쉿! - 창작 이야기 곧은나무 그림책 9
민퐁 호 지음, 홀리 미드 그림, 윤여림 옮김 / 곧은나무(삼성출판사) / 200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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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자는 동안 방해하느 모든 것들을 조용히 시키느라 분주한 엄마. 결국 엄마가 조용히 하라고 한 덕분에 다 잠들었는데 아기만 눈을 말똥말똥 뜨고 있다. 그래, 원래 그런 거야.  자고 있는데 놀자고 깨우는 아기, 내가 자는 동안 혼자 일어나서 논 아기... 엄마들은 대부분 그런 경험이 있지. 이 책 참 좋다!  왜냐 하면, 이 책 보여주며 "나도 너희들을 이렇게 키웠다"고 말해줄수 있으니 말이다.  아기를 달게 재우기 위한 엄마의 노력이 예쁜 책이다. 그림도 독특하다. 엄마의 왕골 가방... 눈에 들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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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지 않은 꽃은 없다 (책 + CD) - 섬진강 아이들이 쓰고 백창우가 만든 노래 보리 어린이 노래마을 2
마암 분교 아이들 시, 백창우 작곡, 김유대 그림 / 보리 / 200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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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이가 학교에서 장래 희망을 발표하는 시간에 "가수"가 되고 싶다고 한다. 우리 집에 노래 잘 하는 사람이 없는데 우째 이런 일이? 신기하기도 하고 우습기도 했지만 '넌 잘 할 수 있다'는 말을 해 주었다. 사실 노래를 잘 하고 못 하고를 떠나서 우리 집에서 목청은 제일 좋다. (어릴 때 울린 애가 노래 잘 한다는 말이 맞습니다. ^^)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아이가 학교에서 돌아와서 하는 말이, "오늘 선생님이 노래를 시키셨는데 안 했다"는 것이다.  선생님 말씀이 "아무에게나 주는 기회가 아니다"라고 하셨다는데 왜 안 했느냐고 했더니, "평소에 부르는 노래가 다 가요인데, 선생님이 교과서에 나오는 전래 동요를 시키셔서 잘 못하겠더라"는 것이었다. 선생님 앞에서 가요를 부를 수는 없고, 전래 동요는 잘 부를 수가 없었다는 아이 말에 양심의 가책을 느꼈다. 이런... 집에서 가요만 듣지 말고 동요도 좀 많이 들을 것을... 후회가 막심이네... 아이가 오히려 동요를 낯설어 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을 골랐다. 이렇게 색다른 노래도 있다고, 좀 우습기도 하지만 이런 노래도 있다는 것을 알려주려고 말이다. 아이들이 지은 시에 곡을 붙인 노래들이 소개되어 있어서 색다르고 재미있었다.  다음에는 꼭 이 책에서 나온 노래를 해보라고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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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제 누구랑 살지? 마음과 생각이 크는 책 7
에밀리 멘데즈-아폰데 지음, R. W. 앨리 그림, 노은정 옮김 / 비룡소 / 200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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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가 이혼을 해도 너랑은 이혼을 하는게 아니라는 구절이 인상적이다. 부모님의 이혼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도록 아이들에게 잘 설명해 주고 있는 책이다. '네가 앞으로 엄마 아빠 말씀을 잘 들을 거라든가 공부를 더 잘한다고 해서 두 분의 이혼을 막을 수 있는 것도 아니야'라는 구절이 마음에 와 닿는다.  외로울 때, 슬플 때, 답답할 때 누군가에게 상담을 하고, 하늘에 기도를 하고,울기도 하라는 말이 고맙게 느껴진다. 부모님이 행복하게 잘 살고 계신 아이들에게는 '이런 슬픔'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고, 현재 부모님의 이혼으로 마음의 상처를 입은 아이가 있다면 이 책을 읽으며 마음의 평화를 찾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게 해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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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이상 내인생의책 그림책 3
이슈트반 바녀이 지음 / 내인생의책 / 200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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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을 넘기는 동안 서로 연관이 없을 것 같은 그림들이 다 연관이 있는 그림처럼 보인다. 상상 이상이라는 제목에도 걸맞는 그림이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그림들이다. 작은 종이 비행기 하나로 시작된 그림인데 여러가지 생각거리를 준다. 점심 시간에 우리 밖에 나와 있는 호랑이,  뜻하지 않은 교통 사고를 당한 펭귄, 물의 높이가 낮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깊은 풀장의 물등 기본적으로 생각하는 것과는 좀 다른 내용을 보여주고 있다. 반전 드라마같은 느낌이기도 하다. 왜냐 하면이 원인과 결과를 이어주는 이음말인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왜냐 하면이라는 말이 들어 있지만 원인과 결과가 드러나지 않은 문장을 보는 것 같은 맛이라나고나 할까? 설명을 보는 것보다 직접 읽어보시는게 다가오는 느낌이 큰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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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생겼어요
오진아 지음, 오선아 그림 / 청연 / 200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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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아 강남간다고 하던데 아기 팬더가 친구때문에 사람들에게 잡히지는 않을지 걱정이다. 에구, 팬더네 엄마도 대나무 좀 그만 먹고 아기 팬더랑 좀 놀아주지... 일을 너무 열심히 하니까 일이 점점 커지네...^^  친구랑 찾아 나선 아기 팬더와 아기 팬더랑 놀아줄 수 없는 친구들의 차이점을 배울 수 있는 책이다. 예쁜 동화이지만 과학적인 내용과도 연관지어 생각해 볼 수도 있겠다. 우리 나라 분들이 쓰고 그린 책인데 중국 분위기가 난다. 한지에 먹을 이용한 그림이라 그런가? 그림이 독특하다. 원화를 꼭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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