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날 소중한 친구에게 주고싶은 책
신예 지음 / 느낌이있는책 / 200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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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한 느낌의 글의 심야 라디오 프로그램의 DJ 멘트 같다. 내가 자주 듣는 평화 방송의 '영혼의 숲을 거닐며'에 어울릴만한 글들이다. 목소리를 내리 깐 차분한 분위기의  DJ가 읽어야 할 것 같은 느낌이다. 성격이 좀 차분한 친구에게 선물하거나, 시간이 좀 많은 친구에게 선물해야 이 책의 가치가 빛날 것 같다. 성질 급하고 무도회장 가기 좋아하는 친구들에게는 좋은 선물은 아니라는 느낌이 든다. 내게 가장 와 닿는 구절을 소개해보라고 하신다면 150페이지의 "자아를 잃어버리는 사랑은 위험합니다"라는 이야기이다. 맞다. 무조건적인 사랑과 헌신은 옳지 못하다. 반드시 give and take이 좋다는 뜻은 아니다. 다만 가는 정이 있어야 오는 정도 있다는 말이 맞다는 것이다. 나를 희생해서는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없다는 것을 나도 뼈저리게 느꼈기에 이 구절이 마음에 와 닿는 모양이다. 불꽃같은 사랑이 자아를 잃어버리게 하지는 않는다는 말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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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수학대전 7 - 방정식의 두 얼굴 판타지 수학대전 22
그림나무 글 그림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0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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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형을 만드는 수는 1, 3, 6, 10....이란다. 이들 숫자들 사이에는 규칙이 있다고 한다. 어떤 규칙이냐고요? 음... 이 책에는 표를 그려 놓고 설명하거든요? 표를 보시면 압니다. 저 수학 못해요...^^  신기한 도형의 수도 재미있었고  0 x X   = 1이라는 포스의 비밀도 궁금하다. 답이 뭘까요? 저도 몰라요. 8권에서 나오겠지요? 만화도 재미있고 수학에 대한 설명도 재미있는 책이다. 만화가 다 끝난 후에는 '내 꿈을 이루는데 수학이 꼭 필요하겠냐?'고 묻고 있는데  1단계, 사칙연산의 기본은 초등학교 4학년 수준이고,2 단계 분수와 소수는 초등 6학년 수준이고, 3단계 방정식은 중학교 수준이고 4단계 도형과 삼각함수는 고등학교 수준으로 세련된 근대인의 수준이라고 한다. 윽... 나 삼각함수 잘 모르는데... 그렇다면 나는 세련된 근대인이 아니라는 이야기네? 5단계 미적분, 통계학은 이과 고등학교 수준으로 지적인 현대인이라고 한다. 에고, 나 반성중이다.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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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트 레이서 3 - 한반도 대탐험편
유니트 픽처 엮음 / 담터미디어 / 200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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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선생님이 그림 그리라고 하셔서 졸라맨을 그렸더니 선생님께서 그 것 말고 다른 것을 그리라고 하셨다고 말하는 아들 녀석... 모든 인간의 졸라맨화... 아무래도 미술학원을 보내야 할 것인가 말 것인가 고민까지 하게 만든다.  이 책은 졸라맨의 골수팬인 아들 녀석이 손에 꽉 잡은 책이다. 34페이지에는 졸라맨 색칠도 있다. 우씨~! 그렇지 않아도 너무 좋아하는데...  졸라맨과 함께 하는 한반도 탐험이라... 내용은 괜찮다. 독도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고 우리나라에 대한 여러가지 상식과 지식을 넓힐 수 있는 책이다. 좀 유치하기는 하지만 팬들에게는 좋은 책으니 불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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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 나라에 사는 부탄 사람들 - 부탄 구석구석 지구촌 탐험 9
로랑스 캉텡 지음, 김미선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0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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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탄의 어린 남자 아이들은 대여섯 살이 되면 절에 들어간다고 한다. 그 곳에서 주지 스님의 책임 하에 하루의 대부분을 공부하는데 보낸다고 한다. 완전히 무료로 공부를 하는 대신 절의 살림살이는 어린 수도승들의 몫이라고 한다. 승려가 되는 것도 자유이고, 승려가 되지 않는 것도 자유라고 한다. 신앙심이 깊은 부탄 사람들이라다 보니 절에서 교육을 시키는가 보다. 어찌 보면 순리를 따르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자기들이 믿는 종교의 경전을 외우고, 경전의 뜻을 배우고, 자기들이 이해한 바를 실천하는 것만큼 살아있는 공부가 어디 있겠는가? 점점 발달하는 사회에 맞춘다면 절에서 인성 교육을 마친 후에 기술을 배우고 전문 교육을 받는 것도 좋은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꼭 서구화된 제도에 맞출 필요는 없는 것이다. 부탄의 승려들이 산다는 흰색 요새인 종이라는 곳이 참 독특하다고 생각된다. 건축가들이 연구해봐도 좋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부탄 사람들이 믿고 따르고 인생 수레바퀴라는 그림이 참 인상적이다. 인생의 함정이라고 할 수 있는 증오와 탐욕과 무지에 빠지지 않는 가장 좋은 길을 알려 주고 있다고 하는데 삶의 열두 과정중 <7번, 감정>이 참 인상적이다. 눈에 화살이 꽂혀 있는 여자는 눈 먼 집착을 상징한다고 하는데 느낌이 참 이상하다. 맞는 말이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술 마시는 사람은 소유하고픈 욕심을, 과일 따는 사람은 물질에 대한 집착을 상징한다는 말이 참 인상적이다. 인생의 희노애락이 거기에 포함되니까 말이다. 낯선 사람들, 낯선 문명을 친근감있게 설명해 주고 있는 책이라 고맙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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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나라에 사는 아이슬란드인 - 아이슬란드 구석구석 지구촌 탐험 12
로랑스 캉텡.카트린 레세르 지음, 장석훈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0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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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는 육지에 멀리 떨어진 섬나라라 물가가 비싸다고 하네요. 국민들의 대부분이 신용카드를 쓰기에 손에 현금을 든 사람은 십중팔구 관광객으로 본다고 하구요. 한번 가볼까 싶기도 했는데 물가가 비싸다는 말에 포기했습니다. ^^ 참 낯선 나라이고, 느낌도 차게 느껴집니다. 아이슬란드는 유럽에서 영국 다음으로 큰 섬이라고 하네요. 아이슬란드 섬은 일 년에 2cm씩 균열이 생겨서 두 개로 나눠지고 있다고 하네요. 사흘 간격으로 지진이 일어나고요. 관광에 적합한 나라는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 나라 사람들이 믿는 사는 존재, 빛의 요정에 대한 설명을 들으니 피터 팬의 팅커 벨이 생각나네요. 뱀과 벌이 없다는 눈의 나라에 대해 더 알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의 설명 만으로는 좀 부족하다고 느껴져서요. 낯선 나라, 아이슬란드에 대해 아이들에게 정보를 주는 책이라 고맙게 읽었습니다. 전문 여행 책자를 더 찾아볼 생각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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