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보는 요정 이야기
이명선 지음 / 지경사 / 200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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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만화다. 다 예쁘고 다 잘 생긴 선남선녀들만 나온다. 나를 닮은 요정도 나온다. 하하하 ^^ (뻥입니다) 요정과 사람들의 슬픈 사랑 이야기가 주를 이루는데 이야기도 참 재미있다. 우리나라 옛날 이야기 선녀와 나무꾼과 비슷한 이야기도 나와서 더 재미있다. 날개옷을 도둑맞은 페리 이야기는 선녀의 옷을 생각나게 하고, 영원히 늙지 않는 요정 니아브를 따라 '늘 젊은 나라'로 간 오신의 이야기는 말에서 떨어진 나무꾼을 생각나게 한다. 우리 나라 옛날 이야기 한 편에 들어 있는 이야기들이 요정 이야기에는 두 편으로 나눠지니 우리 조상들이 훨씬 더 똑똑했는가 보다. 참, 사람 사는 세상은 오묘하다. 우리나라 이야기가 서양으로 건너갔는지, 서양 이야기가 우리 나라로 흘러 들어 왔는지 판가름을 할 수는 없지만 동 서양에 서로 비슷한 이야기가 있다는 것이 신기하고 재미있고 고마울 따름이다. We are the world 맞으니까...^^  그림도 예쁘고 많은 요정 이야기도 좋았던 책이라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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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명리학 완전정복 김동완의 사주명리학 시리즈 2
김동완 지음 / 동학사 / 200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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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항상 사주에 대한 책을 읽거나 말을 들을 때면 사람이 태어난 때도 중요하지만 진짜 중요한 것은 사람이 만들어진 때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난 때는 분명히 알 수 있지만 만들어진 때는 가늠하기가 어렵겠다는 생각을 하곤 했다. 사람이 만들어 진 것은 열 달 전인데 태어난 날을 기준으로 사주를 판단한다는 것이 모순은 아닐까 싶기도 했고 말이다. 그런데 이 책에는 입태사주라고 해서 입태가 된 시점의 사주를 설명하는 부분이 있어서 작고 찢어진 눈을 크게 뜨고 읽었다. 내가 궁금해했던 것이기에... 이 책의 저자분 말씀이 옳다고 생각한다. 사주 상담학이라는 말 말이다. 인생에 대한 상담을 한다고 생각하고 사주를 보고 받아들이면 좋겠다 싶다. 당사주를 보는 법도 설명해주고 있어서 좋았다. 친정 고모가 잘 못 짚으신 당사주때문에 한동안 고민하며 살았던 나같은 사람이 생기지 않도록 남의 사주를 봐줄 때는  정신 바짝 차리고 잘 봐주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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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는 요리짱! - 전국대회편
박지완 지음, 김도영 그림 / 북스(VOOXS) / 200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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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보리와 유채이의 선악 구도가 좀 짜증난다.  자기 능력껏 성실하게 요리를 배우고 대회에 임하는 문보리는 캔디이고,  어린 아이답지 않은 악한 마음을 보여주는 유채이는 이라이자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럼 정한겸은 앤서니인가?  문보리가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은 좋지만, 유채이의 조재가 상당히 껄끄럽다. 물론 유채이처럼 행동하면 안된다고, 정정당당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나쁜 짓을 알려주는 것 같다.  어찌 되었든 이기고 보겠다는 급한 마음을 가진 아이라면 유채이가 했던 방법을 모방하지는 않을지 걱정이다. 요리 레시피도 알려 주고 있어서 고맙게 읽기는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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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만화 교과서 고사성어편 - 초등학교 선생님이 직접 쓴 똑똑한 만화 교과서
고성욱 지음, 우지현 그림 / 북스캔(대교북스캔) / 200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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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읽을 거리가 꽤 많은 책이라 짧은 시간 내에 읽기는 좀 힘들겠다. 각각의 고사성에 해당하는 만화 읽어야지, 고사성어 이야기 읽어야지 똑똑한 한자 풀이 읽어야지 비슷한 고사성어도 알아야지 한자에 관한 이야기까지 읽어야 하니 읽을 거리가 한 두 가지가 아니다. 아이들 머리에 쏙쏙 들어가도록 재미있는 만화와 이야기가 어우려져 있어서 고맙게 재미있게 읽은 책이다.  특히 선생님이 들려주는 고사성어 이야기는 역사, 옛날 이야기등등 다양한 이야기들을 곁들여 읽는 재미가 탁월하다. 이 책 한 권 읽고 났을 때 얻을 수 있는 것이 너무 많아서 고마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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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숲의 딱따구리
황보연 지음, 김재환 그림 / 길벗어린이(천둥거인) / 200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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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내 어릴 적 기억을 더듬어 보니 나도 딱따구리를 한 번 본 적이 있다는 생각이 든다. 사십 평생 살면서 어릴 적에 딱 한 번 밖에 못 본 딱따구리... 정말 아이들과 함께 딱따구리 보러 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에는 딱따구리의 외향, 성격, 새끼 키우는 이야기까지 딱따구리 백과사전이라고 할 수 있는데 딱따구리 뿐만 아니라 다른 새들의 부리나 발가락, 꽁지깃도 소개하고 있어서 여러모로 알게 된 것이 많은 책이다.  딱따구리가 부모 노릇 잘 하는 모습을 보니 대견하기도 하고 인간들이 딱따구리 사는 환경을 파괴하면 안된다는 생각이 절실하다. 제발 인간과 생물이 함께 하는 지구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해진다. 딱따구리가 새끼 낳고 키우는 재미, 보람을 잃지 않기 위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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