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초록색 강아지를 찾습니다 위드북스 1
파스칼 비에트 지음 / 삼성당아이(여명미디어) / 199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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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강아지들과 달라 고민을 하는 강아지 제임스와 주인 새러. 남과 다른 강아지 제임스의 소원은 평범한 강아지들처럼 주인과 원반 던지기 놀이를 하는 것이라니... 내가 남과 달라 고민하고 괴로워하는 것이 아니라 남을 변화시킨다? 취지는 참 좋다. 게다가 제임스가 다른 강아지들의 털색깔을 바꿔주려고 시도한 것은 좋은 뜻이었으니 결과도 좋았다는 생각을 한다. 선한 마음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솔직히 말하면 개는 개다운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개의 귀나 꼬리에 염색을 하고, 또는 전체 몸 색깔을 염색하고 다니는 개들보다는 자연스럽게 자연에서 마당에서 사는 개가 훨씬 건강하고 예뻐 보이기 때문이다.   아니라고 하지말고 안 된다고 하지 말고 언제나 긍정적으로! 라는 말이 생각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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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매 4
고우영 지음 / 애니북스 / 200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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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에서도 자기에게 연정을 품을 가능성이 있는 경옥에게 매서운 면을 보이는 일지매, 4편에서는 길영의 약혼녀 숙영이 흑심을 품으려고 하자 뺨을 매섭게 때려 자신에게 가지고 있는 호감을 억누르게 한다. 꽃미남 일지매, 큰 일을 하기 위해 마음을 단단히 먹었다. 월희, 경옥, 숙영, 고지등등 영웅의 주변에 있는 여인들이 자신의 큰 일을 그르칠까봐 본인이 마음을 단단히 먹는 모습이 강하게 느껴진다. 탐관오리의 재산을 빼앗고 그들을 벌주는 일지매의 활약이 펼쳐지는 4편이다.  가난하고 힘없는 백성을 도와주는 일지매가 같은 사람이 지금 이 세상에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지고 열심히 읽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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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 여행 풀빛 그림 아이 3
파울 마르 지음, 니콜라우스 하이델바하 그림, 김경연 옮김 / 풀빛 / 200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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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 속의 남자가 외우는 주문,

"버튼을 누르면

슈웅, 떠나는 거야!

하지만 잘 골라야 해

U는 절대 누르면 안 돼!"

나는 결말 부분에서 로자가 U를 누를 것이라고 예상했었다. 내 예상대로 로자는 U를 눌렀다. 그러나 U는 싱거웠다. 왜 싱거운지는 읽어 보시면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엘리베이터 속의 남자는 일곱 난쟁이 중의 한 명이라는 것이 밝혀졌고, 욕심꾸러기는 것도 우리는 알 수 있다. 자기 케이크는 크게 자르고 로자의 케이크를 얇게 자르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

엘리베이터를 타는 순간 좁고 삭막한 공간 안에서 아이들은 여러 가지 상상을 할 수 있다. 엘리베이터가 방 같다는 생각도 할 수 있을 것이고... (어른들 중에서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점잖치 못한 행동을 할 수 있다. 박진영의 '엘리베이터 안에서'라는 노래를 생각해 보시라)

엘리베이터를 변신은 무죄인 책이다. 아이들이 상상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이렇게 눈으로 보여주고 있어서 즐겁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U를 누른 순간 좀 싱겁기는 하지만 결말 부분도 좋다.

그나저나 E를 누르면 어떻게 될까? 그것이 알고 싶다. 내가 독일 여행을 할 수 있는 행운을 가지게 된다면 독일의 모든 엘리베이터를 볼 때 마다 이 책이 생각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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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매 3
고우영 지음 / 애니북스 / 200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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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를 대신해서 감옥에 갇히고 죽게 된 일지매.  백매와 한 약속때문에 일지매를 살리기 위해 자결을 한 구자명. 구자명과 일지매가 죽은 줄 알고 자살하려고 독약을 마신 백매. 죽음을 앞둔 백매 앞에 나타난 일지매. 참, 사람의 운명이란 기구하다. 백매가 구자명의 진실한 사랑을 일찌감치 깨달았더라면 서로 좋았을 것을... 사람의 인연이란 참... 씁쓸하다. 백매와 구자명은 내세에 좋은 인연으로 만나기를 빌어줄 뿐이다. 주인공 일지매의 이야기도 재미있지만 다른 등장 인물들의 이야기도 재미있고, 그들을 통해 또 다른 삶을 들여다 보는 재미가 있는 책이다. 예술가의 사랑과 이성간의 사랑은 다르다는 말로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상처를 준 고지. 고지는 살아남고 일지매를 만나 행복할지 모르겠지만 고지때문에 자살한 춘덕군의 이야기가 안쓰럽게 느껴진다. 눈을 확 끄는 재미가 있는 책은 아니지만  은근한 매력이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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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의 타짜 2
김세영 지음 / 삼양출판사(만화) / 200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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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말하는 하우스란 농사를 짓는 비닐 하우스가 아니라  조직적으로 노름을 하는 분들이 모이는 곳을 말하는 것입니다.  데모하다가 때린 전경이 죽게 되자 하우스 안으로 숨어버린 대길. 여기에서 새로운 인연을 만나고 또 다른 인생길에 접어 듭니다. 그래도 친구를 위해 친구 등록금과 하숙비를 대주는 것을 보면 나쁜 사람은 아닌데  한 순간의 판단 실수로 영원히 어둠의 길로 들어선 것은 아닌지 안쓰럽더라구요. 대길의 운명이 어떻게 변할지 3권이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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