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 세상의 생명극지방에 사는 동물 어린이 디스커버리 8
크리스티안 군치 지음, 윤소영 옮김 / 시공주니어 / 200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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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사람들이 북극 지방에서 석유나 석탄을 캐기 때문에 북극이 파괴되고 북극에 사는 동물들이 피해를 입는다고 한다. 에고, 어딜 가나 사람들이 문제로구나...  북극에 사는 동물들 중에는 1년 내내 북극에서 사는 동물들도 있지만 따뜻한 곳으로 먹이를 찾아 떠났다가 북극으로 돌아와 새끼를 낳는 동물도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어서 고맙게 읽은 책이다. 사람에 의해 피해를 입은 북극, 남극을 지키자는 사람들의 약속도 알려주고 있어서 고맙게 읽은 책이다. 아무 대책없이 무방비로 당하는 동물들에게 인간이 예의를 지키고 보호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는 책이다.  북극곰의 털 속이 비어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참, 남극에 사는 물고기들의 모습을 보다 보니 오징어도 있다. 남극에 사는 오징어의 살은 어떨까? 먹어 보고 싶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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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뭉치 (일반판)
고경숙 지음 / 재미마주 / 200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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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씨의 유명한 개그, "산 넘고 물 건너 바다 건너셔셔서..."가 생각나는 책이다. 구렁덩덩 신선비, 바리데기 이야기가 생각나기도 한다. 뭉치는 뭉치와 인연을 맺은 대상한테 즐거움, 기쁨을 주는 존재라는 생각이 든다. 뭉치가 만나는 존재마다 고민이 해결되고 슬픔이 해결되니까 말이다.  (뭉치가 만나는 사람이라는 표현을 쓰기는 좀 그렇다...)  뭉치가 계속 새로운 대상을 만나게 되니까, '이번에 뭉치가 만나는 것은 어떤 것일까'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 장점은 있다. 또한 뭉치가 사랑을 나눠주니까 좋기도 하고... 근데 그렇게 큰 매력은 느껴지지 않는다.  뭉치가 맨 마지막으로 만난 빠주, 그가 뭉치의 소원을 들어준다고 했는데 그럼 아줌마의 병을 낫게 한 것이 요리사 아저씨라는 것인가? 천생연분 배필을 만나게 되었다는 것인가?  상상력을 키워줄 수 있는 책이라 좋기도 하지만 반면 좀 심란하기도 해서 별 4개를 주기는 좀 애매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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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작업걸다 - 옌과 욱의 러브 앤 챗
양희욱 지음 / 동아일보사 / 200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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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욱씨와 옌의 사랑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좀 아쉽다. 아마 두 분의 사랑이 결실을 맺었다면 이 책에 사진이 실렸겠지? 욱과 옌의 사진을 보고 싶네. 영어로 채팅을 한 두 젊은이. 이들은 중국에서 만나기도 했지만 사랑이 이루어지지는 않았다. 그들의 짧은 사랑 이야기, 영어 공부하는 법, 영어로 채팅한 내용까지 알 수 있는 나름대로 재미있는 책이었다.  외국인과 대화를 하기 위해 무지무지 노력한 욱에게 잘했다고 말해주고 싶다. 나도 영어 공부를 꽤 하고 있고 외국인을 만나면 대화를 시도해보고 싶지만 그게 그리 쉬운 일은 아니었다. 왜냐하면 나는 짤은 대화 밖에 못 하는데 어설피 시도했다가 많은 단어를 나열하는 문장이 나오면 어쩌나 싶어서 말이다. 작년에 까르푸에 쇼핑 갔을 때, 직원으로 보이는 외국인이 나와 슬쩍 부딪혔다. 그 외국인이 'I'm sorry"라고 말했는데 머리 속으로는 분명히 , 'That;s O.K."라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말이 나오지 않아서 한동안 땅을 치고 후회한 적이 있다. 친절한 내가 되고 싶었는데 미안하다고 사과했는데 사과도 안 받아준 한국 사람이 되어 버렸다.  용기를 내어서 말을 해야 한다는 것, 이 책을 통해서 다시 한번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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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쿠베, 조금만 기다려
하이타니 겐지로 지음, 초 신타 그림, 햇살과나무꾼 옮김 / 양철북 / 200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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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인간미 풀풀 넘치는 책을 만나서 기분이 좋았다. 구덩이에 빠진 로쿠베를 구하려는 아이들의 정성이 갸륵하고 예쁘다. 어쩜 이렇게 꾀를 잘 생각해 내는지... 짱구와 짱구 친구들 같다. 이런 아이들이 커서도 독도는 일본땅이라고 할까? 그것이 알고 싶네~! ^^

개로 인해 아이들이 피해를 볼까봐 염려하는 어른들,  무심히 지나치는 어른까지 마음씀씀이가 애들보다 못한 어른들이 등장하고 있어서 아이들에게 좀 미안한 생각도 든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로쿠베를 구하려고 한 아이들의 이야기가 참 예쁘고 고맙다. 특히 자기의 강아지를 구덩이 속으로 내려보낸 미스즈가 제일 예쁘고 착하다는 생각이 든다. 아이들에게도 어른들에게도 좋은 느낌을 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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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궁가 - 어린이 판소리 그림책
이육남 그림, 이현순 글, 김동원 감수 / 초방책방 / 200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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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고 앙증맞은 토끼와 자라, 용궁에 간 토끼, 토끼의 간이라는 그림책으로 보다가 이런 책으로 만나니 기분도 좋고 멋도 있다. 등장 동물들의 옷차림이 너무 화려하다. 복식사 연구를 하고 싶을 정도로 화려하다. 특히 토끼가 입은 장군옷, 진짜 멋있다. 판소리체로 되어 있는 글을 읽는 재미도 새롭지만 그림에 후한 점수를 주고 싶다. 그림도 큼직큼직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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