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란? - True Love
배빗 콜 지음, 양선하.오은영 옮김 / 효리원 / 2005년 11월
평점 :
품절


아기가 태어나기 전까지는 소중한 가족으로 한자리를 차지했던 개. 그 개가 아기가 생기고 나서는 찬밥 신세가 되었다. 그러나 처음에는 개도 아기에게 잘했다. 한 가족이니까... 근데 잘 한 다는 것이 쥐를 잡아다 주고, 요람을 번쩍 들어올리는 것이라니... 나같으면 벌써 다른 집에 보냈겠네... 주인의 사랑을 잃은 개 입장에서 이야기를 들려 주고 있는 이야기이다.  다시 주인의 관심과 애정을 찾는데까지 고생 했다.  가출을 하는 개의 짐보따리를 꼭 자세히 보세요. 개의 중요한 재산을 보실 수 있거든요. Love is... 라고 사랑에 대한 여러가지 정의를 내리고 있는데 가장 중요한 사랑의 덕목은 용서라는 것을 말해주고 있어서 재미있게 읽은 책이다. 영어 단어를 좀 알고 문장을 좀 읽을 줄 아는 고학년 아이들이라면 이 책을 원본으로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가면속의 사랑 16
한유랑 지음 / 꽃님(다진문화사,삼양출판사) / 2005년 10월
평점 :
절판


가면 속의 사랑이 32권째가 마지막 권이라고 알고 있는데 , 이제 중반을 달려왔나 보다. 천비락... 자치호, 운하, 천비락... 현빈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는 세 남자 중 내 생각에는 천비락이 현빈을 자유롭게 만들어 줄 것 같다. 왠지 천비락과 자꾸 얽히는 스토리가 만만치 않다.   점점 운하보다 천비락의 비중이 커지고 있는 느낌이다.  서로의 아픔을 감싸줄 수 있으니 좋은 인연이라고 해야 할까?  현빈이 부모복도 없고 형제복도 없지만 인복은 있을 것 같다. 현빈의 미래에 무지개가 뜨길 바라고 또 바라며 읽고 있는데 어찌 될는지 모르겠다. 32권까지 언제 다 읽을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런데 임금님이 꿈쩍도 안 해요! - 1986년 칼데콧 아너상 수상작 세계의 걸작 그림책 지크 55
돈 우드 그림, 오드리 우드 글, 조은수 옮김 / 보림 / 2003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그림이 참 독특하다.  우리가 생각하는 궁전이나 성은 아늑하고 안락하고 멋있기만 할 것 같지만 서양의 성은 돌로 지어졌기 때문에 의외로 춥고 음습하고 쓸쓸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이 책은 그런 분위기를 잘 표현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시작 부분의 그림부터 심상치 않고 긴 돌계단을 따라 물동이를 메고 가는 아이의 모습이 신기하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하다. 결국은 이 아이가 임금님을 욕조 밖으로 끌어내는데 성공을 햇으니 나라를 구한 아이다. ^^  생각해 보자. 임금님이 맨날 욕조에 들어 앉아 밥도 먹고, 전쟁 놀이도 하고, 낚시도 하니 그 나라가 멀쩡하게 유지되겠는가!  임금님을 욕조에서 나오게 하려고 욕조 속으로 들어간 사람들이 나올 때 모습이 가관이다. 겉치레, 체면 같은 것이 다 구겨진 상태로 나오는 모습이 우습기도 하지만 실제 모습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좀 씁쓸하기도 하다.  그림을 보는 재미가 만만치 않은 100점 만점에 95점은 주고 싶은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바다가 좋아!
무라카미 야스나리 글 그림, 양선하 옮김 / 사파리 / 2004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유난히 물을 무서워하는 아이가 아니라면 대부분의 아이들은 물을 좋아하고 바다를 좋아한다. 바다라는 말도 먼 수평선도 아이들에게 설레임을 주는가 보다. 이 책은 처음 바닷물에 발을 담그는 것을 두려워하는 아이가 바다를 좋아하게 되는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다. 일러스트처럼 간단하고 예쁜 그림이 마음에 쏙 든다.    여러가지 빛깔로 그려진 바다가 아주 멋지다. 바다는 원래 투명한 물 색인데 빛을 반사해서 파란색으로 보인다고 하는데 바다색을 한가지 색으로 규정지을 수 없다는 것을 아이들이 느낄 수 있게 해주고 있다.  초록빛 바다라는 말이 있듯이 바다는 한 가지 색이 아니니까... 석양빛이 물드는 하늘도 멋있고, 바다 속 구경을 하고 나온 아이가 머리를 물 밖으로 내어 놓았을 때 보이는 하늘을 흰 색으로 처리해 놓은 것도 좋다. 색감이 참 좋다. 이 책과 함께 마루벌의 <유리 바다에서>를 함께 읽으면 더 좋을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가면속의 사랑 15
한유랑 지음 / 꽃님(다진문화사,삼양출판사) / 2005년 9월
평점 :
절판


사람은 항상 강자보다 약자에게 마음이 더 끌리는 모양이다. 가면 속의 사랑에는 상처 입은 사람들이 많이 등장한다. 서로 서로 아픔을 간직하고 있기에 상대방에 대한 애정이 더 지극한 모양이다. 현빈디고 그렇고 비락도 그렇고 가현도 그렇고... 예하도 부모님이 안 계시니 행복한 것은 아니겠지...  이 책에 나오는 모든 사람들이 다 행복해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현빈에게는 12시가 오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현빈이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현빈이가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살면 좋겠다.   살아남기 위해 택했던 남자로서의 현빈. 그녀에게 다가온 운명적인 사랑이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