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쟁이 몬드리안 다빈치 어린이 미술관 10
최지영 지음 / 꼬마심포니(다빈치기프트) / 200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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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몬드리안의 그림을 전시회장에서 본 적은 없지만 고등학교 때 미술 책에서 본 기억은 난다. <빨강, 노랑, 파랑의 구성>이라는 그림이 교과서에 실렸었던 기억이 난다. 몬드리안의 독특한 미술 세계를 좀 더 이해하기 쉽게 동시를 붙여 놓아서 흥미롭게 읽었던 책이다. 동시도 몬드리안의 그림처럼 색색으로 쓰여 있다. 추상의 극점, 신조형주의의 대표라는 몬드리안의 그림을 감상할 수 있어서 고맙게 읽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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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 동물원 - 100마리 특별한 동물, 100가지 신비한 이야기
이인식 지음 / 김영사 / 200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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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좋아하고 예뻐하는 인어 공주가 듀공이라는 동물을 사람으로 착각한 것이라는 말을 듣고 엄청 실망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마음속으로는 어딘가에 인어 공주가 있기를 바라고, 네스 호에 괴물이 살기를 바라고, 설인이 있기를 바라는 마음도 있다. 사람들의 무분별한 호기심이나 욕심에 희생되지 않고 자신들만의 영역에서 살아 남아 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다. 이 책을 보며 인간이 중심이 되어 사는 세상이지만 인간과는 또 다른 존재가 있어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컸다. 동, 서양의 신화를 읽어 보면 독특한 동물들, 반인반수의 모습을 가진 동물들이 나오는데 옛 사람들의 상상 속에서 나왔던지  실제로 존재했던지 진의를 따지기 전에 재미있게 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소개되는 동물들마다 그림과 보조 자료가 실려 있어 고맙게 읽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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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수학 새학기 예습 3-나 - 2006
노벨과개미 편집부 엮음 / 노벨과개미 / 200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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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지가 투명 비닐에 담겨 있다. 잡지도 아니고 팬시용품도 아닌데 왠 개별 포장이람... 궁금해서 열어보니 본 책이 있고, 수학 익힘 책처럼 문제 풀이 연습만 나와 있는 얇은 책도 있고 주별 확인 평가라고 해서 문제지가 하나 또 있다. 본교재에는 여름방학 교재답게 신나는 컴퓨터 게임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과정을 보여주고 있어서 관심있게 읽어볼 수 있었다. 수 모형과 돈 모형도 들어 있어서 재미있다. 아이들이 학교에 들어가기 전에는 다른 방문 교과 학습지보다 노벨과 개미를 선호해서 몇 년동안 시켰었기에 노벨과 개미 교재가 좋은 줄 알고 있는데 초등학생 교재도 아주 마음에 든다. 노벨과 개미 교재를 사용하셨던 분들이라면 교재가 우수하다는 것은 아실테니 두말 할 필요는 없겠다 싶다. 비슷한 류의 문제지가 다른 출판사에 있기는 하지만 노벨과 개미도 그 문제지에 뒤지지 않는다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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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털도사와 또매형 1 - 어린이 만화세상 7
이두호 지음 / 청년사 / 200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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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에서 머털 도사 만화를 할 때면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 머털 도사와 또매 이야기를 만화로 만나게 되어서 정말 반가웠다. 그림도 좋고, 내용도 좋다.  정이 듬뿍 듬뿍 느껴지는 책이다. 자식 사랑, 제자에 대한 사랑, 사람에 대한 사랑까지 좋은 느낌이 많이 들어 있는 책이다. 또매가 쓴 반성문을 읽는  동안 어찌나 웃기던지... 또매가 제일봉에 오는 과정 중 물에 빠진 장면이 있는데 연속 장면이 참 멋지다. 만화도 이렇게 멋질 수 있다니 정말 그림이 좋다고 생각한다. 재미도 있고 사랑도 있고 애교도 있고 웃음도 있는 만화라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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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이는 큰일났다 느림보 동화 3
오지언 지음, 이형진 그림 / 느림보 / 200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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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결혼한 해, 아버님이 뇌일혈로 쓰러지셨다. 남편과 난 서울에서 직장을 다니고 있었는데 외아들이라는 명분에 밀려 둘 다 직장을 그만 두고,  시골에 가서 10개월을 살았던 적이 있었다. 그 때 아버님이 대전 병원에 입원을 해 계시는 바람에 나와 어머니, 남편은 병원에서 24시간을 지내야 했는데 하루는 어머님이 집에 다녀오시더니 속상해 하셨다. 무슨 일인가 했더니,  아버님이 소를 좋아하셔서 소 두 마리를 키우고 있었는데, 그 중 한마리가 몇 달 전에 송아지를 낳았서 키우고 있었으나, 아버님이 쓰러지시자 소 밥 줄 사람도 없고 해서 소와 송아지를 옆 마을에 팔았는데 그 송아지가 새로 간 집에서 탈출해서 나와 없어졌다는 것이다. 어머님이야 이미 돈 받고 팔았으니 서로 문제될 것이 없지만 어린 송아지가 없어졌다고 하니 신경이 쓰이신 모양이다.  그 후 며칠이 지나 다시 집에 다녀 오신 어머님께서 들은 바로는 그 송아지가 차도 옆 하천에 빠져 죽어서 떠올랐다고 한다. 아마 물가에 서 있다가 차가 경적을 울리자 물로 뛰어든 모양이라고... 

각설하고, ^^ 좌우당간 송아지를 키워본 사람은 확실하게 안다. 어린 송아지가 얼마나 개구지고 호기심이 많고 말썽을 많이 부리는지... 개 묶어 놓는 것은 저리 가라 할 정도로 말질을 많이 하는 것이 송아지이다. 마루 문 열어 놓으면 집 안까지 들어와서 들쑤시고 다니는 것이 송아지이다.  아이들은 귀여운 송아지가 말썽을 부리는 것이 재미있게 느껴질는지 모르지만 어릴 적에 송아지를 키워본 사람은 알 것이다. 얼마나 심란한지... 예쁘면서도 때려주고 싶은 그 심정... 그나저나 이 책은 아이들보다 어른들에게 더 공감을 얻을 만한 책 같은데... 송아지를 보고 송아지의 습성을 알아야 이 책이 더 재미있을텐데...송아지가 장애물 넘기를 얼마나 잘하는지... 간만에 옛날에 송아지 키우던 시절이 생각난다. 나, 서울 며느리여도 소똥 엄청 치웠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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