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법 열공 2학기 중간 기출문제집 중3 - 2009
천재교육 편집부 지음 / 천재교육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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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목별로 별책되어 있고, 주문이 쉬워져서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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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성취도 모의고사 중3 -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2009.10.13-14 시행
미래엔 편집부 엮음 / 미래엔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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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아이가 학교에서 나눠준 문제랑도 비슷하답니다. 미리 풀어보고 시험보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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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 동물원 - 첫 알파벳 그림책
스티븐 프라이어 지음 / 애플비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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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도 독특하고 알파벳 대문자와 소문자를 한꺼번에 알려주고 있어서 저도 흥미있게 본 책입니다. 알파벳도 익히고, 독특한 스타일의 그림을 통해 재미있는 동물들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는 Q 부분이 제일 독특하다고 생각했어요. 랍스터가 나오는 것도 좋았지만, Q는 Queen Bee라고 해서 여왕벌이 나옵니다. Q로 시작하는 마땅한 동물이 없기에 여왕벌을 택했나 봐요. ^^ 

그림은 일러스트처럼 독특하고, 단순한 도형 모양으로 되어 있어서 재미있어요. 색상도 선명해서 눈길을 끌고 눈이 시원해지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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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가니 - 공지영 장편소설
공지영 지음 / 창비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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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다보면 서유진이 피의자의 부인에게 모진 소리를 듣는 장면이 나옵니다. 순간 세상이 정지된 것 같고, 그 순간에는 그 여자와 서유진 둘만 남겨진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표현합니다. 그 순간 서유진은 새처럼 작은 아이들이 노골적인 야만 앞에서 겪었을 얼어붙은 공포를 이해했다고 나옵니다. 이런 경험... 살다 보면 한 번도 없지는 않을 것 같아요. 

억울하고 분한 상황, 슬픈 상황, 두려운 상황에서도 느낄 수 있는 것이잖아요. 나만 남은 것 같은 것, 아무런 대책과 예상도 없는 무방비 상태라는 것 말입니다. 

글도 모르는 엄마, 아빠가 피의자와 합의를 했기 때문에는 자기는 법정에서 더이상 증언을 할 것도 없다는 것을 알게 된 민수의 울부짓는 심정은 어땠을까요?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장경사의 말처럼 이미 많은 것을 가진 인간들보다 우월할 기회는 거의 없겠지요. 아니 동등할 기회조차 없겠지요. 이것이 현실이라는 것 우리도 알고 있잖아요. 

그러나 서유진을 도와주려고 하는 장경사를 보면서, 유리와 연두를 보호해주려 하고 도와주려고 하는 어른들을 보면서 그래도 이런 사람들이 있어서 세상은 아직 살 만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버스 안에서 길거리에서 청각장애우분들을 보면 마음이 아프고 안쓰러울 때가 많았습니다. 겉모습은 일반인들과 같기 때문에 더 친근한 보살핌이나 배려를 받을 수 없다는 점도 아쉬웠구요. LG 전자 홈페이지에 인터넷 AS 접수를 보면서 이 분들에게는 참 좋은 기회라는 생각이 들어서 고마웠습니다.  핸드폰 문자 메시지를 보면서 이 분들에게는 큰 도움이 되는 문명의 이기라는 생각이 들어서 참 좋은 물건이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있을 때, 용기를 내어서 도와줄 수 있는 사람, 보호해주고 힘내라고 응원을 해줄 수 있다는 것, 그런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라는 것을 새삼 깨달으며 읽은 책입니다.  

신종플루가 의심되는 가족때문에 힘들고 지친 휴일을 보냈는데 그래도 집에 있으면서 이 책을 읽을 수 있어서 고마웠던 일요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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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밥 먹기 싫어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 22
이민혜 글.그림 / 시공주니어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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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상상력이 돋보이는 재미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이 즐겨먹는 꿈틀이, 왕꿈틀이가 이런 공격용 무기가 되기도 하군요. 재미있습니다. 

밥 먹기 싫고, 야채 먹기 싫어하는 아이의 심리를 잘 드러낸 작품입니다. 근데 엄마를 밥솥으로 대변한 것 같아요. 엄마 몸매 = 밥통 몸매라는 것 같기도 하네요. 제 몸매도 밥통 몸매인데... ^^ 

글은 뭐, 그렇지만 그림이 독특하구요. 아이들 마음속 상상을 그대로 펼쳐 보여주는 것 같아서 좋습니다. 그림에 후한 점수를 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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