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세상을 내편으로 만드는 힘
송길원 지음 / 청림출판 / 2005년 6월
품절


예수님이 부활하신 후 천국 문 앞에서 사람들을 살펴보고 있는데 저 멀리서 아주 눈에 익은 노인 하나가 올라오고 있었다.
"아니? 저분은 혹시?"
예수님은 그 노인을 붙들고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저,혹시 세상에 계실 때 목수 일을 하지 않으셨습니까?"
"예,그랬지요"
"그럼,혹시 아내를 통해 낳지 않은 아들이 하나 있지 않았는지요?"
"아니,그걸 어떻게 아시지요?"
"그 아들이 본래 사람이 아니였지요?"
"맞아요"
예수님은 감정에 북받쳤다.
"그리고 그 아들의 손과 발에는 못 자국이......."
"그렇습니다!"
"아버지! 접니다! 제가 바로 세상에 살 때에 당신의 아들이었습니다!"
그러자 노인이 말했다.
"아니,그럼 네가 정말로 피노키오란 말이냐?"

-2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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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경기를 이겨내는 화끈한 요리
김유나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0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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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딸아이는 이 책을 보면서 연신 침을 흘리며 이것 저것 다 맛있겠다고 난리다. 매운 음식을 싫어하고 엄청 싱겁게 먹는 내게는 그냥 그렇게 보이는데...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bible이 될 수도 있겠다. 생선 커틀릿이 있길래 이건 안 매운 음식이라고 생각하고 보니 핫 타르타르 소스를 사용했단다. 고춧가루 아니면 고추장, 고추, 고추냉이, 겨자등 온갖 매운 맛을 동원해서 만드는 요리들이라 맛있게 보이기는 하는데 위를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맛있다고 소문난 음식점도 소개해주고 있어서 찾아가봐도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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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샤 3,300원의 신화 - 온라인으로 오프라인을 경영한다
우병현 지음 / 이지앤 / 200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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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도 미샤 제품을 많이 쓰기는 했다. 처음 신문에서 미샤 매장을 보고는 대전에 미샤 매장이 없어서 동생에게 물어보았는데 동생은 좀 고가의 제품을 쓰기에 잘 모른다고 했다. 대전의 모 의류 대형 마트에 갔는데 여직원들끼리 택배로 배달된 화장품을 나눠 가지고 있기에 '혹시?' 싶어 슬쩍 보니 내가 찾던 그 제품이어서 이름을 외워와서 인터넷으로 주문을 해서 쓰곤 했는데 지금은 대전에도 미샤 매장이 많이 있다. 그러나 미샤 제품중 고가의 제품도 많아져서 요즘은 미샤 제품보다는 권상우씨가 선전하는 제품을 더 많이 쓰고 있다. ^^;;   석봉 토스트 사장님이 쓴 책을 보니 사업 설명회에서 나눠 주는 책같아서 좀 거북했는데 이 책도 혹시 싶어서 읽어 보았다. 이 책도 약간은 사업설명회장에서 나눠줄 만한 분위기의 책이다. 좋은 제품을 싸게 만들어 팔겠다는 의지와 네티즌들의 힘이 만들어낸 회사라는 생각이 든다. 미샤 제품에 관심없는 분이라면 굳이 읽을 필요는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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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차려주는 알뜰 밥상 다시 뜬다!
무공해생활 편집부 엮음 / 무공해생활 / 200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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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저녁 반찬 준비를 뭘로 할까 궁리를 할 때 아이들 급식 식단표를 볼 때도 있다. 급식 식단표에서 내가 만만하게 잘 할 수 있고, 저렴한 요리는 무엇일까 찾아보면서도 혼자 웃는다. 맨날 그 메뉴가 그 메뉴라 한 번 탈피를 하고 싶은데 경제적인게 받쳐주지 않으니 어렵다. 이 책, 엄마표 알뜰 밥상이라고 해서 보게 되었는데 은근히 재료비가 좀 들겠다. 그리 경제적인 것만은 나와 있지 않다. 그러나 돈만 생각하면 영양가가 무시되니  적당히 돈을 분배해 반찬을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이 책에 소개된 요리중 비취면이라는 요리가 있는데 비취면이 무엇일까 좀 궁금했다. 초록빛인데 뭘로 만들었기에 비취면이라고 하는지 설명을 읽어보니 시금치를 주재료로 하여 영양 성분이 듬뿍 든 건강면이라고 한다. 요즘 삼색 칼국수도 있다던데 그런 종류인가 보다. 책이 크니 사진도 큼직큼직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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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형 인간의 그럴싸한 밥상차리기 - 바쁘고 밥해 먹기 힘든 사람들의 사는 재미 먹는 재미
김갑수.김낭 지음 / 21세기북스 / 200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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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오는 요리책에는 저자분들의 사진이 없는 책도 많은데 이 책에는 부부의 사진이 실려 있다. 그것도 증명사진처럼 찍은게 아니라 아주 자연스럽게 장을 보는 모습이 말이다. 사진이 꽤 실려 있다. 초상권은 어쩌고 이렇게 얼굴을 공개하셨을까?  우리가 쉽게 구할 수 있는 친근한 재료를 이용한 요리들이 많아서 좋았다. 젊은 사람들이 좋아하겠다.  나는 개인적으로 chapter 4 의 내용이 마음에 든다. 사랑과 감사를 전하는 맛있는 방법편인데 부족한 솜씨나마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요리를 대접한다는 내용이 마음에 든다. 김요셉 시아버님을 위한 음식도 좋고... 글도 정감있고 재미있고 소개된 요리도 마음에 드는 책이다. 재료의 사진을 찍어 놓은 것이 아주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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