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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영어 - 웃자 웃어보자 배꼽이 빠지도록
GB 영어연구회 지음 / 황금두뇌 / 2005년 1월
평점 :
품절
이 책을 다 읽었는데 내 배꼽이 빠지지 않았으니 배꼽이 빠질 만큼 웃기지는 않다고 말해야 겠다. 배꼽이 빠질 정도는 아니고, 산뜻하고 재미있다. 영어 표현도 익히고, 재미있는 유머도 읽고, 단어도 익힐 수 있으니 일석삼조라고 해야겠다. 공부를 안 하면 tv 가이드도 못 읽게 된다고 아들을 꾸짖는 아버지의 말이 기억에 남는다. 그래, 열심히 공부해야해... 유명 인사들이 등장하는 유머도 있어서 더 재미있다고 생각된다. 자신의 구두를 직접 닦는 링컨, 존 갤빈 장군, 바이올린 연주가 얏샤 하이페츠라는 사람도 등장한다. 재치가 느껴지는 대화를 통해 영어 표현을 배워볼 수 있는 책이라 고맙게 읽었다.
많은 유명 인사들의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그 중 기억에 남는 것을 소개하자면,
Brook Shields, Hollywood's hottest sex symbol since Marliyn Monroe, was so popular even in Europe that she was frisked by 15 customs officers at Orly international Airport near Paris. 이다.
마릴린 먼로 이후 할리우드의 가장 선정적인 섹스 심벌인 브룩 쉴즈는 유럽에서도 대단한 인기여서 파리 근교 오를리 국제 공항에서는 15명의 세관원이 그녀의 몸 수색을 했다고 한다. 이 유머가 기억에 남는 이유는 얼마 전 인터넷 검색중 왕년의 인기 스타들의 변한 모습을 보게 되었는데 브룩 쉴즈가 손발이 커지는 말단 비대증으로 남자처럼 억세진 외모를 갖게 된 것을 보고 마음이 아팠기 때문이다. 그녀가 행복하게 살기를 빌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