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잘 노는 엄마가 똑똑한 아이를 만든다
김희진.조문현.이순영.최명희 지음, 이민정 그림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4년 8월
평점 :
품절


이 책을 읽던 중 종이에 점 찍어서 삼각형 만드는 놀이는 아버지와 즐겨했던 놀이였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손수건으로 바나나 접기를 하는 것도 기억에 남는다. 어릴 때는 수건으로 바나나도 접고 예쁜 브레지어를 만들었다고 친구들과 가슴에 대보며 즐겁게 놀기도 했는데... 요즘 아이들은 놀잇감이 너무 많아서 손수건으로 놀자고 하면 처음에는 시큰둥할 것 같다. 그러나 찰리 채플린의 부모가 찰리 채플린이 원하는대로 장난감을 사주었다면 오늘날의 찰리 채플린이 없었을지도 모른다. 아이와 함께 다정한 놀이를 하며 자연스럽게 대화도 하고, 아이의 말을 들어주고, 스킨쉽을 해줄수 있으니 비싼 장난감에서 벗어나 아이와 함께 다양한 놀이를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사서삼경 2 - 까불이와 함께하는 고전학습만화 고전학습만화 14
지성훈 지음 / 주니어파랑새(파랑새어린이) / 2006년 1월
평점 :
절판


까불이가 행동하고 말하는 것을 보면 속이 좀 터질라고 한다. 어쩜 그리 철딱서니가 없는지... 엄마 허락도 안 받고 친구들을 초대해서 엄마 지갑을 텅텅 비우질 않나, 좋은 이야기 해주면 엉뚱한 소리만 하질 않나... 에구, 내 아들같으면 소리 지르고 한 대 쥐어 박고 싶다. 그러나, 그런 까불이의 행동을 보며 아이들도 까불이가 잘못하고 있다는 것을 알기에 괜찮은 만화라고 생각한다. 지식과 도덕을 쌓으라고 했더니 지식과 도덕이라고 종이에 써서 쌓아두는 답답한 아이를 보며 이렇게 하면 안된다고 생각을 하니 은근슬쩍 가르침을 주는 만화라고 생각한다.  이 책에 소개된 좋은 말씀들 중 내 마음에 가장 와닿는 것을 한 말씀 추천한다면, "남이 한 번에 했다면 자기는 백 번을 노력하고, 남이 열 번을 했다면 자기는 천 번을 노력하라."는 말씀이다. 토플 시험에서 내가 가고자 하는 학교에서 원하는 성적이 안 나와서 여러 번 시험을 봤는데 한 번에 붙었다고 하는 사람들의 후기를 볼 때나 눈총주는 남편에게 미안했던 기억이 떠올라서 그런지 이 말이 와 닿는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이를 부자로 키우는 법
변재용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0년 7월
평점 :
품절


  한솔 교육 대표 이사라면 교육자인데 이 분이 어찌하여 부자가 되는 법에 대한 책을 썼을까 싶어서 보게 된 책이다. 결국 글을 다 읽고 나서 한 생각은 금전적인 부자도 중요하지만, 정신적인 부자가 더 중요한 것이고, 고기를 소금에 절여 많이 남겨주거나 큼직한 냉동창고를 선물하는 것보다는 고기 잡는 법을 가르치는 것이 더 중요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돈보다 시간을 낼 줄 아는 아빠가 돼라는 이야기도 실려 있는데 돈도 없고 시간도 없는 내 남편은 정말 큰일났다 싶다. 애들은 자라는데 애들과 함께 한 시간은 거의 없으니 나중에 아이들이 아빠를 어떻게 추억할 지 큰 걱정이 아닐 수 없다.  좋은 부모 되기도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비타민 동화 - 선생님이 들려주는 45가지 가슴 뭉클한 이야기, 두번째 이야기
박성철 지음, 서영경 그림 / 계림닷컴 / 2004년 10월
평점 :
품절


  이 책을 읽다 보니 내가 중심이 되는 생각에서 벗어나 남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해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내가 잘하고, 내가 열심히 사는 것도 좋지만, 남의 입장도 이해해 볼 수 있고, 남에게 잘하는 것이 돌고 돌고 내게도 잘하는 일이라는 것을 알게 해주는 이야기들이 많이 나와 있다는 생각이 든다. 서로 물병만 들고 마시는 시늉만 낸 군인들의 이야기라든지, 배에 페인트칠을 해주며 부탁받지 않았지만 배에 난 구멍을 메꿔준 이야기들이 다 그런 느낌을 주는 이야기들이다.  이 책에서 내게 가장 와닿은 이야기를 하나 추천하라고 하신다면 <달래를 구하러 떠난 아들>편이다. 병든 아버지를 위해 3년 묵은 달래를 구하러 다닐 것이 아니라 3년 동안 병수발 잘 하면서 달래를 소중히 간직했다면 3년 아니라 6년 묵은 달래도 만들 수 있었을텐데, 아버지는 죽는 순간 아들이 보고 싶지는 않았을지 안타까운 생각이 드는 이야기이다. 잔칫잘 잘 먹겠다고 몇 날 며칠 굶을수는 없는 것처럼 매 순간 순간 최선을 다해서 사는 삶이 가장 좋은 것이라는 생각이 들게 해주는 이야기이다.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 말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여자가 꼭 먹어야 할 12가지 음식 가족건강 웰빙시리즈 2
북경출판사 웰빙실천팀 엮음 / 넥서스BOOKS / 2005년 10월
평점 :
절판


미녀는 석류만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이 책에 소개된 12가지 재료로 만든 음식을 골고루 먹어야 한다고 한다. 겉을 꾸미는 것만으로 아름다워지는 시대는 끝났고 몸이 건강해야 피부도 투명하고 몸매도 여성스러워 질 수 있다고 한다. 맞는 말이다. 소화가 잘 안되고, 운동 부족이면 몸도 개운하지 않고 피부도 거칠기 마련이니까... 이 책에 실린 재료들은 여자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좋은 음식들로 알려져 있는 것이다. 특히 할로에에 관심이 많이 가는데 알렉산더 대왕이 전쟁터에 가지고 다녔다고도 하고, 클레오파트라가 알로레덕분에 더 예뻐졌다고 하니 알로에 나무를 하나 길러볼까 싶다. 골고루 잘 먹고 운동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게끔 해주는 책이다.  몸에 좋은 음식 재료와 요리법을 함께 소개해주고 있어서 고맙게 읽은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