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승사자 강림도령 만화로 보는 우리 신화 1
홍승우 지음 / 한겨레아이들 / 200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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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보는 우리 신화 이야기이고, 그 중에서도 강림 도령 이야기인데 생각보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합니다. 과양 각시 이야기가 재미있었나 봐요. 과양 각시 이야기, 전설의 고향에서도 본 적 있는 이야기인데 강림 도령 이야기에서 확인하게 되어서 참 좋았습니다. 전설의 고향에서 볼 때도 자식의 죽음으로 벌을 주시는 조물주의 섭리가 무섭게 느껴졌었는데 만화로 봐도 그 교훈은 그대로 입니다. 죄 지은대로 값는다는 함무라비 법전이 생각이 날 정도로 정직하게 지은 죄 값을 받게 되네요. 착하게 살아야 겠습니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저도 좋았던 만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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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무화과 미래그림책 25
크리스 반 알스버그 글 그림, 이지유 옮김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0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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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은 아들 녀석의 외마디, "그러길래 약을 줘야지, 왜 안 줬어?" 하하하...^^ 엉뚱한 결말이 사람을 즐겁게 해주고, 놀랍게 하고, 반성하게 만드는 책이다. 읽기 전에는 무슨 내용일까만 궁금했는데 이런 멋진 결말을 가져올 줄이야... 그러길래 마음을 곱게 썼어야지... 비보씨가 잠시 잠깐 의사의 본분을 잊었는 모양이다. 아니면 원래 불평불만자였든지... 불평불만자의 종말이 어떻게 되는지 이 책을 통해서 알 수 있으니 세상은 착하게 살고 볼 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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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소원은...
프란츠 홀러 지음, 로트라우트 수자네 베르너 그림, 이용숙 옮김 / 현암사 / 200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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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신발을 신고, 볼펜을 신는 것은 바라라인데 자신의 뜻대로 고르고 강요하는 엄마. 그런 엄마에게 눌려 자기의 의견을 말하지 못하고 주눅이 들어 있는 바바라. 두 사람의 문제점이 모두 고쳐진 책이다. 쏘세지가 코에 달라 붙었다는 이야기 '세 가지 소원'을 떠올리게 하는 책이다.  바바라도 그 이야기의 주인공처럼 엉뚱한 소원을 빌었지만 결국은 그 소원으로 얻어진 것들 덕분에 자신감을 되찾았으니 세 가지 소원의 완성판, 현대판이라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 바바라의 행동을 보며, 바바라 엄마의 행동을 보며 나의 단점이 무엇인지, 내가 아이들을 어떻게 힘들게 하는지 깨닫게 된 이야기라 고맙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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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개똥참외다!
김시영 글 그림 / 문학동네 / 200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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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똥참외: 길가나 들에 저절로 나고 자라서 열린 참외. 보통 참외보다 작고 맛이 없어 먹을 것이 못 된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개똥참외가 맛이 없는 싱거운 참외를 말하는 것인줄 알았는데 이 책을 읽어보니 개똥 참외의 참뜻을 알았다.  인터넷 사전으로 찾아보니 위의 정의를 내려 놓았다. 그렇구나. 참외 씨가 똥 속에 섞여 있었고 똥을 거름으로 열린 참외가 개똥 참외구나. ^^   개똥 참외를 자기 것이라고 우기는 아이의 모습이 우습고, 개똥 참외를 맛있게 먹는 동생의 모습이 천진난만하게 이쁘다. 난 안 먹을테다.^^

지금 참외가 한창 맛있는 철에 이 책을 읽어서 기쁘고 즐거웠다. 참외 하나로도 이렇게 예쁜 책이 만들어지다니 기분이 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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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새기다
나카노 시즈카 지음, 나기호 옮김 / 애니북스 / 200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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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편의 만화가 실려 있는데 이해를 제대로 못 한 것도 있어서 정말 아쉽다. 내 머리가 나쁜게 맞는가 보다. 구미호 이야기에서 "네 엄마는 내 체면에 먹칠을 했단다."가 무슨 뜻인지 정말 모르겠다. 여우를 죽였다는 것인지 무릎 꿇고 빌었다는 것인지 알 수가 없다.  약간 색다른 느낌이 들기도 하고 내 취향은 아니라는 생각도 들게 해주는 독특한 분위기는 만화는 맞다. 좀 외롭게 느껴지기도 하고...  이해를 제대로 못해서 정말 아쉽다.  뭔가 정신적인 것, 이상적인 것을 추구하는 내용이라는 생각이 들기는 하는데 좀 낯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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