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URIOUS 6
에스더 와닝 지음, 노지양 옮김 / 휘슬러 / 200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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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들도 어른의 이름을 부르는 호칭이 섬세하게 구분되어 있지도 않고 버르장머리도 없어 보이는 나라이지만 나름대로 예의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사람들 사이에 정해진 선을 넘지 않도록 서로 조심하는 미국 사람들의 속마음을 좀 들여다 볼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교육에 관한 미국인들의 생각, 가족에 대한 생각, 국가관등 다양한 모습의 미국인들의 모습을 살펴 볼 수 있도록 해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캐더린 제타 존스가 마이클 더글라스와 결혼을 하고도 캐더린 더글라스라고 이름을 바꾸지 않았다는 것을 보며 미국 사회에도 알게 모르게 문제점도 있고,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자유스럽고 개인을 존중하지만 국기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나라, 미국, 미국인의 속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어서 재미있게 읽었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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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CURIOUS 9
마크 크레머 지음, 박영원 옮김 / 휘슬러 / 200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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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체 가바라와 헤밍웨이의 나라 쿠바에 가서 랍스터 요리를 먹을 날이 있을까? 정말 가보고 싶은데... 167페이지에 보면 랍스터 요리가 사진 자료로 소개되어 있는데 랍스터 요리답지 않게 수수해 보여서 인상적이다. 먹어 보고 싶다.  본문의 내용이 끝나면 culture Quiz가 나와 있는데 퀴즈를 읽는 것만으로도 재미있다. 퀴즈를 푸는 동안 쿠바만의 문화를 느낄 수도 있다. 미국과 민감하지만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나라, 쿠바.  스페인어를 배워 독특한 느낌의 나라, 쿠바에 가서 자연스럽게 자유롭게 여행을 해보고 싶어서 고른 책인데 여행책 같기도 하고 쿠바에 대한 안내 책자 같기도 한 쿠바 백과 사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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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 게바라의 나라 쿠바를 가다
강태오 지음 / 마루(금호문화) / 200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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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 게바라의 본명은 에르네스토 게바라랍니다. Che는 친한 사람들끼리 상대방을 친근하게 부르는 호칭이라고 합니다. 체 게바라가 멕시코에서 쿠바의 혁명 반군과 함께 지낼 때부터 자주 그 말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자신의 동지들이나 부하들을 '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체 게바라의 사진을 찍은 알레르토 코르다의 이야기가 기억에 남네요. 그가 찍은 체 게바라의 사진들 덕분에 쿠바 인으로서는 좀처럼 얻기 힘든 외국 자유왕래권까지 획득했고, 체라는 이름의 술이 영국에서 판매될 정도로 체가 세계적인 명성을 누리는만큼 사진작가 코르다에게도 부와 명예가 따르겠지만 그가 체 게바라를 처음 만난 사탕수수밭에서처럼 순수하고 정열적인 마음을 가지고 순수하게 살기를 바란다는 저자의 말씀에 공감한다.  체 게바라의 부인의 이야기도 나오고 있기는 하지만 체 게바라에 대한 이야기보다는 저자 분의 개인적인 수필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더 무난할 것 같다.  쿠바 이야기도 좋지만 본인의 사업과 관련된 이야기도 조금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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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오역
이재호 지음 / 동인(이성모) / 200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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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은 번역, 잘 한 번역이라는 말을 듣기가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문화에 대한 폭넓은 이해도 있어야 하고, 지식도 많아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영화와 책에서 보여지는 잘못된 번역들을 소개하고, 그 이유를 해명하려고 한다는 저자분의 말씀에 공감한다.

"誤는 내가 판단하기에 잘못이라는 것이고, 解는 그 이유를 해명한다'는 저자분의 말씀에 공감을 하며 읽었다. 이윤기님의 잘못된 번역을 지적하는 부분이 많아서 이윤기 님의 친인척이나 팬들은 서운하실 수도 있지만 이런 책을 통해 우리들에게도 보다 더 정확한 번역, 참 뜻을 알려주려고 하는 저자분의 노력이니 고맙게 읽어야 할 것 같다. 남의 잘못을 지적하려면 본인은 얼마나 더 많이 공부하고 연구하고 자료를 찾았을까 생각하면 고맙게 읽지 않을 수 없다. 번역사 시험을 보려고 공부 중인 내게는 참 기억에 남는 책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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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전시장 가는 날
박영택 지음 / 마음산책 / 200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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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을 하고 대전에 처음 내려왔을 때는 좀 막막했다. 경제적으로 넉넉해서 온갖 문화 생활을 즐기는 형편은 아니었지만 적당한 문화 생활을 즐기며 살았는데 대전은 서울만큼 문화 공간이 많지 않았기 때문이다. 아쉬운 대로 백화점에서 전시하는 미술 전시회도 보고 물어 물어 찾아가서 미술 작품도 감상하곤 했었던 기억이 난다. 지금은 대전에도 갤러리도 많이 생기고, 문화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많아져서 참 잘 된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을 보며 서울 사는 사람들은 어떤 면에서는 참 축복받은 사람들이라는 생각도 든다. 물론 모든 문화 시설을 다 가 볼 수 없고, 경제적으로 부담스러울 수도 있지만 내가 맘만 먹으면 언제든지 가볼 수 있다는 것에는 매력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많은 미술 전시장을 소개해 주고 있고, 사진도 찍어서 외관도 보여주고 작품도 보여주고 있는 책이라 고맙게 읽었다. 앞으로 서울 가서 미술 관람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다음에는 지방에 있는 좋은 미술관도 소개해주시면 좋겠다. 내가 해 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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