)  이 책을 꾸민 작품들 전시회가 열린다면 꼭 가보고 싶을 정도로 멋진 퀼트 작품들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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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리, 뿡뿡
인흐리드 프리센 지음, 윤지영 옮김 / 작은책방(해든아침) / 200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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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마른 하늘에 들리는 천둥 소리가  아리와 아리 친구의 방구소리란 말인가?  정말 믿거나 말거나인데...  방귀를 뿡뿡 뀌는 통해 친구도 잃고 방황하는 아리에게 자기와 똑같은 방구쟁이 친구가 나타난다는 이야기인데 별 다른 주제는 없다. 의성어나 의태어를 재미있게 읽어 줄수 있는 것에 후한 점수를 줄까?  우리나라 전래 동화중 방구쟁이 며느리에 관한 책을 함께 들이대면 좋을 듯 하다. 아리는 저와 똑같은 친구를 만나 날라 갔지만 우리 나라 이야기 속의 며느리는 자기의 능력을 잘 사용해서 가족과 함께 할 수 있었으니 우리 나라의 이야기가 더 좋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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