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따라오는 걸까? 꼬맹이 마음 18
앙투안 기요페 지음 / 어린이작가정신 / 200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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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이 툭 튀어나와서 깜짝 놀라기도 했지만 기분도 좋았습니다. '아, 다행이다' 싶기도 하구요. 아기들에게 처음 보여주는 책 중에는 흑백으로만 이루어진 책도 있구요,아이들 모빌이나 스펀지 장난감도 흑백으로 이루어진 것들이 있습니다. 흑백의 대비는 그만큼 아이들에게 명확하게 느껴지는 것인가 봅니다. 이 책도 흑백의 대비가 잘 어우려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표지부터 멋있잖아요?

참, 이 책이 주는 좋은 효과와 연관이 있을지는 모르겠는데요, 흑백 모밀 있잖아요? 아이들에게 좋은 이유를 좀 소개할께요.

펠트 흑백모빌의 효과

1. 아기의 집중력 향상을 도와줍니다. 보통 아기가 한 곳에 시선을 고정할 수 있는 시간이 평균 8초정도라고 합니다. 영아기에 모빌을 달아주면 아기의 집중력이 60초에서 최대 90초까지 향상됩니다.
2. 두뇌활동을 자극하여 IQ 및 EQ 가 향상됩니다.
3. 잠이 빨리 들게되며 편안하고 깊은 잠을 자게 됩니다.
4. 기하학적인 디자인을 통하여 아이의 기억력이 향상됩니다

이 책도 이런 효과가 있지 않을까 싶어요. 아이들의 집중력도 높여주고, 디자인을 만나보게도 해주니 말이예요. 제가 미술에 대해서는 잘 몰라서 이렇게 밖에 설명을 못 드리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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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웃었니? 비룡소 창작그림책
윤정주 그림, 최승호 글 / 비룡소 /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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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밤 중, 어디선가 들려오는 웃음소리... 숲 속의 동물들이 그 웃음소리의 주인공을 찾아 나선다. 고맙게도 사람의 아이까지 끼워주고 있다. 사람 빼고 자기들끼리만 갔어도 뭐라고 안 할 텐데... 그 웃음 소리의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복실일까요? 혜림일까요? ^^)  정답은 여러분들이 직접 찾아 보세욤!  부엉이부터 꽤 많은 동물들이 차례로 등장하고 있어서 유아들이 읽기에도 좋고 저학년 아이들이 읽어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 아들 녀석은 똥을 다 눈 늑대가 똥을 뒷처리 안 한 것을 자꾸 지적하네요. 바닥에 구덩이도 없고, 흙으로 덮지도 않았다고 말입니다. 남의 집에 똥 눈 나쁜 녀석이라고 하네요. ^^;;  책의 표지를 넘기는 순간 까만 바탕에 찍혀 있는 흰 점들, 별들 같기도 하고, 반딧불 같기도 해서 참 예쁩니다. 느낌도 좋고 그림도 좋은 책이네요. 결말도 좋구요. 음... 제가 정답의 힌트를 살짝 알려드린다면, 이 책을 <달님 안녕>이라는 책과 함께 읽으면 좋다는 것입니다.  < 바구니 달>랑 같이 읽어도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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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첼 카슨 - 자연을 사랑한 과학자 아이세움 지식그림책 19
에이미 에를리히 지음, 웬들 마이너 그림, 김재희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0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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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 전 모 TV 프로그램에서 과자 속에 있는 화학물질이 아토피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는 방송을 해서 매스컴이 시끄러웠던 기억이 난다. 오늘 읽은 조선일보 신문 기사에도 아직까지 그 이야기가 언급되는 것을 보면 한동안은 시끄러울 모양이다. 난 아이들에게 과자를 먹이지 않으려고 노력하기에 그리 크게 와 닿는 느낌은 없지만, 과자 한 봉지에서 시작된 병의 원인이 큰 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무시할 수는 없을 것이다.  토플 시헝 공부를 하다보면 농약 때문에 멸종되는 야생벌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는데,  레이첼 카슨의 봄의 침묵을 읽고, 그 문제를 풀었다면 정답을 더 많이 찾아냈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생긴다. 

카슨의 '봄의 침묵'중 유명한 구절은,  "우리 몸 속에도 생태계가 존재한다.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 속에서는 아주 사소한 원인으로 인해 엄청난 결과가 생겨난다. 원인과 결과가 별 관계없는 듯 보일 때가 많다. 원래 상처를 입은 곳에서 한참 떨어진 어떤 곳에서 병의 징후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어떤 지점, 설령 그것이 분자 하나라 할지라도 여기에 변화가 생기면 결국 전체 시스템에 영향을 주어 별 상관없는 기관이나 조직에서 변화를 일으킨다'는 의학 연구도 등장했다. 우리 몸의 신비하고 놀라운 기능에 관심을 갖고 살핀다면 그 인과관계는 절대 단순하지 않은 뿐더러, 그 관계를 쉽게 설명할 수 없음을 알게 될 것이다. 원인과 결과는 시간적으로 혹은 공간적으로도 상당히 멀리 떨어져 있다. 질병과 사망의 원인을 찾아내려면 언뜻 보기에는 아무 연관이 없는 사실들, 각기 다른 학문 영역에서 축적된 연구 결과들을 하나로 연결시키는 참을성을 발휘해야 한다."라고 알고 있다.

작은 소녀가 훌륭한 어른으로 자라 그녀가 쓴 책이 그녀가 죽은 후에도 환경 문제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을 보며 어릴 적의 꿈, 희망, 교육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다.  앞으로 레이첼 카슨같은 사람이 더 많이 나와서 지구를 지키고, 인류를 지키는데 큰 도움을 주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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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클로스의 비밀편지
칼 노락 지음 / 크레용하우스 / 200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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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슴이 끄는 썰매 대신 낙하산을 타고 지구, 핀란드에 내린 산타 할아버지... 북극곰을 만났는데 북금곰에게 쫓기는 신세가 되었단다. 그럴 땐, 코카콜라를 주었으면 그 북극곰과 사이가 좋아졌을텐데... 쪼금 아깝당! ^^  이 이야기를 읽는 동안 난 참 나쁜 어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인디언들이 달에 살고 있다는 이야기를 읽으니 기분은 참 좋았다. 인디언들이 그 곳에서라도 편히 잘 살고 있다니 기쁘기 한이 없다. 그런데, 지구를 돌아가지 않은 우주인을 보는 순간, 유주얼 서스펙트의 브루스 윌리스가 생각났다.  브루스 윌리스가 행성을 폭파 시킬 때 죽지 않고 어느 별에서 잘 살고 있는 것은 아닐까, 가끔 영화에서 보면 모선과 이어진 줄이 끊어져 우주를 날아가버린 우주 비행사들이 등장하던데 그들이 다 잘 살고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들기도 했다. 항상 궁금했었다. 그 사람들의 행적이... ^^  제제라는 아이에게 들려주는 산타 할아버지의 이야기가 그리 신빙성있게 들리지는 않지만 산타 할아버지가 못 갈 곳은 또 어디겠나 싶으니 그런대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백인들의 욕심에 희생당한 인디언들... 그들이 정말 천국에서 잘 살고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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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나온 반달 우리시 그림책 4
김용철 그림, 윤석중 글 / 창비 / 200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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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너무 예뻐서 친한 사람들에게 편지를 써 보내고 싶기도 하고, 시화를 만들어서 액자에 넣어두면 좋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좋은 동시를 이렇게 예쁜 그림과 책으로 엮어 놓으니 새로운 기분도 들고, 좋기도 하지만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하고, 별 감흥을 못 느끼는 사람들도 많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솔직히 선뜻 구매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겠어요.)  시어에 맞춘 그림이라는 느낌이 좀 들기도 하구요.  하지만 이런 책을 만들어 주셨기에 감상 잘 했다고 고맙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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