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얏! 등에 뭐가 붙었지?
레그힐드 스캐멜 지음, 차은숙 옮김 / 홍진P&M / 200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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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겨울잠을 잘 준비를 마친 행복한 고슴도치에게 뜻하지 않은 일이 생긴다. 우째 이런 일이... 고슴도치에 등에 사과가 꽂히고, 해결 방법을 제시해주는 친구들을 만날때마다 한가지씩 더  추가가 되어 달라붙는다. 일이 점점 커지네~! ^^   결국 뜻하지 않은 해결사가 나타나 해결사에게도 좋고, 고슴도치에게도 좋게 일이 해결되기는 했다.  사과 한 알 떨어진 다음 점점 커지는 사건을 보며 고슴도치의 아픔을 내 아픔같이 생각하며 읽을 수 있는 재미있는 동화였다.   참, 약간 찜찜하게 기억되는 부분이 있기는 한데, 다람쥐가 사과를 떼어내려고 할 때, "도토리까지 던져버리면 말이예요."라는 구절이 있다. "던져버리면서"가 아니면 "던져버리고"가 맞는 표현은 아닌지 알고 싶은데 국어사전으로는 정확하게 찾을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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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곧 올 거야 - 베텔스만 그림동화 007 베텔스만 그림동화 7
낸시 민첼라 지음, 게이코 나라하시 그림, 햇살과나무꾼 옮김 / 대교출판 / 200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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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기다리는 아이의 마음이 잘 드러나 있는 책이라 기분좋게 읽었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장면에서 좀 아쉬움이 남네요.  여기서 노란색은 유명한 이야기인 '노란 손수건' 이야기처럼 상징성이 있습니다. 엄마의 모습을 대신해주고 있는 것이지요. 아이는 노란색을 볼 때마다 엄마가 왔다고 생각을 하지만 그 노란색들은 해바라기였고, 파라솔이었고, 풍선이었고, 노란 원피스였습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엄마는 떠날 때 쓰고 있던 노란색 모자를 쓰고 있어서 아이에게 엄마가 돌아왔다는 안도감을 느끼게 해주고, 엄마가 옆에 있다는 확신을 줍니다. 그런데 마지막 장면에서 할머니와 엄마, 딸 릴리가 함께 걸어가는 장면에서 할머니만 노란 모자를 안 썼다는 것이 좀 아쉽습니다. 릴리가 혼자 엄마를 마중나왔고 엄마가 릴리에게 노란 모자를 선물했다면 모녀간의 끈끈한 정이라고 하겠는데, 둘만 모자를 쓰고 가고, 할머니는 그냥 가는 뒷모습을 보니 그리 마음이 좋지 않습니다. 릴리 엄마의 릴리에 대한 사랑은 할머니로부터 이어진 것일텐데 말입니다.  엄마가 직장에 출근을 했거나 집을 비웠을 때 초인종 소리만 나면 "엄마"를 부르는 아이들의 예쁜 마음, 안쓰러움이 느껴지는 책이라 고맙게 읽기는 했지만 할머니에게도 모자를 주었다면 좋았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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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하는 한국인의 영문법
홍미란 지음 / 넥서스 / 200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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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우려고 읽지 말고 부담가지 말고 읽어보면 좋겠다. 저자 분도 쉽게 설명하려고 애썼다는 생각이 든다.  이우일 님의 그림이 지루하지 않게 재미를 더해 있다.  책도 가벼워서 들고 다니며 읽기에 좋다. 학생들이 부담없이 읽어도 좋고 영문법을 다시 공부하고 싶은 어른들에게도 좋겠다 싶다.  전체적으로 정통 문법책에서 밟고 있는 수순으로 설명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중요한 것은 다 짚어준다는 생각이 든다. 잊고 있었던 것도 다시 되새겨 볼 수 있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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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이 경쟁력이다!
데보라 린 다링 지음, 최지원 옮김, 서현수 그림 / 부키 / 200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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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봄,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라는 드라마가 있었다.  그냥 보다 말다가 했는데 어느 한 대사에 찝혀서 계속 보게된 드라마인데 그 대사는 바로, "사람은 내면의 아우라가 중요하다. 그러나 그 아우라는 빛내주는 건 옷이다"라는 주인공 진정표의 말이었다. 그래, 정말 맞는 말이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외모나 옷차림으로 상대방을 평가하기에 이 말이 꼭 들어 맞는다. 옛 말에도 있다. 벗은 거지는 굶어도 입은 거지는 얻어 먹는다고 말이다.  쇼핑을 하다 보면 돈에 옷을 맞추면 제대로 된 옷을 사기도 어렵고 내게 어울리는 옷을 고르기도 어렵다. 일단은 옷을 보고 골라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다.  채격이 작고 왜소하기에 얻어 입은 헐렁하고 큰 옷을 입으면 폼이 안나서 약간 타이트한 명품을 입는다는 이천수 선수의 말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옷차림은 전략이라는 말이 맞다고 생각하고 이왕 입는 옷, 내게 어울리게 입는 것이 중요하겠다 싶어 고른 책인데 잘 골랐다. 몸매나 체형에 맞게 옷을 고르는 법을 알려주고 있어서 고마웠다. 모래시계형 몸매라는 말이 기억에 남는다. 좋겠당...^^ 난 두루뭉실 고구마형인데... 박지성 선수가 스타일리스트한테 1년 동안 전문적으로 교육을 받았다고 하던데 우리 일반인들도 이런 책이라도 열심히 읽어서 내게 맞는 스타일을 찾는 것도 괜찮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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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이 경쟁력이다!
데보라 린 다링 지음, 최지원 옮김, 서현수 그림 / 부키 / 200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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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친한 친구 사이라 하더라도 옷을 아무렇게나 입고 있으면, 서로에 대한 존중이 부지불식간에 줄어든다. - 존 휴즈 (미국의 영화감독)-29쪽

멋진 외모의 30%는 타고난 것이고 70%는 옷 덕분이다.-4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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