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까의 신나는 세계모험 4 - 일본편 뿌까의 신나는 세계모험 4
김철희 지음, VOOZ 그림 / 북스(VOOXS) / 2004년 12월
평점 :
절판


뿌까의 여행 시리즈를 재미있게 읽고 있는데요, 4편은 진짜 재미있게 읽었어요. 흥미진진하다고 말하고 싶어요. 네팔에서의 여행도, 일본에서의 여행도 참 좋네요. 쿠마리 여신과 뿌까가 서로 옷을 바꿔 입은 사건이 인상적입니다. 뿌까는 쿠마리 여신이 되어 축제에 참여해서 좋았을 것이고, 쿠마리 여신은 뿌까 덕분에 사원에서 나와 잠시나마 평범한 일상을 누려볼 수 있었다는 것이 참 좋네요.  일본 편에서는 140, 141 페이지 그림이 마음에 들어요. 하늘에서 천인이 나타나자 그 빛이 너무 환해 앞이 하나도 보이지 않는 상황을 그린 그림인데요, 회색과 흰색으로 처리한 그림이 성의도 느껴지고, 아주 좋네요. 뿌까 만화책이 색상이 굉장히 화려한 편인데 갑자기 한 톤을 낮춰 놓으니 더 실감난다고 말해도 될까요? 일본 전설도 소개해주어서 고맙게 잘 읽고 보았구요. 책의 앞 부분에 보시면 김상태 님이 추천의 글을 써 주셨는데, 그 말에 합당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좋습니다.

"세상에는 수많은 역사책과 지리서가 있지만 쉽고 재미있게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진 책은 드뭅니다. 이 책은 세계를 여행하며 세상에 대한 지식도 얻고 지리적인 공부도 하며 동시에 재미있는 스토리를 통하여 어린이의 상상 세계를 개발하게 되는 학습만화라고 생각합니다."라고 하셨는데 정말 옳은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재미있으니까 꼭 읽어 보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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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宮 7
박소희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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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드라마에 나왔던 내용이 아닌 중전의 회임이 사건을 더 급박하게 만들고 재미있게 만들어 주는 것 같아서 흥미진진하게 읽었다.  어머니와 아내를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왕세자 자리를 지키려는 신의 결심이 아주 마음에 든다.  신의 방에 몰래 들어간 채경의 해프닝, 수학 여행이 만화의 재미를 더해주고 있어서 즐겁게 읽었다.  궁 만화를 볼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드라마보다 만화가 훨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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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宮 6
박소희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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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이를 지지하는 종친이 공내관의 이미지와 걸맞는다.  모든 문제는 율과 대비가 영국에서 돌아온 후부터라고 말하는 것만 봐도 사태를 파악하고 있는 모양이다. 신이와 채경이의 합방 이야기가 드라마와 거의 비슷하게 이루어지고 있어서 재미있게 보았다. 애교있는 신혼 부부다. 케Ÿ?사건도 드라마와 같아서 실체를 확인할 수 있어서 기쁘게 읽었다. 드라마에 등장하지 않는 채경의 할아버지의 문병 사건도 사건을 이끌어 나가는데 자연스러웠다. 드라마보다 만화가 더 자연스러운 것을 보면 박미녀 작가가 대단하기는 대단하다. (대가리가 단단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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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 나라의 난쟁이 마루벌의 좋은 그림책 61
마리오 괴퍼르트 지음, 조쉬에 판 게펠 그림, 안인희 옮김 / 마루벌 / 200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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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뭔가 가르침이 들어 있기는 한데 그것을 드러내놓고 말하지 않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이 책을 읽고 스스로 깨우쳐 주기를 바라는 모양이다. 거인 나라에 사는 아주 작은 거인과 난쟁이 나라에서 사는 거인이라 너무 커서 함께 어울려 살 수 없는 거인의 만남이라...

일단 거인 여자 릴리펏의 말이 좀 의미심장하다. "거인이라고 무조건 커야 하는 것은 아니야. 스스로 거인이라고 느끼면 거인인 거다."라는 말 말이다.  사람들은 가끔 앞만 보고 달려가다 보면 先이 무엇인지 後가 무엇인지 잊을 때가 있다. 그러다보면 도가 지나쳐서 오히려 해가 되는 경우도 만나게 되는 것이다. 중용이라는 말이 꽤 어럽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것이다. 

또 한마디,  자신을 위로하는 골리앗에게 릴리펏이 말한다.  "작은 거인은 덩치가 작은 대신 마음이 큰 가 봐."라고 말이다.  겉으로 보이는 외모만이 상대방의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우리들에게 알려주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작은 거인에게 골리앗이라는 이름을 붙여 준 것, 난쟁이 나라의 거인에게는 릴리펏이라는 예쁜 이름을 붙여준 것도 명명법과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닐까 싶다. 두 사람을 원하는 모습으로 만들어 줄 수 있는 신비한 샘을 만났으나 그 헤택을 받지 못했다는 것, 그러나 둘이 서로를 인정했다는 것, 결국 두 사람은 크기가 비슷한 사람이 되었을지도 모른다는 것들이 외적인 아름다움보다는 내면의 아름다움과 정신적인 교감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아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림책이다.

수채화인데 물을 좀 덜 섞은 듯한 느낌이 나는 수채화가 자연스럽게 느껴지기는 하지만 야무진 느낌을 주는 그림은 아니다. 약간 흐린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점점 더 완성된 모습을 향해 나가는 그림이라는 느낌이 들기도 해도 고맙게 보고 읽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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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宮 5
박소희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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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라면을 만나기 위해 영국까지 찾아간 효린이... 잘 했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 같다. 신라면 입장에서 본다면 어려울 때 친한 친구가 찾아와주어서 좋기는 하겠지만 말이다. 신라면과 채경이 서로의 감정에 솔직하지 못하고 점점 1이 커지고 있어서 좀 답답하기는 하다. 윌리엄과 공내관... 좀 오버하는 것 같아서 부담스럽고 말이다. 드라마보다 만화가 더 재미있다는 생각이 든다.  만화 속의 대사가 드라마에 많이 쓰여서 작가들은 작업하기 좀 편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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