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러진 부리 문지아이들 48
로버트 잉펜 그림, 너새니얼 래첸메이어 글, 이상희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04년 2월
평점 :
품절


조하문씨의 노래 중 "내 아픔 아시는 당신께 이 모든 사랑 드려요"라는 가사가 생각하는 책이다. 부리가 부러져서 먹이를 못 먹고, 먹이를 못 먹다보니 무리와 어울리지도 못하고, 뒤쳐지는 불쌍한 참새와 집없는 사람의 우정 이야기이다. 빵 한 조각으로 나눈 우정이라... 집 없는 사람의 모습이 성자처럼 보일까봐 걱정이다. 세상 모든 일이 다 긍정적인 것만은 아니니 말이다. 외로운 참새와 집없는 사람이라... 행복한 왕자를 연상시키기도 한다. 그림이 좋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쿵야 배틀 수학노트 1
김철희 지음 / 서울문화사 / 2005년 7월
평점 :
절판


쿵야들과 아이들이 힘을 합쳐 드림 펙토리를 없애고 쿵야 마을을 지켜려는 노력이 펼쳐진다. 쿵야들과 인간 아이들이 팀을 이루는데 서로 닮은 모습이 우습다. 만화는 만화다. ^^ 축구를 하는 아이들의 모습도 실감나게 펼쳐지고, 쿵야와 아이들의 말다툼도 리얼해서 아이들의 마음을 잘 표현하고 있고 아이들 입맛에 잘 맞겠다는 생각이 든다. 징검다리를 건너는데 5의 배수를 공부하게 장치를 해놓은 수학 배틀이다.  어렵지 않은 문제들이 나와서 아이들이 좋아하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에디슨 인류의 내일을 발명하다 과학자 인터뷰 9
루카 노벨리 지음, 김은정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06년 6월
평점 :
절판


 에디슨의 전기 자동차가 포드의 T형 포드를 눌렀더라면 세상은 어떻게 변했을까? 휘발유로 가는 자동차를 만든 포드... 참 고맙지만 요즘 같은 세상에서는 교통 문제, 교통 사고, 에너지 고갈, 환경 오염을 생각한다면 하느님이 에디슨의 손을 들어주었더라면 좋았을 뻔 했다는 생각도 든다.  이 책은 독특하고 재미있다. 에디슨이 우리에게 이야기를 해주고 있어서 재미있게 흥미있게 읽을 수 있고,  보충 설명도 잘 되어 있어서 에디슨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도 있다. 에디슨의 사진들도 많이 실려 있어서 좋았고, 에디슨 가족의 이야기도 실려 있어서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나의 딸아이가 재미있어 한 부분은 에디슨과 동 시대를 살았던 과학자들의 이야기이다. 세계사 연표와 국사 연표를 비교해서 보면 동시대의 인물을 보며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아이도 아마 이 책을 보며 에디슨과 포드가 한 시대 사람이라는 것, 에디슨과 파스퇴르가 알던 사이라는 것에 재미를 느끼는 모양이다.  아이들이 읽기에 부담스럽지도 않고 재미있고 책 자체가 따스하게 느껴지는 책이다. 종이가 좋은가?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랑 좀 달라도 괜찮아 그림책 도서관 24
캐스린 케이브 지음, 문성원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06년 5월
평점 :
절판


학교다닐 때 부터 난 립싱크 걸이었다. 조회 시간에나 음악 시간에 모든 아이들이 똑같은 노래를 부르는 것이 싫어서 립싱크를 했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절대 다른 사람들과 함께 똑같은 노래를 부르거나, 대답을 하지 않는다. 남들이 보면 똥고집이냐고 하겠지만 왜 그렇게 그런게 싫었는지 모른다.  언젠가 TV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가장 황당했던 일에 대해 말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는데 "나랑 똑같은 자켓을 입은 여자가 나와 마주친 순간 그 옷을 벗어 쓰레기통에 버리더라"는 말이 있었다. 

 남과는 좀 다른 것을 추구하던 사람들이 많았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우리는 똑같은 사람을 좋아하고, 똑같은 옷을 입고, 똑같은 문화를 즐기며 살고 있다. 오히려 지금은 나와 좀 다르거나 튀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다. TV에서도 비슷비슷하게 생긴 연예인들이 많은 것을 보면 무난하다는 것이 평범한 것이고 평범한 것이 진리인가 싶어 적응이 안 될 때도 있다. 학교에서도 평범한 아이들이 왕따를 당하는 경우보다 남보다 좀 뛰어나거나 약간은 다른 성향을 가진 아이들이 왕따를 당하는 경우가 많은 모양이다. 나랑 엇비슷해야지 나보다 잘난 꼴도 못보고 나보다 못난 꼴도 싫다는 것인지 원...

누구나 나를 좋아할 수는 없다. 누구에게나 좋은 사람이라는 소리를 듣고 살려면 그날부터 '나'는 죽고 없어지는 것이다. 그냥 나 생긴대로, 내 성격대로 살며 내 인생 내가 사는 것이고, 남에게 피해를 안 주면 되는 것인데 왜 이렇게 세상 살기가 복잡한 것인지...

초등학교 6학년 도덕 문제를 풀다 보니, "나의 인생이 왜 소중한가?"라는 물음이 있었다. 문제지에서 제시한 정답은 "한번 밖에 없기 때문"이라고 나와 있다.   이 책의 주인공 다름이... 남과 똑같이 살아보려고 애썼지만 그게 그리 쉬운게 아니다. 잠시 얼마동안은 나를 죽이고 남을 높이고 살 수 있다. 그러나 한계는 금방 온다. 이 책의 주인공 다름이는 자기처럼 독특한 남과 또 다른 친구들을 만나서 외로움을 극복했지만 그런 친구 찾기도 쉽지 않고, 몹시 공격적인 사람의 표현으로 '똑같은 것들끼리 논다"는 말도 들을 수 있는 것이다. 다름이가 내 마음을 알아 주는, 나와 비슷한 친구를 만난 것은 다행이지만, 친구가 없이도 "나는 나니까",  "나는 소중하니까"라는 마음으로 살아 보는 것은 어떨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엄마 눈물로 키운 수퍼볼 영웅 하인스 워드
한혜선 지음, 이지현 그림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6년 3월
품절


1. 교훈을 따르지 않고 다른 일에 마음쓰는 일
2. 부모가 명령한 것을 즉시 시행하지 않는 일
3. 형이나 어른을 공경하지 않고 말을 포악하게 하는 일
4. 형제간에 우애하지 않고 서로 다투는 일
5. 음식을 서로 다투고 사양하지 않는 일
6. 다른 아이들을 침해하고 업신여겨 서로 다투는 일
7. 서로 경계하는 말을 받아들이지 않고 원망하고 노여운 마음을 내는 일
8. 두 손을 단정하지 못하게 마주잡거나 옷소매를 풀어헤치고 한 다리에 의지해 기대서는 일
9. 걸음걸이를 경솔히 하여 뛰어다니고 넘어다니는 일
10. 실없는 농담을 좋아하고 말소리나 웃음소리가 시끄러운 일
11. 이익 없고 관계 없는 것을 하기 좋아하는 일
12. 밤에 일찍 자고 아침에 늦게 일어나는 등 게으러 글을 읽지 않는 일
13. 글 읽을 때 서로 돌아보며 잡담하는 일
14. 방심하고 무지하여 앉아서 조는 일
15. 단점을 두둔하고 과실을 숨기며 언어가 진실하지 못한 일
16. 한가한 사람과 잡담하기를 좋아하고 학업을 폐하는 일
17. 난필로 종이 더럽히기를 좋아하는 일-290쪽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